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선배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0753151
재원생 후기 이벤트
저는 3월부터 수능까지, 수능선배 대치에서 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한 학생입니다. 재종을 다닐까 독재를 다닐까 고민을 하다가 3월에는 이미 재종은 개념 강의가 시작되었기에, 개념을 탄탄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중간에 들어가는 것보다 독재에서 스스로의 속도에 맞추어 시작하자고 마음 먹어 독재를 선택했습니다. 그 중 수능선배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쾌적함이였습니다. 제가 다른 독재도 다녀봤는데 확실히 수능선배가 가장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수능선배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멘토링 입니다. 아무래도 혼자하게 되면 루즈해질 수도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부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각자 배치된 명문대 선생님과 현재 공부 방향 ,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알려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대문자 F 로써, 모의고사를 잘 못 보거나 공부가 안 될 때 멘토쌤과의 40분이 저에게 활력을 주었습니다. 선생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다며 이야기하는데 위안이 되었고, ( 전 개인적으로 멘토쌤처럼 되고 싶기도 했고 일주일동안 이만큼 열심히 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ㅎ )
그리고 멘토쌤이 영어단어시험도 내주시는데, 그 날 영어 단어 시험을 보지 않으면 벌점이 와서 조금은 강제적으로 단어를 외우게 되는데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언어 과목인 만큼 도움이 매우 되었습니다( 한 권을 2-3번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독재와 다르게 20분에 한 번씩 순찰을 도시는데,
다른 독재학원 친구들은 순찰이 그리 깐깐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여긴 꽤 깐깐하다고 생각합니다 ( 졸면 다 잡혔습니다 ㅋㅋ..) 그리고 11시쯤 하루 공부시간과 각 시간마다 공부했는지 보여주는데 그걸 보면서 하루를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
또, 제가 느낀 가장 좋은 점은 밥 먹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독재에 다니기 전 독재에서는 도시락 차가 오고, 공부하는 책상에서 밥을 먹어야 했어서 냄새도 났고, 공부하는 곳에서 밥을 먹으니 두 개 모두 집중이 안 되는 느낌이였는데 두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니 공부할 때는 공부만, 밥 먹을 때는 밥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벤트여서가 아니라 수능을 준비하기 위한 학원으로 수능 선배를 선택한 것이 후회 없는, 최적의 선택이였습니다!
수능선배 추천합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ㅇㅈ 4
네.
-
테숏에 괜히 조금 남겨뒀는데 이거 월요일에 혹시? ㅎㅎㅎㅎ
-
ㅇㅇ.. 왜안하는걸까.흠
-
또치는 슬퍼졌다...
-
국회의원처럼 행정부도 행정의원 여럿 둬서 하면 문제가 큰가 그런 곳이 없긴 하네요
-
정법 저정도였나 0
뭐지? 나 최저 정법으로 맞출 생각했는데 미친 생각이었을지도
-
뉴비에요. 9
-
고쓰리땐 그냥 공부 ㄹㅇ 노베상태엿음 그냥 기출문제집 펴서 옆애 개념보고 그냥 문제...
-
대학들 변표 물변 내고 가산 5퍼정도 맥이면 건동홍 이상 학교들에서 연 서 건 정도...
-
임현서 변호사의 공인중개사 10일만에 합격 수기(?)인데 설로 출신도 절대 가벼이...
-
예비고2는 국어 공부 어케해야하나요....(학원x,메가패스o) 0
딱히 국어 공부는 한적없고 내신만 공부해봤어요... 모고는 1~2뜨는데 고전 이랑...
-
컨설팅이랑 말이 너무 달라서 혼란스럽 짜다고 보면 되는 건가 아니면 후하다고 보면 되나?
-
둘다 수시로 합격한 상황이고요..공부를 진짜 너무 안해서 넣은 두곳 합격했네요 둘중...
-
정법 암기량 개즂같습니다.. 개즂즂즂즂즂같습니다... 정법만 보면 토가.....
-
이상한내용만 아니면좋겠어요
-
진짜모름
-
ㅠ
-
자신이 1등급 노린다면 일단 건드려는 봐야
-
성대 공학 고학년 복학생이 되는데 이게 더 나을지도?
-
호시카와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가자
-
펑 왜 ???로 뜨죠??
-
원래 수특개념만보고 3점을 푸는게 미친짓인가?
-
300명 될 때까지 구합니다 팔로우 해주시는 분들 전부 맞팔 하겠슴다 팔로우...
-
그 돈으로 장어초밥 사 먹을수 있다!
-
뚜비뚜바 0
빠빠
-
현실에선 일반고 30명짜리 반에서 5등 내에 들어야 지거국 감 대부분 수시로 가기...
-
아까 문제 해설 8
이번 미적 28하고 비슷함뇨 늦어서 미안해..
-
후기좀..
-
스토리에 '하트 누르면 특징 적어주기' 이딴 거 올려도 하트 눌러주나여? 관심...
-
초반에 제껀 그래도 이상한 닉 별로 없다 생각했는데 점점 하나씩 생기네요 정상적인...
-
(가)조건이 너무 강해서 그정돈가 싶은데 그 뒤 과정이 많이 낯설었으려나
-
성대 냥대 공대 어디까지 될까요? 고대 하위과 추합 가능할까요.. 고대식...
-
백분위로 국(97) 수(85) 영(2) 정법(55) 사문(85) 인데 탐구 과목...
-
스카라 열심히참는중..
-
스나 3
스나 추천해주세요 과는 상관없어요
-
관계있는거임? 갑자기 궁금해지네
-
학고재수해보신분 2
그냥 학교생활 아예 안했나요??ot이런것도 안가고? 구냥 수강신청만 해도 되나요?...
-
월요일 오전 9시인 줄 알았는데 일요일 오후 9시였군요
-
오 멋잇는데? 너네가 진정한 이과니까 너네 많이해줘라
-
예비고3 영어 2~3 왔다갔다하는데 방학동안 안정1 만들고 싶어요 자이스토리...
-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미안하고 민망하고 괜히 피하게 됨
-
연대 질문이요ㅜ 0
연대식 700.1인데 어문말고 다른 건 안 될까요...
-
전형태 올인원 6
언매 올인원 수강 예정인데 혹시 어휘 올인원 교재도 필수로 사야 하나요?
-
그것은 수능 가채점을 돌리자마자 단 하나의 고민도 없이 사탐런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기...
-
비활동자/저활동자는 거의 알 수 없다 보니...
-
김승리의 선택 언매를 사야 하나...
-
다들사랑해요
-
다 찼을까요? 12명 뽑는 소수과인데 100명이상에서 4-6등 정도 입니다 남은...
-
누구 듣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