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양 [1212576] · MS 2023 · 쪽지

2024-11-25 16:02:25
조회수 2,967

사탐런or물리런 선택과목 고민 들어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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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메디컬 설대 연세대 시립대, 나머지 명문대 라인

과는 공대 아니면 경제학과 목표

기존 생지러

지구과학은 1이고 생명은 못해먹겠음. 난 1등급 불가능할거 같음.


선택과목은 일단 지구는 들고가고 나머지 하나가 고민인데,


사문-수많은 이과 표본때문에 사탐의 탈을 쓴 과탐이 될 수 있음. 선호도 자체는 나쁘지 않음


경제-경제 뉴스 챙겨볼 정도로 경제에 관심이 많고 좋아함. 근데 표본이 투과목보다 적어서 고민.


생윤-내가 이과 간 이유가 철학자들 개소리하는거 듣기 싫어서임. 애초에 국어랑 지구 좋아하는 거 부터가 이과성향은 아님. 

어쩔 수 없이 이과한거지.

근데 표점이랑 난도 생각하면 참고 공부할 수 있음. 

표본이 압도적이라 고민중.


한지-지구랑 시너지가 좋다고 들음. 선호도는 딱히 호도 아니고 엄청 불호도 아닌 그 사이.


물리-선호도는 호임. 다만 사탐런 유행으로 인한 표본 이탈과 고일대로 고여버린 과목이라 걱정.


선호도: 경제=물리>사문>>한지>>>>>생윤

표본상 이점: 생윤=>사문>한지>물리>>경제

만점 시 표점: 생윤=경제>사문>나머지는 몰루


아직 대학모집요강을 다 본건 아니지만 오르비 글 눈팅좀 하니까 설대는 사탐공대가 힘들고 메디컬은 사탐런이 별로라고 해서 물리가 끌리는데, 내 자신이 설대를 갈 인재냐 하기엔 공부를 못해서 현실과 타협하다보니 사탐런도 고민이 되고...(다른 명문대 라인은 사탐공대가 어렵지 않다고 하니)


적은 노력으로 사탐을 정복하고 남은 시간에 수학을 보충하겠다는게 사탐런 하고 싶은 근본적인 이유.

난 재밌으면 그 과목은 어떻게든 1 맞을 자신이 있음. 국어 지구가 그렇게 1 나온거고.


국어 수학 완벽했으면 이딴 고민 안하고 그냥 물리했을 거 같은데 참.

지금 내 상황이면 님들은 뭐 고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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