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0758289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건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노크선배 입니다. 오늘은 전과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 중에서 입학한 과가 원래 자신이 희망하던 과가 아닌 신입생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기존에 입학한 과에 큰 뜻이 있어서 입학을 한 경우가 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는 1학기까지 끝내고, 기존 학과에서 다른 학과로 과를 옮겨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이렇게 전과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기 전에는 강력한 계기나 의지가 필요해요! 그럼 제가 어떻게 전과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전과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얘기해볼게요.
먼저 1학년 때 모든 신입생들은 지정교양을 들어야 해요. 저는 1학기 때 기존 과의 교양 + 제가 관심이 있었던 과 교양 2가지를 더 들어서 총 3가지의 수업을 들었어요. 당연히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처음부터 전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때 다른 과의 수업을 들어보면서 관심분야를 넓혀갔고, 더욱 학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직업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때까지는 전과 생각이 조금 생겼던 것 같아요.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계기는, 2학기 때 저희 단과대 건물에서 진행되었던 박람회였어요. 이 행사에서 현직에서 일하시는 정말 다양한 선배님들을 만나보며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생각들과 경험들이 모여 전과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2학기 때부터는 부족했던 학점에 더욱 집중해서 시험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ㅎㅎ
두 번째는 전과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학교에는 단과대마다 정말 다양한 과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이중에서 전과 경쟁률이 1:1이 넘지 않는 과들도 물론 존재합니다! 혹은 항상 인기가 있었던 과들도 어떤 시기에는 1:1이 되거나 그 미만으로 경쟁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과를 희망하는 과들은 나름 인기가 있어서 경쟁률이 1:1이 넘어갈 확률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전과를 희망하신다면, 학업계획서나 면접에 대한 대비를 해야해요. 일단 두 가지보다 우선적으로 챙기셔야 할 것은 바로 학점이에요! 최저 학점을 제한을 두는 과들도 실제로 존재하고, 이러한 기준이 없다고 하더라도 학점은 높을수록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그럼 어느정도 헉점이 준비가 되셨다면, 면접이나 학업계획서에는 여러분의 진정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엄청나게 화려한 언변이나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진정성 있게 여러분이 어떻게 전과를 결심하게 됐고, 만약 전과에 성공한다면 그 과에서 어떻게 자기만의 길을 설정할 것인지를 교수님들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과 면접 분위기는 입시와는 다르게 교수님들도 되게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신입생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드리고자 항상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건국대학교 맛집에 대해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건국대 25학번, 건국대 합격자, 건국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25학번 건국대 25학번 단톡방 톡방 단톡방 오픈채팅방 새내기 신입생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닌 제2외 친다고만 했는데 서울대 수시 지균받고 쓴다고 헛소문 돌아다녔음
-
낙지 0
464 나 445중 뭐가날려나요?
-
서강대식 502.XX인데 가군에 안정 교차지원을 박을거라 원래는 기계를 생각했는데...
-
에헤이 조졌네 이거~
-
의대 반수생들 0
ㄷㄷㄷ
-
얘들은 주말에 하는겨 안하는겨. 했다 안햇다 하뇨이
-
물1 시작할건데 5
지금까지 현생살다가 이제 시작할건데 수특으로 개념다커버되지? 과학학원내일가서 교재 훔쳐올수가없는데
-
한심하다 7
내인생이...
-
대부분 과탐으로 맞춰야되나요?
-
컴공 vs 전전 1
무엇이 다른가요? 물리 하고 안하고 이정돈 알겠는데 이외에는 모르겠네요
-
아무거나 던져주세요 똥드립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해서 똥질문은 좀 곤란해요
-
지금 진학사 0
수시합격자 표본 다 빠진거임?
-
박빙이네
-
난이도에 비해 표점이 너무 낮음...
-
백분위 94-> 98 이상이 목표임
-
으아아아아악! 5
떡볶이 먹고 싶다 !!!
-
원광치 4
ㅈ됐다ㅋㅋㅋ 표본 ㅈㄴ 들어왔다 월요일 업뎃이 심판의 날이겠다.. 도망가~
-
집은 서울이라.....어떨까요???? ㅎㅎ
-
저녁 스파게티 1
ㅁㅌㅊ
-
내년 과탐 표본 3
전망 어떤가요
-
야이샛기들아 2
반갑다
-
건대 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vs 건대 사회환경공학부 2
사실 공대를 희망하긴 하는데 낮은공대 갈바에 희소한 학과가서 취업하는것도 나쁘지...
-
걍 경제 버릴까 6
그낭 지구해?
-
?.?
-
급약속 10
침대와 한몸이 된 나를 꺼내주는 소중한 친구들.. 빨리 씻어야지
-
배고파 살려줘 0
으어어ㅓ
-
기하런쳐서 잘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
파악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12/25 활동유무 지켜보고잇습니다.
-
1티어 : 사문 2티어 : 사탐 __________넘을수없는벽____________...
-
우선 지난번과 비슷한 질문을 해서 죄송하지만 너무 간절해서 한번만더 질문...
-
바로 집에 가는 거짓말을 하게 될거같음
-
화미영물지 6모 78 97 4 98 98 9모 74 98 3 81 98 수능 94...
-
그저 설연의가 더더욱 가고 싶어질 뿐이었다 리프레시 실패;;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과기대25] [동아리 추천 2]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
ㄱㄱ
-
담임쌤이 걸고 +1할 거면 가군에 고대 어문 지르라던디 문과는 간판이 최고라고
-
의대 관련 2
원광의 vs 조선의 어디가 좋을까요?
-
두 손가락 끝의 정교한 손놀림과 정신적 흐름, 똥꼬 모낭의 감각이 합치될 때 우리는...
-
자전은 시간표를 짜주나?
-
강대s2 정규반 평가원 전형으로 들어가려하는데 반 배정 기준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
ㅉㄸ같이 낙지나 들여다보는중
-
으응..
-
사회 시선으로 보면 객관적으로 몇타치인가요? 무휴반이 어쩌다 성공해서 삼수생이...
-
23단원 적응이 안됨 1단원에서 도파민터지다가 너무 루즈해짐 결국 4단원까지 못감
-
걍 궁금해진건데 어디서 지나가다 읽은 글인가 댓글에서 "재수하면 투과목이...
-
즐겨보는 트위터 3
daily korean facts 트위터에 언어학 쪽 아마추어분들이 많습니다. 가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