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문학 넣는 이유는 봇 방지 프로그램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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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문학 못 하는 얘들 보면 자기만의 세상, 고집, 이상한 철학관, 쓸데없을 정도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음. 그런 괴상한 사람들을 거르는데 쓰는거 같음
예를 들어 둥둥 떠있는 배를 탄다 이러면 대다수는 교통수단을 생각하는데
터미네이터들은 1/3은 교통수단, 1/3은 과일, 1/3은 신체부위다 고로 알 수 없음 삐삑 이러고 있음
이런 논리로 문제 풀이에 들어가니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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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는 없는데 재밌잖음
ㅋㅋㅋ비유개웃기네 ㅋㅋㅋㅋ
최소한의 공감능력 배양인가..
그것도 지능의 일종이라 생각함
저건 언매를 해야할듯
비유 천잰데
ㅋㅋㅋ신체부위 드립치는 사람은 독서도 못할거같네요..
고오수는 저기서 앞뒤문맥까지 잘 파악하고 확률을 조정할수 있음, 진짜 드물게 동화마냥 신체부위일수도 있으니까
제가 그 봇유형에 속하는데 수능문학은 만점임. 그냥 인생짬에 비례하는 거 같아요.
나이는 먹고 사회성은 개박고 애같은 사람도 많음
고집을 버리고 새 관점을 배우려는 것 자체에서 이미 봇이 아닌거라 봄, 반대로 그것조차 안/못 하는 사람도 있고
형님
고대 세대의 어려운문학을 경험한 사람들은 요즘 문학은 간단하겠죠ㅜ
지금 생각해보니까 다리가 골절나면 팔로 걸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극복하신거 아닌가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