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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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수능을 봄으로써 삼반수를 마친 04년생입니다
현재 점수는
화작78 확통69 영어77 한국사1 생윤 22 사문 40
나왔습니다
지거국 다니다가 1학기 중간에 학고반수 시작했습니다
큰 목표는 아니었고 고등학생 시절부터 목표였던
국숭세단 라인이 목표였습니다
물론 지금 수능 성적으로는 어림도 없구요
아쉬움을 넘어서 한탄스러운 제 수능성적을 보고도
나 더는 못하겠다가 아니고
더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복학은 죽어도 하기 싫고, 다른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습니다
짧지만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너무 많았고
이미 다니지 않을 학교라고 마음속에 정해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필이라는 부담감과 4수부터는 장수생의 길로 접어든다는 여러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는 정말 깊은 고민이 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거나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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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2번 정도 스카 가는게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공부한다는 마인드로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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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안함
군대가시면
2코주잖아요
제대 년도 수능때 커하 찍으세요
군대에 먼저 가시는게 내키지 않으실지라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네용 군수도 가능하구요 ㅎ
사람 마음이 간사해요 시간은 흘러가고
하지마세요 저 4수했다가 망했습니다
수능 성공하려면 독하게 해야 합니다
독하게 한다는게 실모 n제 엄청 양치기하고 국어는 생각하는 훈련하고 영어는 단어 엄청 외우고 해야 합니다.
독하게 할 자신 있으신가요?
본인에게 한번 물어보시길
이정도면 어디가나요? 저랑 거의 비슷한데
지방 알아봐야죠
저도 삼반수해서 개망했는데 그냥 내년에 군대 가서 생각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저도 삼반수 ㅈ망했는데 공익이라 군대 가고싶어도 못가요…
저도 삼수 망했었는데 사수는 절대하기 싫어서 군대갔어요 지금은 힘들었어도 군대가면 오히려? 고통에 해방 되더라고요. 전역하고 수능 다시쳐서 인서울권 다니지만 연속 사수 하는 것보다는 훨씬 의미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