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신T][칼럼] 수능국어, 시간부족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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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인강강사 국신T, 신한종입니다.
최근 쪽지로 문의가 많이 왔던 내용에 대한 칼럼, 2탄입니다.
국어영역,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년 이것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어 인강들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정확도, 즉 논리력, 추론능력 등에 있다보니,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국어는 종합국어력을 길러야 탄탄해진다는 입장이고,
또, 이 시간단축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접근하는 입장인데요,
간단하게 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수능국어 시간부족, 종합적으로 접근하라!]
수능국어의 시간단축은 종합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느 한 파트에서 시간을 무리하게 단축하겠다는 생각은 옳지 않거든요.
시간단축 때문에 정확도를 잃어버리는 수많은 학생을 보아왔습니다.
시간단축은 각 영역에서 골고루 훈련을 통해 줄여나가야 합니다.
[화법, 작문, 문법의 시간단축]
일단, 화법과 작문은 지문의 구조가 정해져있습니다.
이것을 외워서 적용한다가 아니라, 제 수업의 경우, 그것을 조금씩 체득화하도록 훈련시키게 됩니다. 화법과 작문은 문제의 유형이 달라지더라도, 문제에서 묻는 포인트는 거의 일정합니다. 독해 방향성과 아주 기초적인 개념을 심고, 기출연습을 누적하면서 가장 많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문법. 제가 시간단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인데요,
개념공부를 탄탄히 하여 시간을 단축해야하는 파트입니다.
제 수업(패턴종합국어)의 경우, 개념 공부 - 연습문제 - 기출문제 훈련을 통해 문법영역에서의 시간소요를 최소화하도록 훈련시키게 됩니다.
또한 별도로 문법 개념 엑기스노트를 만들도록 하여, 연초에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완성하도록 해드릴 계획입니다.
[비문학과 문학의 시간단축]
비문학은 시간을 줄이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하는 파트입니다.
비문학에서 30분 이상의 시간을 쓰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읽는 속도와 정보를 찾는 속도가 둘 다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읽는 속도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제 경험상, 단락별로 읽어주고, 지문 전체의 구조를 보는 훈련을 병행하면 읽는 속도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비문학 공부방법이 있지만, 제 수업을 통해 시간단축에서 효과를 본 경우가 많았다고 자부합니다.^^
꾸준하고 최소 몇달은 지속해야합니다. 이 훈련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선지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찾을 때도 정보의 위치를 조금씩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추론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도 병행하게 되고, 이도 선지를 지워나가는 시간단축에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출이나 LEET 지문 등을 통한 연습이 누적되면서, 기본적인 어휘력과 독해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도 의식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보충될 수 있습니다.
문학에서는 소설을 읽는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훈련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비문학과 같은 독해력에,
소설을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개념과 소설지문의 구조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조금만 훈련하게 된다면 분명 기대 이상의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현대소설만의 구조, 고전소설만의 구조가 존재하고, 이를 독해하기 전에 아주 조금만 의식해준다면 시간단축과 정확한 독해에 큰 도움이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ebs 연계는 덤입니다.
소설의 ebs연계는 말들이 많지만, 단편소설이라면 분명 연계도가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편, 장편소설은... 연계도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낯선 작품을 읽어낼 수 있는 힘이 있어야합니다.
이 정도면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마, 제 2017 패턴국어 OT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국신T 신한종 선생 강좌 페이지 : http://class.orbi.kr/group/55/
재종반 8년 동안 학생과 같은 경우를 많이 보아왔고, 훈련시켜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얻은 답은 위와 같았습니다.
작년에는 2시간을 주면 거의 100점을 받는 학생인데, 80분 동안에는 30번밖에 못 푸는 학생을 만났습니다. 6월말 반수반에서 처음 만났죠.
이 학생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훈련시켰고, 마지막에는 비문학 지문 1개를 빼고 모두 풀었답니다. 92점 2등급. 극단적인 경우였지만, 약 4개월 남짓한 기간을 가르치면서 제 나름의 확신이 들었던 방법입니다.
국어는 공부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강사님들이 주장하는 방법도 다양하죠.
아마, ‘아무 생각없이 읽는 것이 가장 좋다’는 댓글이 달릴 수도 있겠네요.
그 의견도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틀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꾸준하게 한 방향을 보고 달려가는 것이죠.
제가 기숙학원에서 강의평가 종합 1위를 놓치지 않는 것도,
노량진에서 마감강좌를 꾸준히 기록했던 것도,
제 방법에 대한 확신과 하나의 방향을 향한 꾸준한 훈련을 학생들이 인정해주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얼리버드 프리패스에도 많은 관심 바래요~
[국신T 얼리버드 프리패스]
국신T 얼리버드 프리패스 http://class.orbi.kr/event/40/
[국신T 패턴국어 연간커리큘럼]
=====================================================
[수능국어 독서 학습의 핵심사항]
1. 지문의 전체 구조를 볼 수 있는 독해
→ 정확한 정보 위치 파악 가능 : 시간단축, 정확도
2. 철저한 발문, 선지 분석
→ 내용일치, 추론적 사고 집중연습
3. 지문별 어휘력 증진
→ 지문독해의 속도 증진, 정확도 증진
4. 철저한 오답정리 훈련
⇨ [패턴국어 독서 연간커리큘럼]
LEVEL1. 패턴독해법 전수
“단락별 독해 → 지문의 전체 구조 → 발문 파악 → 선지의 근거를 잡는 추론능력 → 어휘력 증진”
LEVEL2. 기출, LEET지문에 적용
LEVEL3. EBS 지문에 적용 (주차별 EBS 변형자료 제공)
LEVEL4. EBS 고난도 변형에 적용
=====================================================
[문학 학습의 핵심사항]
1. 소설 및 시가 독해
→ 낯선 지문도 예측하며 쉽게 읽을 수 있다 : 시간단축, 정확도
2. 소설 및 시가의 개념어
→ “감(感)”이라고 하는 불확실성에서 탈피
3. 낯선 문학작품 읽고, 분석하는 훈련
4. 철저한 오답정리 훈련
⇨ [패턴국어 문학 연간커리큘럼]
LEVEL1. 패턴독해법 전수
“장르별 독해패턴 → 개념어 장착 → 선지의 근거를 잡는 추론능력”
LEVEL2. 기출로 집중연습(고전시가 필수 고난도작품 해석연습)
LEVEL3. EBS 지문에 적용 (주차별 EBS 변형자료 제공)
LEVEL4. EBS 연계도 느끼기를 위한 최종정리
=====================================================
[문법 학습의 핵심사항]
1. 흔들리지 않는 개념
2. 기출에서 물어보는 개념의 범주 이해
3. 문제 풀이를 통한 적용
⇨ [패턴국어 문법 연간커리큘럼]
LEVEL1, 2 완벽한 개념정리 및 기출문제 정리
나올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 외울 것과 이해할 것의 정확한 구분
단원별 흩어져 있으나, 통합출제되는 개념의 완벽정리
나만의 개념노트 완성 (부록으로 무료 제공)
LEVEL3. EBS 문제에 적용
LEVEL4. 개념 엑기스 총정리 및 EBS Killer문항 총정리
=====================================================
[화법, 작문 학습의 핵심사항]
1. 어떤 낯선 문제가 나오더라도, 핵심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2. 토론, 토의, 발표, 협상 등 화법의 지문구성은 패턴이 있다.
3. 작문에서 어려운 개요문항도 출제 패턴이 있다.
4. 어떻게 읽고, 어떤 정보를 보아야하는지 숙달해라.
→ 시간단축이 필수적이다!
⇨ [패턴국어 화법, 작문학습법]
LEVEL1, 2 화법, 작문 지문별 읽기패턴, 완벽한 개념정리
LEVEL3. EBS 지문, 기출지문에 적용
LEVEL4. 개념 엑기스 총정리 및 EBS Killer문항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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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신T 패턴종합국어 인강 페이지 : http://class.orbi.kr/group/55/
* 제 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대표강좌 맛보기 또는 OT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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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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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갤러리에 투과목 만표 가지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근데 나같은 국어고자들은 기출반복해서 패턴을 익혀라..뭐해라 하는거 곧이 곧대로 해도 어차피 수능때 그냥 원래 하던대로 읽고 결국 5분 부족하고 그러는듯..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 이미 결과가 나왔으니, 늦은 이야기지만,
분명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실전때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숙달이 안되셨든가.. 약점은 다른 곳에 있는데 놓치셨든가.... 국어고자는 절대 아니실 것입니다.TT
이번 수능 보신 거죠?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해드릴께요!
기출만 죽어라 했는데 올해 국어 시간너무 없더라구요
별주부전은 내용이해도 안 되고 ..
어려서부터 책읽기 싫어해서 이것도 영향있는것도 같아요.
뭐가 문제일까요?
전체적으로 국어 최상위권 학생들 상당수는 시간때문에 고전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이는 전반적인 독해력 부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가 위의 칼럼에 써 놓았지만, 파트별로 전반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를 잘 끌어줄 수 있는 멘토가 있으면 더 좋고요...
기출만 무조건 판다고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그런 경우가 있지만, 학생같은 경우는 아닙니다...)
위의 칼럼 내용을 실천해보신다면 분명 시간단축에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설을 읽는 것과 비문학을 읽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고전소설을 읽을 때의 팁을 숙지해보시면 어떨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쪽지 주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항상 국어시간이 부족한데ㅠㅠ
^^ 힘내십시오.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
화법작문 / 문법 / 독서(비문학) / 문학 각 분야별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측정해보시는 것이 일단,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완주했을 때 얼마나 시간이 오버되는지도 측정해봐야하고요...
그러면서, 제가 위 칼럼에 적어놓은 것 처럼,
파트별로 서서히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면, 또 조언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