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어(화작)100 질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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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때까지 2~3 왔다갔다하다가
6평 백분위 90
9평 백분위 95
수능 백분위 99 까지 꾸준한 상승곡선 그린 현역입니다. 국어 꿀팁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마음껏 물어보세요!!
+ 수학(확통)은 더럽게 못하지만
3모 백분위 51
6모 백분위 64
9모 백분위 76
수능 백분위 85(확통 2번 틀린 ;;;) 로 얘도 나름 상승곡선입니다.
성적 상승 꿀팁같은거 여쭤보시면 수학도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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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4천인데 건대는 만 명 들어와잇네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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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까지 올리고 싶은데 처음 기초를 또선생 이영수 중에 누구 들을디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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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하잖아 개새끼들아 배신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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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겟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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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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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말이나 하고가도됨 심심함 댓글로 노가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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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에 끓인물 붓는 거 보고 정신나간줄 알았음 컵라면 끓이냐고 개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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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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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라 갈 시간 5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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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전에는 자야하나.. 오늘은 2시간 전에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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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신곡 개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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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86번인데 돌수있을라나..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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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나 이와중에 그레이는 수미로 한번도 못 뛰고 땜빵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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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병원 대기석에서 자면된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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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봄? 5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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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가낫냐 7
국민대 기공 나와서 현대자동차 연구소 서강대 경영 나와서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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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사 ㅇㅈ 5
새벽이라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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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는 예비 2개 다 한자리수받고 전부 떨어져서 재수, 재수하고 하나 발표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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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강원대가 더 끌리는데 제가 사탐선택자라 지거국은 이과지원이 불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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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에 항상 허덕이는 학생인데 사회문화를 분석하면서 문제를 많-이 제대로 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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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한양대 공대 7,8칸 안정을 넣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4칸뜨는 연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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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사 ㅇ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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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쌤 1녈풀커리로 시대라이브하면 비용얼마정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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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명이랑 힌트만 있으면 어케든 답은 나옴뇨 수능 끝나고 할짓없으시면 한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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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안하고 1학기에 시간빌때 기출 n제만 하고 2학기때 본격적으로 다른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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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올때마다 인증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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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좀해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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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망 과탐 적당 이면 과탐 변표 후하게 주는게 유리하겠죠 저한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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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케 함. 방 법 을 말 해 라 ! !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에는 윤혜정쌤 개념의 나비효과로 개념잡고 기출의 나비효과까지 풀었습니다! 그뒤로 여름방학 때 이후로 이투스 김민정쌤 씹어먹는 기출특강2부터 들어서 파이널까지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민정쌤 강의 아주 강추합니다 :) 수특수완은 따로풀지는 않았는데 듣고 계신 강사분 있으시면 문학 연계 강의는 꼭!!듣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독서는 연계해도 어차피 피지컬로 뚫어야하지만.. 문학은 정말 연계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화이팅하셔서 꼭 수의대 가시길 바라요!!
국어어케함
2학년 때까지는 한국인의 감대로 막 풀다가 3학년 올라가는 방학 때에 윤혜정쌤 개념의 나비효과 들으면서 개념잡고 여름방학 이후부터 이투스 김민정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논리적으로 독해하는 법을 훈련했던 거 같습니다. 인문 독서같은 경우는 글의 목적과 주장 파악하고 그 근거 찾는 연습 하시면서 보기문제에 적용해보시고, 과학기술 지문같은 경우는 개념의 정의, 과정, 층위를 직접 그려보시면서 문제 푸시면 크게 도움될 거 같습니다 :) 산문같은 경우는 장면 전환되는 부분마다 끊어읽으시면서 인물간의 관계 파악, 심리 파악, 소재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읽고, 운문은 행간의 의미를 연결해가시면서 독해하시면 지금 수능 트렌드의 문학 문제 푸는데에 아주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시고 성공적인 입시 마무리 보내시길 바랍니다!! :)
국어 1후반만 나오는데 고정 만점으로 어케올려요
1이 나오시면 기본적인 체급이 갖춰진 상태서 실수를 줄이는 단계에 접어드실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수능 전주부터는 하루에 하나씩 마더텅 기출 풀거나 실모 풀었습니다! (1후반이시면 마더텅 다 푸셨을거 같지만... 22학년도 수능 이전 기출은 풀긴 풀되 점수에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운영하는 느낌이 달라서 차라리 지문 단위로 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옆에다가 내가 어떤 사고를 통해서 이 결론이 나왔는지, 옳은 사고의 과정은 무엇이었는지 코멘트 다는거 추천드립니다. 맞은 문제더라도 정답에 확신이 없었다면 위의 방법 같이 적용시키시면 실수 줄이는데 도움 많이 될거 같습니다!
정말 정성어린 글 감사합니다
실제로 문학, 비문학 골고루 1~2문제씩 항상 실수해서 틀리네요.
혹시 문학, 비문학 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이런 실수들 개선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제가 국어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정성어린 답변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이미 기본 베이스가 뛰어나셔서 지금부터 인강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본인의 오답 유형을 통계화해서 자신의 약점이 뭔지 파악하고 다음에는 이 부분을 더 신경써서 읽어야겠다 - 같이 자가교정의 단계를 거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독서를 예시로 들자면 (글의 의도파악X, 잘못된 근거 짝짓기, 개념의 순서파악X, 보기오독)같이 오답패턴을 나눠서 자기가 어느 부분이 약한지 먼저 체크해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런 교정을 김민정 선생님 씹먹기, 파이란 강좌를 들으면서 강좌 내용대로 진행한 터라 직접적인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실수가 나와서 고민이시라면 여름방학 이후로 기출분석 강의부터 진행하시면 실력 깎아나가심에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 화이팅하시고 성공적으로 입시졸업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