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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금융공학>-goat
복전,전과할바엔 수능한번더본다 마인드긴했어요
주변어른들도 복전,전과할려하면 대학내내 더빡세고 과적성도 안맞으면 힘들거라했어서
서울대정도 아니면 굳이
아...내가 교차러라 공부량 아는데 진짜 존나 아님..
복전은 개나소나(X)
전과도 뭐 아무나 하나요.. 반수생이면 몰라도 대학 처음 가보는 사람은 자신의 대학공부 퍼포먼스를 성급히 단정지어선 안 된다 생각
반수할때 내가 고대 어문 1등인해도 있었고
고대 중간공 되는 해도 있었는데 다 안썼는데
님은 메디컬빠니가 ;
메디컬 빠 아니면 걍 간판임
어문-공대는 그렇게 생갇하지 않음
열심히해서 전과해버리는게 1년동안 수능공부하는것보다 가성비가 ㅅㅌㅊ라는거지
대학와보니까 학점따는게 수능 수탐푸는거보다 어렵던데
복전 전과도 될놈이 하는것 같긴함
이게 맞음 차라리 수능이 젤 쉬움
취향차이인거지 거기서 서성한 공 고른다고 입시판에 갇혀있는 생각이다 이런 건 좀;:
내가 교차햇는데 진짜 제발 비상경이면 학점 뿌리는 곳 존나 많다니깐 좀 ; 내가 다니는 학생인데 수능이랑 비빌 급 아니라니깐
학점 뿌리는 곳 많은 거 누가모름 ㅋㅋ
수능이랑 비비는게 존나 웃기다고 ㅋㅋㅋ 그게 핀튼데 뭔
근데 이것도 맞는말인게 작년 교차로 서성한 문사철갔는데 학점 맘만 먹으면 되게 잘 받을거같았음
수업 진짜 드릅게 싫어서 맨날 롤체하고 기말 다 던지고 그랬어도 족보만 좀 외우니까 b플 a0 성적나옴
수능 난이도랑 솔직히말하면 비교불가였긴함
학점 받기 어렵다는게 뭔말인지 나는 알고는 있음
꼼꼼하게 열심히 사는게 대학가서 어렵다<---이 뜻이거든
저학년때는 대학가면 정신 뺴먹기 좋음
n수 시절 재종에 돈주고 갇혀서 공부하는 환경이랑 비교할 때 인간이 그것의 절반만큼
이라도 열심히 살기가 불가능임
하지만 본인이 정말로 전과를 할 의지가 개빡세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