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건국대학교 기숙사 비전홀 vs 레이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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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건국대 꿀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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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꿀팁 (건국대학교 기숙사 비전홀 vs 레이크홀)
안녕하세요. 현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에 재학 중인 김OO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게 건국대 기숙사인 비전홀과 쿨하우스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남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숙사는 비전홀과 레이크홀, 2곳이 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학기별로 각각 2곳을 모두 사용해 본 경험이 있기에 여러분이 궁금할 만한 정보들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먼저 비전홀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비전홀은 현재 ‘학기중’(방학 전에 짐을 다 빼는 것)의 가격은 150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바로 비전홀의 첫 번째 장점입니다. 레이크홀에 비해 2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비전홀은 편의점, 식당, 빨래방 등 여러 편의시설이 레이크홀에 비해 거리가 가깝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저도 비전홀에 살 때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편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여러 가지 존재합니다. 이후 말씀드릴 레이크홀에는 1층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게실이 존재합니다. 음식을 먹거나 전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비전홀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점이 굉장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비전홀에는 1인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룸메이트’입니다. 룸메이트와의 스트레스나 어떤 갈등에 대한 피로를 느껴 1인실을 선택하고자 하면 레이크홀로 옮겨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음은 레이크홀입니다. 레이크홀은 현재 비전홀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인 170만원이라는 가격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레이크홀의 장점은 최신식의 건물이라는 점입니다. 비전홀은 레이크홀에 비해 건물이 오래됐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만족스러움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러한 점을 레이크홀에서 해소하실 수 있습니다. 방도 굉장히 쾌적하고 시설도 깨끗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휴게실이 존재한다는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정문과 가깝고 운이 좋다면 호수가 보이는 방의 뷰를 보게 된다면 학교 생활에 만족스러움을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정문에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기에 소음이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비전홀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1인실 가격에 대한 불만이 많은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취와 비교했을 때 가격의 메리트가 크게 없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그리고 기숙사 학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히 비전홀에 조금 더 멀다는 점도 단점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기숙사를 비교하며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정보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 말고도 더 자세하고 다양한 질문들을 갖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주거 꿀팁에 관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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