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린팜하니 [1156089] · MS 2022 · 쪽지

2024-12-08 22:20:22
조회수 911

생명 2년연속 4맞다 3번째에 1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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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기 전에 공부법 좀 남기겠음 올해 했던거 위주로


일단 비유전은 무조건 개빡센 자료해석 빠르게 조지는 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음 생1은 비유전이 되게 별거아닌거 같은데 한번 사고회로 꼬이면 시간 질질 늘어짐.. 약간 국어 문학같다고 해야하나 

모의고사도 많이 풀어야하지만 그것보다 영역별로 조지는게 더 좋았음 항상성/호르몬/신경 등등 주제 하나씩 잡고 문제 많이 풀고 자료해석 많이 해보면서 아 이 주제는 어떻게 꼬아놔도, 어떤 병에 걸려있어도 판단 가능하다! 싶어야함

지엽같은건 자기가 하는 컨텐츠를 믿고 무조건 이거 밖에선 안나온다! 라는 생각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그거만 완벽히 정리해도 ㅇㅇ


유전도 비슷한데 난 생명은 유형별로 하나씩 정복해가는게 젛다고 생각함 세포분열 단일인자 다인자 복대립 등등

요즘 유전이 워낙 고여서 정말 온갖 방법론들이 많은데 그중에 자기가 수능장에서 써먹을 수 있겠다 싶은거랑 습득 안해도 노가다나 직관 또는 다른 우회할 방법이 있는거를 적당히 스스로 취사선택해서 맞출거 맞추면 됨


여기까지 어느정도 됐으면 그다음 모의고사인데 모의고사는 견적을 잡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풀면서 1컷 대략 몇점이니까 몇점 목표로 잡을건지 뭘 풀고 뭘 거를건지 보는눈을 키우고 비유전은 쉬울때/어려울때 각각 몇분컷 낼것이며 유전은 최대 몇분 배분할건지, 풀다가 시간이 늘어지는 것 같을때 어떻게 빠져나올지를 각자의 방법으로 생각해놔야함 전 문제수가 좀 많이남고 시간이 줄어들면 마음이 급해져서 시험 조지는 경우가 많았어서 아예 시간이 좀 늘어진다 싶으면 17 19중에 하나를 그냥 안푼다는 생각으로 찍어버리고 돌아왔음 그러면 문제수 하나 줄어들어서 마음이 좀 편해짐 ㅋㅋㅋㅋ


생1이 고이긴했는데 물화보단 할만한 과목이라 생각함.. 난 사탐런따위 없다 투과목은 거부감든다 싶으면 생1지1이 답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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