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학생회장, 해임 결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024-11-16 18:03:49 원문 2024-11-15 09:28 조회수 4,402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9992271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자체 징계로 해임된 총학생회장이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15일 부산대에 따르면 총학생회장 A씨는 총학생회 징계위원회의 해임 결정과 관련해 부산지법에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징계 사유가 부적정하고,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났으며, 사생활 보장의 권리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징계 절차에서 반론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며 절차적 정당성도 다툴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징계위원회는 A씨와 관련해 '총학생회 단체명으로 클럽 방...
-
통역까지 있어야 하는 공사현장… 철근이 지시대로 박히지 않았다[히어로콘텐츠/누락③-상]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5 01:47 1 0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바닥, 벽, 천장 등 사방에...
-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4:33 1 6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황교안 전...
-
철근 누락 알리자, 지자체 “무너진 건 아니잖아요”[히어로콘텐츠/누락②-상]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03:03 0 1
“검단 아파트처럼 무너진 건 아니잖아요?” 지난해 1월 경기 A아파트에 사는...
-
숨진 파병 북한군 가족사진에 ‘개죽이’…한국밈 퍼진 듯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4:24 1 3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사망한 북한군 시신에서 한국 밈(memee· 온라인 유행...
-
-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0:56 21 39
민주노총이 산하 노조 간부들에게 선동 방법을 교육하는 ‘선동 학교’를 연다고...
-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3:56 1 3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은 성인은 일반 인구와 기대 수명에 큰...
-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20:14 2 5
전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을 인상하는 가운데 연세대도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을...
-
중국 정부에 반기 들면 정신병?…"반체제 인사에 강제 입원"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5:43 1 4
한 남성이 현수막을 든 시위대를 이끌고 거리를 나아갑니다. 몸에는 방검복을 두르고...
-
[단독] 유명가수 김흥국,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 운전 혐의로 벌금형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8:55 2 6
유명 가수 김흥국 씨가 면허도 없이 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
"성과급 6000만원 부럽다"…정작 SK하이닉스 직원은 "이직 준비"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05:05 1 2
SK하이닉스가 임직원에 기본급 15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
'김일성 주체사상' 퍼트려 법정 선 노동자들…13년 만에 무죄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2:00 4 7
사회주의 혁명론·주한미군 철수 등 담긴 문서 소지·반포해 재판부 "북한 노선 추종...
-
[단독] 美 영 김, 野 방미단에 "尹 탄핵안에 외교 왜 넣나"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5:14 2 2
영 김 미국 하원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미한 의원들에게...
-
[속보] 헌재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 30명 중 4명 채택"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4:18 2 1
헌재 "윤 대통령 측 신청 증인 30명 중 4명 채택" 헌재 "대통령 측 증인 채택...
-
[속보] 헌재 "재판관 개인적 사정·관계, 심리에 영향 없다"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4:11 0 3
헌재 "재판관 개인적 사정·관계, 심리에 영향 없다"
-
여, 서울역서 귀성 인사…"대통령이나 지켜라" 일부 소란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2:45 1 3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
'김어준 저장소' 팔로우한 문형배, 과거 발언 재조명 [이슈+]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14:03 1 1
국민의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을 향해 '공정성' 우려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문...
-
[단독] 귀 닫은 일타강사 전한길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설명하려 찾아오지마"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24 09:31 21 55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유명 한국사...
총학생회가 그 정도인가?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자체 징계로 해임된 총학생회장이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15일 부산대에 따르면 총학생회장 A씨는 총학생회 징계위원회의 해임 결정과 관련해 부산지법에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징계 사유가 부적정하고,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났으며, 사생활 보장의 권리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징계 절차에서 반론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며 절차적 정당성도 다툴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징계위원회는 A씨와 관련해 '총학생회 단체명으로 클럽 방문'을 징계안으로 올리고 '회원으로서의 제명' 처분을 내렸다.
A씨는 개인적으로 방문한 부산의 한 클럽 내부 전광판에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띄워진 사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퍼지며 논란의 발단이 됐다.
A씨 측은 "해당 클럽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선배를 잠시 방문했다가 선배의 권유로 대표와 인사만 나눈 후 장소를 떠났다"면서 "해당 문구를 올려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는데 클럽 측에서 한 일이며, 클럽을 방문한 것이 회장직에서 해임할 사유가 되는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댓글 : 이게 기사 거리인지도 의문임
회장하면 무슨 혜택이 잇음
요즘은 안그런 경우가 많긴 한데 총학 일원들 졸업할때쯤에 차 한대 뽑을 수 있으
해임+쫓겨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전부터 가지가지 해놨으면서 말이 많네 ㅋㅋㅋ 클럽간것도 아무 잘못없는것처럼 해놨는데 부산대 총학대표 전광판에 뜬거 자기 스토리에 올려서 자랑질해놨더만 뭔 이제와서 부탁한적도 없다 그러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