국어 실모 거르라는 애들 ㅋㅋ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9145448
아니 근데..제가 계속 느끼는 게..
수능 그 비문학의 추론?? 유추?? 진짜 뭐 ㅈ 도 없는 거 같은데..왤케 호들갑 떠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평가원 입장에선 50만명 납득시키려면 보수적으로 출제할 수 밖에 없고.결국엔 제시문근거 싸움. 러프하게 표현하면 대부분 다 ‘안구운동’으로 귀결됨.
그럼 결국 수능 국어 핵심 변별력은 ‘제한 시간동안 누가누가 더 빨리 비교적 정보처리 잘함?‘ 인데. 이걸 함양하기 위해선 진짜.
스키마(배경지식)+ 누적텍스트량 같은데…
근데 왜 질적 공부타령하면서 기출만 고집함..? 난 앞으로
ㄹㅇ 텍스트량을 미친듯이 늘리게요 ㅋㅋ 이원준계간지,이감상상바탕한수더프 레츠고~~!!
근데 문학은 ㄹㅇ 평가원 미만잡 인정한다… ‘사설만 뒤지게 풀면 문학 실력 떨어진다’ ㄹㅇ 틀린 말은 아님..
암튼 공격적으로 텍스트써서 미안해요.. 그냥 요즘 제 공부방식에
회의감 들어서 저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슴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킬캠 10점이 뭔데 씹덕아
-
이감 중요도 c 6
C에도 없는 작품은 안봐도 되겠지..?? 중요도에 아예없는작품 나온적 있나
-
얼버기 3
D-8 화이팅!!!!
-
늦버잠 2
어차피 내일 오후 수업이라 괜차늠 ㅋㅋ
-
시험지 꺼내거나 파본검사할 때 눈풀하면 부정행위인가요
-
현실적으로 1
화미생지 기준으로 96 96 2 89 89 면 어디 적정라인임? 이과기준으로
-
30만원 그대로 깨지겠네 제발 내일 학교에서 나의찾기 신호 떠라
-
탐이나요
-
1. 아잉은 무조건 중급이나 고급으로 들어라. 초급반에 간다는 것은 고려대생으로써의...
-
그 때가 재밌었는데.. 오랜만에 우연히 차영진t 해설강의 듣는데 다시 공부하고...
-
보통 그냥 감이죠?
-
ㅅㅂ ..
-
아 슈발 에어팟 2
잃어버렸네 ㅈ같다 진짜
-
크크루삥뽕
-
시간 ㅈㄴ빠르네
-
다 끝냈는데 혹시 짧게 끝낼수 있는 언매 문제지 있으면 추천해주시겠어요??
-
이상하게 취향은 아니네
-
...
-
이거 이기면 뭐 주나? 노벨상? 주제궁금하면물어보세
-
정답이2222ㄷㄷ
-
나도 질문 받아볼까 35
국어 원툴 24언매 표점 145 백분위 100
-
아직 반팔입어도 되겠군
-
살인마들은 그냥 유전적버그가 나버린 일종의 오류 생명체 이지 않을까 신기해..
-
반 알로는 택도 없네 12
앞으로 잠 안 오면 한 알 그냥 먹어야지....
-
이 정도면 걍 겨울 아님? ㅋㅋㅋㅋㅋ
-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타임어택에 항상 약한 게 문제네..
-
바로 자야지
-
올해 진짜 왤케 뭔가 애매하지... 이거다 싶은게 진짜 하나도 없네요
-
옛날에 내가 대충 휘갈겨서 막 냈었는데 승인된 레어들 다시 보니까 반가우면서...
-
본인 가끔씩 잠 안오면 유튜브에 박승동 강의 틀어놓고 잘 때 있음. 학교선생님 그...
-
현우진 차영진 호훈도 인정한 Goat.
-
덕코 어케 버는 거더라
-
191130 정도의 문제는 미적 30에 나올 수 있을까요? 9
그래도 어렵나
-
재수 수능 조지고 논술 다 광탈해서 삼수 확정났을때쯤 인기 많았던 노래라 한동안 이...
-
아무나
-
이거 5개 다틀리면 낮4부터 시작임
-
고3때는 분명 고대 바의공 성대 글바메만 가도 좋겠다 이랬는데 ㅠㅠ
-
웅웅
-
수학황분들 질문 12
이거 답 몇번인가요
-
Oz모가 수능 난이도 정도인가요? 최저때메 1이 필요한데 요새 너무 점수 안나와서...
-
오르비 하다보면 6
몇년째 나는 제자리인 느낌 발전해서 떠날때도 됐는데 말이지
-
원윤태 학생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
끌끌
-
80분 95점 문학-5 독서(34분 30초) 쉬웠음 손가락 걸기 안하고 모든 선지...
-
제법 젠틀해요
-
어땟음 특히 국어
-
솔직히 BIS같은 경제고난도나 물화생과학 재재로 나오면 그냥 나만 어려워서 던지는...
-
안녕하세요 2
안녕하세요
뭐든지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밀고 나가면 됨 국어는
ㄹㅇ임 걍 재밌게가자
정보량 폭탄 + 특유의 좆같음이 살짝 있음 근데 요즘은 독서 쉬워져서 이거 견디는게 도움 되긴함
ㅇㅇ 그런거 그냥 다 감안하고 .누적텍스트량만
가져가는거임 ㅇㅇ
저도 기출만능론은 좀 거부감 들긴 함. 사실 공부법이란 게 자기 성적 올릴 수만 있으면 뭐든 상관X라..
ㅇㅇㅇ 정답은 없음 끌리는 대러 ㄱ ㄱ
내 친구 국어공부 아예 안하고 100점 수두룩하게 맞는 애 있는데 그 친구한테 국어 어떻게 푸냐고 물어보니까 눈알굴리기 엄청 한다고.. 정보처리 능력이 탁월한듯
ㅋㅋㅋㅋ부럽다
ㄹㅇㅋㅋ평가원의논리이런거ㅈㄴ공감못하겠음
ㅇㅇㅇ 그냥 닥치고 일단 많이 읽게요 ㅇㅇ
야 야.. 러프하게 가자..
'제한 시간동안 누가누가 더 빨리 정보처리 잘함?' 만을 물어본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 상위권을 변별하게되는, 오답률이 높은 평가원 문항 및 리트 기출은 지문 안의 내용을 활용한 추론 능력을 평가합니다.
당연하게도 난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많은 자본을 들인 평가원 기출과 손익분기점을 생각하며 투자하는 사설 지문들은 추론의 퀄리티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서
사설에 너무 익숙해지면 합리적이고 깊은 추론을 하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어 수능 때 낮은 점수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말한 건
‘누가 제한시간 내 정보처리 잘함?’ “만”을
물어본다고 한 게 아니라..
요즘 추세 자체가 과거 평가원과는 달리
물어보고자 하는 사고력의 깊이가 전혀 깊은 거 같지가 않고 . 요즘 핵심 변별력은 ’제한시간 내 정보처리‘같다고 한 것입니다. 따라서 ..누적텍스트량을 늘리자..
제가..
현역 69수능 다 1등급이었는데..
작년에 사설 열심히 하고 수능 3등급 받아서
억울해서 올렸어요 ㅠㅜ
다시 평가원으로 돌아와서 6모 95점 9모 100점
사설 뭐뭐하셨나요??
이감 상상 + 유빈이가 준거 몇개..
유빈이 자료 조작 엄청 많던데..그런거 걱정은 안되셨나요??(막 조건 바꾸고;;)
조작이 올해도 있었나요?? 하ㅏㅅㅂ
기출만능까지는 아닌데 기출이랑 사설 선지논리 비틀린거 구분 못하는건 그냥 기출학습 제대로 안된거라고 생각함 무지성으로 박다보면 점수 오르긴하겠지만 사설은 풀다보면 기출에 절대 못나올 선지들이 있음
ㅆㅇㅈ. 전 그래서 사설의 정답논리??풀이?이딴거는
좀 거르고. 텍스트량 자체에 초점 맞추게여+연계용(그이상그이하도아님)
정답 논리성은 역시 기출로!
저도 님처럼 생각해요
배경지식없는추론이 추론인가 그냥 끼워맞추기지
그... 스키마는 배경지식이 아닙니다만
러프하게..갑시다..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