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수능 '서·논술형 도입' 논의 본격화
2024-12-15 23:08:57 원문 2024-12-15 17:48 조회수 1,044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0615570
[서울경제]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달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현행 대입제도가 학교 내신의 신뢰성, 선다형 수능의 평가 타당성, 대학의 선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설문...
-
중국어선도 군인들도 안 보여…“조용해서 더 불안한” 연평도
10/17 22:58 등록 | 원문 2024-10-17 16:24 2 2
“충분히 국지전이 일어날 것으로 봐. 그리고 그 장소는 아마도 연평도겠지….”...
-
대통령실 "사실 4000명 의대증원 필요…틀렸다면 근거 갖춘 안 갖고 오길"
10/17 19:01 등록 | 원문 2024-10-17 18:26 26 33
의대 증원을 두고 8개월째 의료계와 대치 중인 대통령실은 17일 의대 증원의...
-
[단독]복리 계산·분산투자 못하는 한국인[필수! 금융교육]②
10/17 17:26 등록 | 원문 2024-10-17 06:12 0 1
편집자주최근까지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사태가 계속 벌어지며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
[속보] 대통령실 "내년 7500명 의대수업, 그렇게 불가능한 것 아냐"
10/17 16:47 등록 | 원문 2024-10-17 16:03 32 38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속보] 대통령실 "내년 7500명 의대수업, 그렇게 불가능한 것 아냐"
-
국내 연구팀, 액체·고체 특징 모두 가진 '전자결정' 첫 발견
10/17 16:19 등록 | 원문 2024-10-17 12:00 7 13
연세대 김근수 교수팀, 국제학술지 '네이처' 게재 이론만 있던 전자결정 첫...
-
‘주 44시간, 월급 3000만원’ 한국 의사들, 베트남 병원 수십명 지원
10/17 14:51 등록 | 원문 2024-10-17 10:54 4 10
[파이낸셜뉴스] 한국 의사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16일 조선일보에...
-
연세대 수험생 "집단소송"…전형료 32억 받고도 부실관리 논란
10/17 14:49 등록 | 원문 2024-10-17 05:00 7 1
연세대학교 수시 논술 문제 유출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논술시험 무효를 청구하는...
-
연세대 수험생 ‘양심 선언’…“논술문제 3개, 다른 수험생에 문자로 전달”
10/17 14:44 등록 | 원문 2024-10-17 14:33 19 15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시험지를...
-
“월 수입 5000만원?” 100만 유튜버된 ‘효린’…사진 속 ‘골드버튼’ 실체
10/17 14:38 등록 | 원문 2024-10-16 21:22 2 1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100만 유튜버 월 수입 5000만원?” 가수 효린이...
-
한기호 "北은 1만명 파병, 우리도 우크라에 참관단 보내자"
10/17 14:25 등록 | 원문 2024-10-17 14:21 5 18
(계룡=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관단'을 파견해야...
-
한국 의사들 "베트남으로 갈래요"…외국인 의사 영어시험 수십 명 응시
10/17 14:19 등록 | 원문 2024-10-17 13:18 2 3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의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
-
"오빠랑 만나자"…태국 감옥서 담배 물고 라방 켠 韓마약사범
10/17 14:07 등록 | 원문 2024-10-17 12:57 1 1
태국에서 붙잡힌 한국인 마약사범이 호송차와 유치장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해...
-
외도 들키자 바다에 아내 빠트려 살해…잔혹 남편 징역 28년 확정
10/17 14:05 등록 | 원문 2024-10-17 12:58 3 3
외도한 사실이 들통나자 아내를 바다에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30대에게 징역...
-
‘전역’ BTS 제이홉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 사랑해달라”
10/17 11:37 등록 | 원문 2024-10-17 11:16 5 2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정호석)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이홉은...
-
"주식 못 판다" 구청장 사퇴…"애초에 나오지 말지" 질타
10/17 09:01 등록 | 원문 2024-10-16 20:24 1 2
주식 백지신탁은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한 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갖고 있으면...
-
‘마지막까지 힙하게’…멤버 장례식장서 추모공연 펼친 ‘칠곡할매래퍼’
10/17 08:59 등록 | 원문 2024-10-16 17:10 3 2
“무석이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무석이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대구 달서구의 한...
-
50대에도 아들이랑 ‘바프’ 찍었다...최정원, 매일 두시간 반씩 ‘이 운동’ 했다는데
10/17 08:57 등록 | 원문 2024-10-16 22:22 0 2
50대의 나이로 보디 프로필 찍기에 성공한 배우 최정원(53)의 몸매 관리 비법이...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서·논술형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이달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차 회의 및 2024년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교위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미래 사회 대비 대학입시제도 개선 방안 연구 주요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현행 대입제도가 학교 내신의 신뢰성, 선다형 수능의 평가 타당성, 대학의 선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한계가 있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설문조사와 해외 사례 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변별력을 모두 갖춘 학력 기반 평가 체제의 구축, 서·논술형 문항 도입 및 보완 방안 모색, 교육 현장과 대입 간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 강화 등을 미래과제로 제시했다.
국교위는 내년 3월 2026∼2035년 유·초·중·고교, 대학 등 교육 현장에 적용할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발표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논의된 바 있다.
전문위에서는 수능을 국어·수학과 선택과목으로 나눠 두 번 치르는 수능 이원화,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 도입, 고교 내신을 외부 기관에 맡기는 내신 외부평가제 또는 고교 내신 전면 절대평가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학생평가는 교육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핵심 분야이고 대입제도는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가장 높은 교육 정책 중 하나"라며 "백년지대계의 교육정책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교위 위원들과 함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 80넘게 먹고 10대 교육 정책 논하기엔 양심에 안 찔리나 수능 풀어보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진지하게 국어 두시간 줘도 못푸실듯
틀딱 딸피들이 모여서 만든 10대 교육 정책이라....ㅋㅋㅋㅋ
안돼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