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독해함?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16144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캬하하하
-
모고3~4등급(고2)정도 뜨고 확통입니다. 이번에 선생님과 상담하다가 정승제...
-
유튜브 댓글에서 강k가 평가원보다 퀄리티가 더 좋다던대 진짜임?
-
이것저것 해보긴 했는데.. 학교다니면서 하려면 편의점같은게 낫겠지 가르치는데...
-
당사자의 추가입장입니다 24
근데 댓글 보면서 느끼는게 예시로 든거 같고 사실관계가 틀리다니... 나한테 한...
-
솔직히 좀 편했음ㅋㅋ 올해도 안나왔으면 하는데
-
시대 자료 다 자기가 이름짓는다고... 그런김에 서바모음도 뿌려줘요
-
내가 S면 넌 나의 11
EX가 되어줘
-
진짜 잘생기긴했다
-
포폴과 자본의 중요함 like 덕코 용돈 마싰다
-
시대인재 두각 세정 같은곳 말고 내신때문에 꽤 있을려나
-
1. 소설에서의 장면나누기 관련 칼럼 2. 최근 이슈화된 문학 선지들 뜯어보기 칼럼...
-
나 궁금해 죽을거 같아
-
수고해
-
평소보다 빨리 취하나요? 정신은 차릴수있는데 존나 어지러운데 500ml 6분인가7분컷함
-
네가 살려내볼게
-
실력을 떠나서 책임감이 없노 받은 돈이 얼만디.. 연락을 씹어버리네 넌 장사하지 마라 그냥 ㅇㅇ
-
노잼이다 7
-
오는 길에 우리내과 옆에 두성인쇄라고 있거든? 거기서 3000원 내면 책 제단 제본...
-
고대일반 659면 11
어디가나요?
-
카레야 2
끝을 보자 이제
-
개맛잇어 진짜..
-
ㅈㄱㄴ
-
1등급 목표로 하는데 이명학 신택스부터 가야할까요? 아님 알고리즘부터 따라가도...
-
가능할까? 내신 빡센 학교에서 수학 6에서 2까지 올린 경험도 있어서 그거 좀...
-
고대 독문 교과 4명 모집 7명 지원 경쟁률 1.75
-
내일 아침에 해도 되나 지문 어랴워서 2시간은 걸릴 거 같은데
-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줘 제일 좋은 어느날의 데자뷰 I...
-
3개 다 실패시 그냥 쟌넨데시타 하고 끝나는거임?
-
우리 못해요라고는 못하니까 다시 올해 11월에 예약은 또 ㅈㄴ 쏠리겠지
-
국어 기출분석 0
검더텅을 샀는데 독서는 174지문있고 문학은 284작품정도 있다는데 일클.연필통도...
-
강기분 0
2025강기분은 9주 일정이고 2026강기분은 6주일정인거 같던데 강기분 분량이...
-
홍대 자연 자전이고, 안정으로 쓰기는 했는데 결과 기다리다 보니 쫄리네요. 홍대식...
-
꼭 다시 가져올게 응
-
고2 9모까진 1 잘 나오다가 10모때 81쳐맞고... 고3거 보니까 대충 감으로...
-
2등급 목표하고있는 예비고3입니다. 고2 모고는 2등급 나오는데 수12...
-
병인가요
-
확인용
-
메인 안 간 건가
-
가나다 아주 조금 오차는 있지만 거의 맞춤 진짜 신기하다
-
이게 현실일 수도 있다니 아직은 모르지만 가능성이 0%는 아닌 상태임 내가 이렇게...
-
갑자기 궁금하네
-
설대를가야겠어
-
른 rapper들의 반대편을 바라보던Rapper들의 배포 그건 백프로 개뻥뭐든 개...
-
삼성닷컴 예구하려는데 뭔 대기번호가 2000번이
-
지금 공통반, 미적반 두 개 다니고 있는데 3월 되면 모든 반들이 공통+미적 같이...
-
맞팔구 21
흔하지 않은 맞팔구
-
러셀 윈터스쿨모 후기나 공유합시다 전 국어는 약간어렵고 수학은 쉬웠네요
많이 나와서 굳어진것들만 읽으면서 하고 그외는 선지에서 허용가능성 판단이라고 생각함
추상적이라고 생각되는건 기출로 미세조정 덜되서 그럼
그냥 감이 아니라 기출에서의 사례를 하나하나 학습해야됨 혼자하기 어려우니 강사 강의를 듣는거고
이거는 귀납적으로 계속 해보다보면 약간 감이 오는듯
ㄹㅇ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음..
추상적인거 맞죠 그니깐 기출분석을 해야한다 봄
그 감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기출을 보다보면 아 이정도까진 괜찮구나가 느껴져요
완전한 객관성은 허상임, 일반적인 상징과 보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가의 의도를 추론해내는거임
밤이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도 주변 어구들에의해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 것 처럼
추론이기에 완벽하지도, 유일하지도 않지만, 그렇기에 문제에서 ‘가장 적절한 것‘이라는 조건을 걸어 푸는 입장에서는 특정 해석이 모순이 없는가에 집중을 하게되는거죠
동시에 시와 문학은 메세지를 암호화하는게 아니라 의미를 드러내는 것이 본래 목적이라는 점에서도 생각해볼만한 부분이 있어요
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