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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보러간거긴 해서..
별 미련없이 보고 나왔습니다
자기견해 부분에서 최대한 창의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어요
쉬워서 당황함…
자기견해에서 크게 갈릴거라고봄
다들 쉬웠던거같아서
자기견해 나름 잘쓴거 같아서 기대중이긴 한데 하… 아무래도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쫄림 ㅋㅋ
어떻게쓰심뇨?? 사실 도덕적 의무이냐 선택이냐는 그냥 이유만 잘 붙히면 상관없을것같은데 액수 정하는거에 가산요소가 많아보이는데
(나)처럼 기부를 할 수 있는 능력(재산)이 있다면 하는게 옳다 라고 썼고 (다)에서 나온 공과,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의 상대적 차이를 반박하는 식으로 썼음
기아 상태의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이들과 우리의 공과를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고 우리가 기부를 한다고 해서 우리와 친분이 두터운 사람들의 고통이 배가 된다거나 그들이 고통에 빠지지는 않기에 기아 상태의 사람들과 우리와 가까운 이들의 고통의 상대적 중요도를 따지는 것 역시 부당하다-대충 이래 썼던거 같음
액수는 우리가 기부를 해도 생활에 지장이 안 갈 정도로 기부 해야한다 정도로 간략하게 쓴게 걸리긴 한데
전
도덕적 의무이다/ 개개인의 상황으로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액수를 계산하여 기부해야한다 로 주장문 쓰고 공과/친분에 의한 차등대우가 부당하다는 식으로 반박한 후에
“(가)에서 기아구호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점이 (나)와(다)사이 첨예한 의견대립에서 비롯된다. (나)의 견해처럼 대부분의 재산을 타인을 위해 사용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전세계 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기부액을 정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다)에서와 같이 감정적이고 때론 이기적이기도 한 인간의 의지가 개입되는 순간 효율성을 감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그 어떤 인간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그 역할을 수행시켜야 할것이다. 인공지능에 의해 정해진 가장 효율적인 기부액을 도덕적 의무로 정한다면 기아 해소를 목표기일에 맞춰 해결하는것 또한 가능해질것이다”
대충 이런식으로 초점을 거의 액수 규모 정하는거에 맞춰서 쓰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