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시 공부하는 고3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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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상위권 한정...
가르친(?) 애 중에 문디컬 충분히 가능했지만 법조인 집안이라
(아버님도 서울대 법대 출신 판사)
로스쿨 간다고 서울대 상경 간 놈이 있음.
수능 끝나고 연락했더니 LEET(로스쿨 입시)랑 민법 공부하고 있대.
LEET는 이해하겠는데 로스쿨도 안 들어간 지금 법을 보냐고 물었더니
민법은 양이 방대하고 법리도 복잡해서 학부생 시절부터 해놔야 한대.
심지어 공법(헌법, 행정법)은 옛날부터 봤대.
이런 말 들으니까 '난 뭐했나.' 이런 열등감이 드는 게 아니라
그냥 '저건 나랑 다른 생물이구나.'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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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기한 건 자기만 그런 게 아니라 비슷한 진로 택한 다른 이들도 자기처럼 한대.
나도 저런 미친 세계가 있는 줄 처음 알음.
이야...
몇일전에 외시 관련해서 여쭤봤던 수험생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요!!
1.연대가 붙을지 안붙을지 불안해서 이번에 군입대 하고, 예상대로 붙는다면 군대에서 영어와 제2외국어 (독어 노어 불어 중어 일어 스페인어 중에서선택) 미리 공부하고 전역 후 복학하는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악의상황에 연대가 떨어지면 군수하면 되기때문에 입대하는게 리스크 적은것같아요..)
2.고시 준비하는 분들은 교환학생 같은건 시간 낭비인가요? 외교관후보자 신분을 따고 난 뒤에 교환학생을 떠나든 뭘 하든 하는편인가요??
어... 외무고시 같은 경우에는 제가 전혀 문외한(그 쪽 진로 생각해본 적도 없음)이라서 커리어 트랙을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대학 에타나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에서 여쭤보시고 수험수기 등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거 다 외웠으면 고3 법 지문 70%는 안 읽고 풀 수 있는 수준 아닌가.. ㄷㄷ
맞습니다. 법학 지문 나오면 지문 읽지도 않았는데 다 맞고 저 녀석이 저를 가르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