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해도 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0167406
작수 수시 광탈이라 정시해서
23236 (언미사문지구) 로 대학갔습니다
(사문지구인건 제가 9모까지 물리를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9모 끝나고 바꿨습니다...)
올해 둘다 사탐런하고 집앞 스카 다녔고 69모는 모교에서 응시
6모 22233 9모 12232 (언미생윤사문) 떴는데
수능은 완전 망쳐서 34345? 44345?가 뜰거같아요
너무 아쉬움이 남는데 저 삼반수해도될까요.... 중경은 가고싶어요 ㅠㅠ 가능성없으면 접고 열심히 학교생활 해볼게요...
(현재는 인서울 끝대학 다니는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피오르 신청.. 2
겨우 하긴했는데 멘붕 왔네 진짜로 나 사수하라고 강제하는 줄… + 생각한 날보다...
-
오직 메디컬노리고 점수가 쪼끔 부족해서 약대나 수의대 스나 3스나 해야할거같아서...
-
크럭스결제하시는 오르비언들 선착순 티켓팅하는거 구경하면되십니다
-
신청완료 1건이면 정상적으로 처리된건가요?? 카드 승인 문자도 왔습니다. 서버가...
-
피오르 2
결제됐는데 구매내역에 신청실패라 뜨면 신청 안된건가요? 구매냐역에
-
결재 정상 진행 완료 되었는데 왜 나의 구매내역에 신청 실패가 뜨나요? 시간 변경도...
-
피오르 결제 4
피오르 카드에서 돈은 나갔는데 신청 실패라고 뜨면 어떡해야하나요?
-
피오르 31일로 신청했는데 결제만 되고 새로고침하니까 31일 다찼다고 강제로...
-
기균 문디컬 1
문디컬중에 기균전형있을까요?
-
pc방 가라고까지 미리 말해주시던가..
-
에에 2
형 졸업식이네 왜 난 오늘까지 몰랏지...
-
피오르 신청 10
결제는 돼서 돈 빠져나갔는데 이렇게 되면 어케된거에요...
-
이해 잘되는 설명 필요 없다 내가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신박한 풀이를 제시할 수...
-
개섹스ㅋㅋ 0
겨우 잡았노
-
김지원 3
-
나의 구매내역 들어가니깐 신청 실패 떠있는데?..
-
뭐지
-
백오십 결제됨..ㅋㅋ 신청내역 구매내역엔 있어요
-
쎈 모르는 것들이 잇는데 현우진 개정시발점 다시 들어야할까요?
-
사빠죄아 0
흐흫
-
건동홍 ㄱㄴ? 5
문과나 낮과도 상관없음ㅠ
-
컨설팅 왜받음 2
우리 재종 ㅈㅈㅇ원장햄이 더 잘볼것. 믿는다 햄
-
저는 모르겠어요
-
크럭스랑 동시접수하명되지 ㅇㅇ
-
서버가 터졌구나 0
컨설팅 받을 성적 아니니 팝콘 뜯어야지
-
사전적 정의는 뭐라뭐라 어렵게 써놔서 그냥 저렇게 이해해더 더ㅣ나요?
-
어떤사람이 서버터지는거아니냐그랬는데 거따가 올해 뭐라더라 서버늘릴거고...
-
계속 로딩만 뜨네여
-
작년에도 이랬는데도 기어코 안늘렸구나ㅇㅇ 이거도 예측못하는데 폭빵은 어케맞추게??
-
고수 ㅅㅂ ㅈㄴ 잘생겼네 ㅋㅋㅋㅋ...
-
얼버기 2
-
으하하 5
나 어디게
-
저 돈 낼 수 있어요..내게 해줘요
-
첫과외라서 잘해주고싶어요 자료는 만들고 있는데 실질적 꿀팁있으면 알려주세요! 학생은...
-
통통이들 뿐이라 선택과목을 확통ㄷㅎ 공부해야 함,,
-
수련받지 않은 gp가 로컬에 나오면 사실 하는일이 겹치는 직종은 기존의 전문의가...
-
컴공같은 일반공대가서 특출나게 무언가를 잘 할 자신이 없음 포의 괴물현역이나...
-
힘을 내다오 0
사지방 컴퓨타야 힘을 내다오...
-
기하 인강 컴팩트하게 나온 인강 없을까요? 시발점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ㅠㅠ
-
13분째 로딩중인데 해보자는거임?
-
와...
-
ㅈㄱㄴ
-
얼버기 0
11시간 수면 입갤
-
님들아 과기원이 중앙대 공대에서 반수로 갈만큼 메리트있나요?? 9
굳이 인가요??
-
살려다오~
수능 망친 원인이 외부에 있다면 하는거 추천
사실 왜 망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노력이 부족했던거 같기도 하고 69모가 잘나와서 좀 자만심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외부보다는 저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ㅜㅜ
왜 망했는지 모르겠다면 당일에 혹시 욕심내서 평소에 안 하던 실수를 하진 않았는지, 하나를 너무 못 봤다는 생각에 다른 과목에 영향을 주진 않았는지…
전 과정에 후회가 없는데 처참하게 망쳤다면 이런 것들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도저히 수능날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서.. 분노하고 슬퍼하고 체념하고 받아들이면서 삼반수를 했던 것 같네요.. 그런 것들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서 삼반수는 잘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