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정시파이터 고민좀..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0202018
내신 5점대 중반이고 모고는 공부 안 하고 대충 봤을 때 4등급대 나오는데 1년 열심히 해서 정시로 4랑3 적당히 뜨면 충남대나 전북대, 경북대 문과 노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시로 돌린 게 맞는 선택인 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는 적용 안됨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이런거 봐도 모르는데 아스완 (도시이름) 보고...
-
없는거같지 부모님쪽 지인도 그렇고 걍 망한케이스가 거의없고 다 앵간히 나왔다는 말이...
-
총 맞았냐?
-
고위 공무원들 많은 충청도 의대 수시합격자들은 웃고있음 남은건 2025 의평원...
-
생윤 윤사 조합 어떰 사문 너무 능지가 딸림 윤사 많이 고엿나
-
기초적인 문해력이 없으면 공부가 안되니
-
얘들아 9모컷 -4점쯤이 수능컷이 될 거란다 ㅎㅎ 지금 맘껏 기뻐해
-
아이고 두야 0
허리아파
-
333 5
으헤헤
-
모두가행복한 13
언매1컷91-92 화작1컷93-94 미적 88전원생존 영어6퍼 사문1컷 45 한지 1컷 45
-
ㅅㅂ지랄 ㄴ
-
걍 벽이 다섯개는 느껴짐
-
사탐컷은 없나 4
궁금함뇨
-
가형: 공통수학1,2, 미적분, 대수, 고급수학 나형(절대평가): 공통수학1,2
-
가산점 받는 과탐이냐 사탐이냐
-
최예나콘서트하네 3
ㅎㅎㅎㅎ
-
쌍지 교과서 구경해본 적 없는데 35-43점 베이스인 지리퍼거 출신임
-
그래도 표점을 믿는다
-
ㅈ같구나 마킹실수라면 생전안한 마킹실수를 수능때하는구나 정법표점안락사
-
닉 변 완 료. 1
네.
-
나 흐콰했어 사회가 날 이러케 맏들었어
-
가형 고급대수 고급미적분 고급기하 확률과통계 나형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
가채점 그냥 입력 안 하는 사람도 많을까요?
-
설대 면접 망했다 ㅜ 12
꼬리질문 ㅈㄴ당황스럽네;;;
-
궁금함뇨
-
일단 지2는 못버림. 8과탐 중에서 제일 잘맞고 점수화도 잘됨 물2는 고인물...
-
한의대는어디도 불가겠져?ㅠㅠ
-
내년엔 컷 정상화 제발...
-
연논 학원 다녀야할지 말지 고민중...
-
심지어 둘다 외야수임
-
표본이 멸절될거같아
-
사탐은 나만의 꿀이였는데 억울함뇨
-
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자수 감소를 막기위해 N수생을 늘리는게 평가원의 의도였고...
-
연세대 수리논술 Final (대응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0
고려대학교 수학과 고려대, 서강대, 시립대 등 수학과 수리논술 합격 (기타 :...
-
입시판이 난장판됐뇨 10
그냥 미기확 가나형 시절대로 하지 대체 이게 뭐뇨
-
피곤함뇨 3
살려주뇨
-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개편 내용이 엄청나니까 N수생 덜 양산되게 담백하게 내고...
-
48점 백분위 92 47점 백분위 88 예상이라는데 사실이면 물화는 ㄹㅇ 안락사네
-
화학1 서비스종료
-
아 걍 2
인하의 논술 응시 포기할까 ........ 등급컷이랑 백분위 예측들때매 아예 집중도...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다 구해서 더하는 문제가 화나는게 하나라도 빼먹으면 조지는 정답 나옴 문제는...
-
선택과목 ㅈ 까고 미기확 상관없이 같은 점수=같은 백분위 같은 표점을 부여했으면...
-
언매 91 3
공통 -7 언매 -2 1컷 희망 회로 돌려봐도되나요?
-
28수능은 국수 1컷 64 탐구 1컷 30으로 맞추죠? 5
그냥 말이 안될 수준으로 시원하게 불 질러보면 좋겠음
-
나도 반수생각 있기는 한데 반수 <<< 이건 진짜 개선해야댐 누군가에게 간절한 대학...
-
한서삼 최초합, 광운대 가천대 추합선이던데 이게 제일 정확한건가요?
보통 모고가 내신보다 평균 두세 등급은 높아야 추천드리는 편인데 이건 좀 애매하네요
지거국 문과 목표시면 5점대로는 학종도 어려우실 것 같아서...
혹시 공부를 늦게 시작하신 건지 학교가 갓반고여셔 내신이 안 나오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좆반고고 공부는 저번달부터요 .. 그냥 지거국만 가면 되는데 ㅜㅜㅠㅠ 어려울까요 대성패스도 끊었어요
원래는 대학에 뜻이 없으셨던 걸까요? 아예 공부와는 다른 길을 가다 이제 막 시작하신 케이스면 정시가 더 고생길일 수도 있어요...
전 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그만두고 정시파이터가 된 케이스인데 주변인들 보면 학교생활 다 챙기면서 수능까지 준비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애매하네요 정말
전 남은 기간 내신 최대한 올려서 그래도 적당히 다녀볼 만한 대학 하나쯤은 수시로 걸어놓고 재수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리긴 해요
솔직히 이번 한 번으로 성공해서 1지망 합격하시는 건 조금 어려워보이시네요...
좆반고 수시보다 수십 배는 힘들고 머리아픈 길이 현역정시에요
안타깝지만 고2모고에서 수능까지는 등급이 내렸으면 내렸지 올라가기는 힘든 게 현실입니다
정시 3등급 많이 어려울까여 .. ?ㅜㅜㅠㅜㅠㅠㅠ 선택과목 화작확통사문생윤 하려고 하는데 ㅠㅠ
사바사가 너무 심해서 확답은 드리기 어려우나
일단 전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부버릇이 아예 잡혀 있지 않으신 노베 상태에서 1년 안에 끌어올리기엔 많은 수고와 고생이 뒤따르는 등급대에요
고2모고 4등급대면 수능으로 환산했을 시 최소 5등급대에 심하면 6등급대 정도라...여기서 올3으로 올리시는 게 쉽다고 할 순 없겠네요
의외로 재수 삼수하시는 분들도 생각만큼 드라마틱한 성적변화가 나오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습니다
현역으로는 더더욱이요
제가 정시하겠다는 친구들에게 일단 수시로 최대한 급간을 높여서 현역 대학 하나 걸고 영혼의 반수/삼반수를 하거나 아예 재수까지 길게 잡고 미친 듯이 달리거나 둘 중 하나 고르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2년잡고 정시하는 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처일 수 있어요
4랑 3 적당히 뜨면 경북대는 못갑니다
근데 아직 시간있으니 더 높은목표로 준비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