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캠 원자력공vs 홍대 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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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되네요... 경희대 가려면 통학 2시간이라 기숙사 가야하고 홍대는 버스로 집에서 30분인데 하 중경외시라는 단어때문에 경희대를 포기를 못하겠어요 국제캠이라 해도 이원화된거라 인식 나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은데 다들 저라면 어디 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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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국캠은 그냥 경희대입니당
그렇군요 어딜 추천하시나요
건대면 애매한데 홍익대면 무조건 경희대죠
?이걸 왜 고민해
그래도 서울에 있는 홍대가 좋지 않나요?
나라면 홍대 간다. 일단 경희대 국제캠 함 가 보세요. 우울합니다. 언덕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캠이 있느느데 건물은 무슨 오래된 예식홀 같음. 사람도 없고. 몰락해가는 느낌이랄까. 홍대 입지 좋고 수천억 들여서 새 건물 짓고 나면 입결 엄청 오를 듯. 글고 원자력 밀어주는 지금 정권 탄핵되면 솔직히 원자력 비젼 없음. 홍대 도시공학은 도시공학 중에서도 거의 탑클.
원자력은 매 정권마다 취업 난도가 변해서 불안정하긴 하지만 도시공학보다는 취업이 잘 됨. 애초에 도시공 건축 토목공학 이런쪽은 아무리 공대라도 취업 너무 힘들어요. 경희대 가실꺼면 통학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기숙사 잘 알아보셔야하는데 경희대 국캠 기숙사가 좀 시설이 안 좋은 편이라서 이런 부분도 좀 고민을 하셔야 해요. 그래도 저 같으면 경희대 갈거 같아요
홍대 다른 공대도 아니고 도공이면, 서울살이 메리트 고려해봐서 갈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