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현역 수능 8등급>수능 1등급(20,21학년도) 성적 인증+공부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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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너무나 당연하지만 어떤 과목이던, 심지어 암기 과목으로 여겨지는 동아시아사 조차도
이해와 암기 둘 중 하나라도 빠지면 1등급으로 올라가기 정말 힘듭니다.
물론 과목마다 이해나 암기의 비율이 달라지겠지만 이해와 암기 중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또한 영어 1등급 2등급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등급을 받기 위해서 영어에 할애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세이브한 시간을 나머지 과목에 투자하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하기에 효율적인 영어 공부방법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단어,암기:
지금 적는 암기 방법은 단어 뿐만이 아니라 한국사,동아시아사,국어 단어 등 수능에서 암기가 필요한 모든 부분들에
적용을 했으며 수능 한 달 전에는 암기해야할 것들이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암기가 됐습니다.
제가 만든 방법은 아니고 이충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을 보완한건데 번거로워도
무조건 이 방법으로 하시는 게 좋아요.. 변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50개 정도를 외운다고 했을 때,
월요일에 새로운 50개를 외우고, 화요일에 새로운 50개를 외울 때
월요일에 외웠던 단어들을 같이 복습해야합니다.
수요일에도 50개를 외울 때 월 화에 봤던 단어들을 또 같이 복습을 해야합니다.
이런 식으로 토요일까지 쭉 외우면 토요일엔 새로운 단어 50개와 그 주에 봤던
250개의 단어들을 같이 복습하게 되는데 , 이렇게 글로만 보면
많은 시간을 단어에 할애하는 것 같지만 알려준 대로 제대로 복습했으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일요일은 새로운 단어를 암기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봐 왔던 단어들을
전체 복습하는 시간으로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단어들이 쌓이면 나중엔 일요일에 2~3천개의 단어들을 복습해야 될 때가 옵니다.
그때까지 알려준 대로 복습을 제대로 했으면 1주일에 한 번 씩 일요일마다 전체 복습을 안 해도
꾸준히 복습을 한 단어들은 머리에 남아요.
그럼 그 단어들은 스스로 판단해서 2주에 한 번, 3주에 한 번, 이렇게 늘리면 됩니다.
일요일에 전체 복습을 할 때, A4 용지나 이면지 등을 준비해서
기억이 안 났 던 단어들은 적어 둔 후에 다음 주에 매일 한 번 씩
새로운 단어 외우듯이 봐야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다시 전체복습할 때 그 전 주에 적었던 용지는 버리고
다시 새로운 용지로 기억이 잘 안 나는 단어들 똑같이 적어서 다음 주에 암기하시면 됩니다.
---
듣기 :
듣기는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하지않고 스피커로 하는 게 좋습니다.
수능 볼 땐 스피커로 듣는데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듣는 거 보다 훨씬 부정확하게 들려요
듣기도 단어 노트에 필요한 것들 적을건데, 따로 듣기 노트를 준비하지말고
기존에 모르는 단어들 따로 적어뒀던 노트에 같이 적는 게 좋아요
안 그래도 볼 책과 노트들이 많은데 조금 쉽다고 여겨지는 듣기까지 노트를 새로 만들어버리면
잘 안 볼 확률이 높습니다
수특 듣기와 수완에 있는 듣기 위주로 하면 되고
필요하면 최근 기출 듣기까지 하시면 되는데 , 수특 듣기랑 수완 모고에 있는 듣기는
수능 전 까지 회독 상관없이 계속 하는게 좋습니다.
등급마다 하루 듣기 공부량이 달라지겠지만 매일 꾸준히가 중요합니다..
단어들이 어떻게 발음이 돼야하는지 알아야해요.
want to 라는게 보기엔 원트 투 지만 듣기에선
워너 , 원 투 , 원트 투 로 다 발음이 되기 때문에
각 단어마다 어떻게 발음이 돼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공부하다가 want to 가 원트 투 라고만 발음되는 줄로 알았다면
노트에 모르는 단어 적듯이 왼쪽 끝에 want to 적고 오른쪽 끝에 발음들 다 적어서 단어 외우듯이 보시면 돼요
단어 외울 때도 그 단어의 발음을 잘 모르겠으면
네이버에 쳐서 발음을 들어보고 뜻과 함께 옆에 발음도 같이 적어서 외울 때 같이 봅니다.
듣기를 듣다가 완벽하게 안들리는 구문이나 단어들이 있으면
다시 들어보고 그래도 안들리면 배속을 0.9 , 0.8로 낮춰서 들어보고
그래도 안들리면 해설을 본 후에 노트에 적으면 되는데
어떤 문장이 안들렸으면
그 문장이 들리는 데로 문장과 함께 적고 단어 외우듯이 자주 보시면 됩니다.
기본 배속으로 계속 공부하다가 대부분의 문제들이 충분히 잘 들린다고 판단되면
1.1배속으로 들어보고 1.1배속도 잘 들리면 꾸준히 1.1배속으로 하다가
1.1배속도 완벽히 들리면 1.2배속까지 올려서 하면됩니다.
배속은 1.2배속까지만 올려서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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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 :
구문은 보고 읽는 법을 배우는거지 문장들을 보면서
이게 무슨 용법이고 몇 형식이고 이런 걸 분석하고 배우는게 아닙니다
he has to study ~
에서 he를 보면 그라고 해석하고 have to 를 보면 ~해야한다 라고 해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은 제가 가르쳐야하니 몇 형식이고 무슨 용법으로 쓰였고 등 다 알고 있지만
제가 수험생일때, 그리고 제 과외생들도 이런거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성적 잘오르고 시험 잘봅니다.
문법도 구문을 위한 문법을 배우면서 시험에 나오는 포인트들만 딱딱 외우면 틀릴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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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풀:(문풀은 유형마다 공부법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하나하나 올리다보면 글이 너무 길어져
이것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최근 기출들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최대한 꼼꼼히 올려보겠습니다)
문풀은 본인의 근본적인 영어의 이해력을 늘리는 게 핵심입니다.
문제 유형마다 푸는 스킬들이 있긴 하지만 이런 스킬들은
본인의 이해력이 받쳐줄 때 의미가 있는 것들이에요.
일단 당연히 문풀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나 구문들은 본인의 노트에 적어놓고
구문,단어 공부하듯이 공부해야하고
문제들을 풀 때 하나하나 최대한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합니다.
(중위권 이하분들은 하나하나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어려우니 문제의 70프로만 이해해도 괜찮습니다 이런 식으로 많은 문제들을 하다보면 알아서 독해력은 늘거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다음에 다시 봤을 때 보이는 것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영어 특유의 표현법을 이해하려면 그냥 많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본인이 직접
머리쓰면서 이해하고 틀려보고 하는 과정을 겪어야합니다.
당연히 선지도 틀린 선지는 왜 틀렸고, 맞는 선지는 왜 틀렸는지 알아야 하구요.
낮은 등급이라면 문제당 최소 15분, 많게는 30분까지 시간을 잡고 계속 고민해본 후에
정말 모르겠다 하는 문제들을 해설이나 해강보고 이해하셔야지
그냥 대충 5분 풀어보고 어렵네 모르겠다 하고 해설이나 해강보고 이해하면
이해한 것 같지만 본인 실력은 안늘어요.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푸는 방법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늘은 후 혹은 시험 최소 몇 달 전 부터는 문제 유형마다 시간 잡고 시간에 쫓기듯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해요
--
다른 부분들에서 궁금하신 점이 계시면 편하게 질문 주세요!
+현역수능 , 세지3 , 동아시아사 ,수학, 한국사 노베에서
수학 (6 , 9모1 수능2)
세지 50 / 동사 47 / 한국사 1 받아서 영어만큼 자세히는 아니지만
인강이라던지 간단한 공부법도 필요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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