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타입 있음? 반출생 비슷한 사람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055919
결혼은 하고싶은데
자식 보는거에 대한 열망이 없음
살면서 희노애락이 있다고 해도
긍정적인게 + 부정적인게 -면
도합 음수인 사람이 70퍼는 될거라고봄
나도 환경 좋은데 내 이상과 현실의 괴리도 크고
내 가치관이랑 주변 어른들의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상처
엄청 받았었단 말임
그래서 도합 -라고 생각함
물론 +의 감정을 느낄수있으니 하루를 살아갈 힘이 생기는거고
-의 감정도 성장통이자 자양분이 된건 맞지만
성장통을 느껴가면서 꼭 삶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 싶음
나한테 큰 성장통을 주는 대신에 원하는거 들어주는 삶을 살 선택권이 있다고 해도 난 태어나는걸 고민해보고싶음
대다수는 아이 안가질거면 결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냥 내 소울메이트가 있었음 좋겠는데 나를 닮은 새 생명을 낳는거는 꼭 하고싶다는 생각 자체가 없음
님들은 어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동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동국대 25][동국대학교 학생들은 여기서 마신다]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시대인재 점공 1
님들 오르비에 돌아다니는 시대점공 이거 작년버전인가요?
-
고등학교때 많이 푸는 / 좋은 국어 문제집이 뭐뭐 있을까요?? (인강 교재 x ,...
-
이거 왜케 어려워요
-
크아아악 2
수학학원에 고대지우개랑 수능샤프 놓고 왔다 ㅜㅜ
-
이왜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님들은 어케생각하심 문과에서 제일 좋은? 직업중 하나인데
-
덕코내놧 10
내놔요
-
하…안정으로쓴가군은 소수과라 불안하고 나군은떨어질거고 다군은 예비반바퀴 돌아야붙는데…
-
유튜브에 외국인이 자전거로 한국 여행하는거보니 낭만 죽여주던데
-
중대 간호임
-
51명 중 38등 139명 지원 21명 뽑음 작년엔 딱 한바퀴 돌음
-
표점 124이라 이번 국어 3뜸......... 사설/모고 계속 보면서도 3이상이라...
-
외대 점공 0
외대 독일어 교육 점공 등록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직 5명밖에 등록 안하셔서 너무 쫄려요
-
제목 그대로 1학년 1학기 군휴학을 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군대 문제를...
-
보람차셨어요??
-
공무원은 포함 안댄다는 말 있던데 사실임뇨?
-
수학 황 여러분 7
현재 쉬운 4점정도 까지 풀수있는 실력인데 3점수준 약250제 하루만에 푸는거는 별로인가요??
-
재수생인데.. 2
영어 4등급 노베 뭐부터 공부해야함? 일단 단어부터 할 생각이였는데 워마 수능 2000 괜찮나??
-
합격 ㄱㄴ한가요?
-
예비 고3인데 누구 커리 타는게 나을까요 대성은 패스 샀는데 메가는 안샀습니다
-
Holy shit no
-
토익 질문 1
25수능 듣기 하나 틀린 78점인 3등급인데 800점 넘길라면 어떻게 얼마나...
-
수1 수2 빠답 있으신분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그냥하염없이 서글퍼져
-
청계천왓다 0
청계천 두번째임뇨 저번에 왔을때 좋았었는데
-
고경제 구경하러가야지
-
국수탐1 해서 딱 287 나와요 30프로라도 가능할까요…?
-
우우우우 과외 독식하지마라
-
글 수정하려고 누른 거 실수로 삭제해버렸습니다... 답글 다 달아드리려 했는데 죄송합니더ㅠㅠㅠ
-
수능 보고 입대 0
이번 공군 11월 입대 지원할 예정인데... 입열일자가 11.17이거든요 올해...
-
시대에서 재수하고 컨설팅 받은대로 썼는데 가군을 질러서 너무 불안해요…쌤은 된다고...
-
점공하라고 공지해주는듯 그때 또 와다다 들어올텐데
-
김치 사발면도 ㄹㅇ 개꿀맛임
-
신기하네 지금 32/64 인데 추합으로 붙게해줘
-
사탐런을 해서 목표는 2026수능 백분위 100입니다. 사탐 공부할 여유는 좀...
-
공부나 해야지 3
올해는 반드시 수능날에도 흔들리지 않는 압도적 올1로 다시 거듭나겠다
-
내가수학실력이국어실력같았으면 현대학이전적대 현대학은서울대인데 하…
-
흐어..
-
PTSD온다 개맛없는 초록병소주
-
고대 점공 0
점공좀해줘라.. 아직도 30퍼인건 오바잖아...
-
집값올라서 재산증식에 대학가기도 쉬워지고 럭키비키잖아?
-
넵
-
혹시 계신가요…?
-
제가 평소에도 수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즘 과외를 해서 강제로 숙제하느라 하루종일...
-
젠지 유니폼 예쁘다!
-
입시중이라서 모르겟지만 인식이나 입시로 따졌을때는 중대가 시립대 보다...
-
아버지도 잃고 25년 간 옥살이라니..
-
부탁이에요
-
지잡 (비하하려는 건 아님) 공대보단 내가 낫지 않을까 재수 망한 사촌동생이 나...
그냥 난 결혼은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자식 낳는거랑 키우는게 개무서움
이 세상에서 상처받더라도 하루를 살아내는게
뭔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음.,온실속 화초로 자란 바보 vs 험난하게 커서 현명하게 자란 사람
두 케이스 비교하면 난 전자 택할거임
나도 전자
남자라 내가 낳는건 아니다만 전 애없을거면 결혼을 안할듯
남자면 대부분 글케 생각하긴함
난 그냥 날 닮은 자식 있는게 인생에서 꼭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는거임
전 아직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 대다수가 결혼하고 애 생기면 보통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더라구요
내주변 30대들은 한명빼고 다 미혼임 ㅅㅂㅋㅋㅋ 나같은 버러지멘탈도 유전인듯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