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이 참 애매하다 생각하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0121766
1등급 혹은 그 이상: 얘네는 사실 아쉬울 게 없음. 그냥 허접들 대가리 깨면서 등급 사수하면 됨
2등급: 내가 생각하는 그나마 현실적인 사탐런 타겟층. 1등급을 그 너머를 위한 킬러와 타임어택의 벽은 한없이 높은데, 나름 머리도 괜찮겠다 굳이 이 벽을 깨기보단 새 길을 개척하는 게 괜찮아보임
3등급 혹은 그 이하: 사탐런이 애매하다 생각하게 된 계기. 사실 얘네한테 과탐이 불만인 건 난이도와 커트라인, 괴물같은 표본이지 적성 자체는 과탐이 더 잘 맞기에 과탐을 골랐을 텐데, 이런 사람들에게 사탐이 적성에 잘 맞을 거 같진 않음
물론 머리가 특출나게 비상하다면야 사탐런 해도 어련히 잘 하겠지만, 사실 그랬으면 이런 고민 안 하고 그냥 1등급 찍었음. 고만고만한 점수 맞자고 사탐런 한 거 아니고 나름 1등급 보고 왔을 텐데, 정작 사탐 상위권 문과들도 이게 자기들 밥줄인 거 알아서 사탐은 열심히 하잖슴
문과 표본 낮다 낮다 해도 그게 국어 수학 얘기지 사탐 좀 친다 하는 애들은 별의별 거 다 외우고 있던데 얘네를 뚫고 1등급 쟁취하기? 쉽지 않아 보임. 결국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음
이견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 내주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워야하나..ㅠ 공익을 위해 놔둬야하나?ㅠ
-
일단 침묵을 유지하겠습니다
-
퓨ㅠㅠㅠㅠ
-
제가 가군에 가천대 한의대 나군에 경희대 한의대 다군에 순천향대 의대를 썼다고...
-
나 21 04년생임 ㅋㅋㅋㅋ
-
"불법"은 시러해요
-
제가 이과라서 물생지를 했는데 재수하면서 목표가 서울대 경제로 바뀌었어요 이 경우...
-
음..
-
공대 가능이나요
-
아예 새로운 발상이면 사설같다고 지랄 입맛 맞춰주기 참 어렵네
-
하체가... 사실 오늘은 괜찮은데 내일이 ㄹㅇ임
-
가면 상위 몇퍼 이내임?
-
원래 물지였는데 물리는 사문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지구는 고2모고때 1등급...
-
맛점 10
저는내장국밥먹었어요 이제야좀살거같네요
-
변표 영향력 2
원래 탐구 반영비율 적은 학교(20%정도)는 변표 영향력 적겠죠??
-
좇같고힘들다!!!◇◇♧●♡씨발!!!
-
짜파게티 제외하면 2개 먹어본적이 없는데
-
올해 하반기에 참 배운 것이 많다 입시가 아니라 인간관계나 내 오랜 트라우마의...
-
가끔 나이 적어야 할 때 "아 내가 잠시만... 20살은 아니고... 21살이랑...
-
1.올해 들었던 여러 생각들 나도 올해 초까지는, 그러니까 내가 약대 입학을 하기...
-
(서울대 합격)(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오픈채팅방을 사전 소개합니다. 2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뭐 먹을까
-
솔직히 엄마가 0
하루에 몇 번 전화함? 갑자기궁금함
-
집중 안될때 2
어케함?
-
라인에 가만히 서서 받아먹으면 이길텐데 그걸 못해 다들 골드4 나쁜놈들.. 메이플하러가야지
-
개쫄리농
-
보통 계약상 11/30일까지 있지 않나 이투스 역사 가실거같던데
-
궁금해서
-
일단 이 분들은 친구들 모임 거의 안 빠지고 가도 거기서도 친구들이 부러워함 어깨뽕...
-
이번 시간에는 수험생분들부터 고1까지 모두에게 통용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5점대가 성균관대 11
이미 자퇴는 했지만 저희 학교에서 쌤들이랑 선배님들이 말씀하시길 5점대가 성균관대...
-
진단명 어떻게 나오셨는지 궁금합니다
-
보내주셈뇨
-
입시 할때는 이 직장이 좋아 이 과가 좋아 하고 가다가 졸업하고 취직할 때인...
-
이거 프로필 옆에 뜨게 하는거 어떻게 설정하나여..??
-
뜨거운 재수는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온 삼수를 위해서 남겨두겠소
-
일단 난 머리 존나 멍청해서 걍 3년 꼬라박을거임 2월까진 쿠팡 다니면서 공부하고...
-
볼살 어떻게 빼는 거지 11
현재까지 6키로 빼서 bmi 상으론 저체중 구간에 들어섰고 전보단 볼살이 줄긴...
-
누가 카메라를 저렇게 만져…
-
지방 사는데 그냥 집 근처 독재 vs 서울에 학사 잡고 단과 다니기 뭐가 더 나은...
-
할게 없네 1
뭔가 책 읽어도 집중도 안되고 나가고 싶은데 눈이 너무 많아서 나갈수도 없고.... ㄹㅇ 할게 없음
-
ㄹㅈㄷ 얼버기 4
-
제발 추가콘
-
일단 전 ㅇㅇ
-
그러면 우리 모두 행복하잖아요..
-
[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꿀팁][고려대 25학번 오픈채팅방]_슬기로운 안암생활 – 안암 맛집 편(일식, 한식) 0
안녕하세요. 고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아기호랑이들'을 위해, 2024년...
-
하나 샀당 9
집가서 김치냉장고에 붙여놔야징
인정합니다..
오타쿠 과목 안하고 대중적인거 하면 괜찮은듯..그 시간아껴서 국어 수학 높이고
사탐도 생각보다 적성을 탄다고 생각하는데 난이도로만 생각하는 건 좀 그렇긴 함
물론 둘 다 적성이 아니라면 사탐이 나을 수 있겠으나..
사문하면 되죠.
과탐 4~5등급인데 국수 1등급인 사람들이 제가 젤 안타깝게/한심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과탐이 잘맞아서 했다기보단 그냥 주변도 다 이과고 그래도 사탐보단 과탐이고 문과보단 이과 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과탐 고른 3등급 이하가 대다수긴함
저도 공부쪽은 이과 성향인데 그냥 경제 사문하면서 꿀 달달하게 빨았음 사탐도 다양해서 이중에 적성에 맞는게 최소 한두개는 있을수밖에 없음 ㅋㅋㅋ
과탐이 지능을 젤많이타서 안되면 사탐해야됨 ㅋㅋ
과탐 4등급정도만 받을수있어도 사탐가서 1받을수있음
애초에 과탐도 성향 안따지고 생지하는데 뭐
이과 성향이면 사문 말고는 할게 없긴 한듯
과탐머리면 사문은 ㄱㅊ음 딴과목은 그닥 추천안함
헬스터디도 1등급 받은게 사탐임
사탐이 답이 맞음
화1하다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사문으로 튀었습니다.. 정말 처음으로 행복하게 공부했고 만점 받았습니다 화1은 할 게 못 되더라고요ㅎ..
국영수555도 사탐가면 11나와서
그냥투과목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