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186075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건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노크 멘토 ○○○입니다. 오늘은 전과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 중에서 입학한 과가 원래 자신이 희망하던 과가 아닌 신입생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기존에 입학한 과에 큰 뜻이 있어서 입학을 한 경우가 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는 1학기까지 끝내고, 기존 학과에서 다른 학과로 과를 옮겨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이렇게 전과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기 전에는 강력한 계기나 의지가 필요해요! 그럼 제가 어떻게 전과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전과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얘기해볼게요.
먼저 1학년 때 모든 신입생들은 지정교양을 들어야 해요. 저는 1학기 때 기존 과의 교양 + 제가 관심이 있었던 과 교양 2가지를 더 들어서 총 3가지의 수업을 들었어요. 당연히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처음부터 전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때 다른 과의 수업을 들어보면서 관심분야를 넓혀갔고, 더욱 학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직업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때까지는 전과 생각이 조금 생겼던 것 같아요.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계기는, 2학기 때 저희 단과대 건물에서 진행되었던 박람회였어요. 이 행사에서 현직에서 일하시는 정말 다양한 선배님들을 만나보며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생각들과 경험들이 모여 전과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2학기 때부터는 부족했던 학점에 더욱 집중해서 시험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ㅎㅎ
두 번째는 전과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학교에는 단과대마다 정말 다양한 과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이중에서 전과 경쟁률이 1:1이 넘지 않는 과들도 물론 존재합니다! 혹은 항상 인기가 있었던 과들도 어떤 시기에는 1:1이 되거나 그 미만으로 경쟁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과를 희망하는 과들은 나름 인기가 있어서 경쟁률이 1:1이 넘어갈 확률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전과를 희망하신다면, 학업계획서나 면접에 대한 대비를 해야해요. 일단 두 가지보다 우선적으로 챙기셔야 할 것은 바로 학점이에요! 최저 학점을 제한을 두는 과들도 실제로 존재하고, 이러한 기준이 없다고 하더라도 학점은 높을수록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그럼 어느정도 헉점이 준비가 되셨다면, 면접이나 학업계획서에는 여러분의 진정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엄청나게 화려한 언변이나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진정성 있게 여러분이 어떻게 전과를 결심하게 됐고, 만약 전과에 성공한다면 그 과에서 어떻게 자기만의 길을 설정할 것인지를 교수님들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과 면접 분위기는 입시와는 다르게 교수님들도 되게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신입생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드리고자 항상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건국대학교 맛집에 대해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건국대 25학번, 건국대 합격자, 건국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25학번 건국대 25학번 단톡방 톡방 단톡방 오픈채팅방 새내기 신입생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솔직히 0
서강대 논술보러갔을때 서강대 너무 좋았어서 가고싶엇음 역시 의대없이 서성한의 위상을...
-
사도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할 줄 아는 거 하나도 없는데 근자감만 존나 가득함 ㅋㅋㅋㅋ 얜 좀 탈릅했으면 좋겠네
-
n번째 다짐
-
할배입니다
-
웹소설 추천 받습니다 14
자 제 취향 대충 맞춰서 추천해 주시면 5화까지는 무조건 읽어보고 짧은 풍미...
-
국어 기출붐석을 혼자 어찌할지 잘 모르겠소이다… 아무도 없나요
-
이러다 동네 마트에서 장어, 복분자 파는 것도 건보 재정으로 지원하려고? 소아 암...
-
재수때 재종 다니다 6모전에 때려치고 잇올 갔었고 삼반수 할때는 스카에서 독학...
-
담배말리노
-
'화'의 기운으로 치료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ㅋ
-
계엄의 정당성을 굳이 펼치려면 민주당 탄핵남발을 중점으로 뒀어야지 틀튜브가 주장했던...
-
고3 겨울방학에 기출(자이스토리) 전체를 다 푸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실전 개념...
-
중간공은 됨??
-
오르비 복귀 2
빡공했다.
-
생1 자작문제 2
ㅇ
-
정훈구교재팔아요 0
정훈구 교재 팝니다 제 게시물에 있어요 ㅠㅠ 너무 반택비까지해서 26000원에 드릴게요
-
예비 1번이고 대구사는데 가능할지.... 최초합분들만 기숙사 가는건가요??
-
그럼 실모도 잘 보고 수능도 잘 보는 괴수가 됨
-
씹저능아 성적이여도 그냥 오픈하잖아 공스타 실모딸 더프딸 치는애들보단 나은듯
-
많이 걸어서 그런가 맨날 발바닥이 이렇게 됨 발 옆쪽에도 굳은살 배기고 뭘 해야 좀...
-
폰터치 오류현상 0
갤23울트라 인데 시스템업데이트 후 터치가 안됨 ㅅㅂ 뭐냐
-
부정선거 3
-
먹는 것도 내 돈 쓰고 생활비도 내 돈 쓰고 잠만 집에서 자는데 하프독립정도는 한거아님?
-
성대 사과계 2
성대 사과계 추합 몇명이나 돌까요..? 나군에 서강이나 성대 다른과 쓰신분들 얼마나...
-
retry for success 이분 아는사람있나 이사람 더프거의 만점권나오고...
-
식당에서 뉴진스 노래 나오길래 친구가 하니 너무 귀엽다고 말하는데 나는 오르비...
-
진대하자는것도 아님 걍 뭔 말만하면 너도 극우유튜버보냐? ㅇㅈㄹ하면서 걍 입막아버림
-
그냥 적당한 정도지? 지인과외인데 너무 높게 부르긴 좀 그래서
-
개꿀 !!
-
에휴 1
10번이라니
-
1. 이지영 진도개 작년꺼 풀어도 괜찮은가요 2. 이지영 진도개 대체할 수 있는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이건 뭐지.. 2
뭐가 잘 못 된 걸까요
-
스매쉬 카이사 0
카이사 잘한다고 하네요
-
자퇴하고 치대나 약대로 갈 생각은 없으신가요?
-
본인 좆된거임?
-
네...이과 수능으론 저 대학 못 갑니다
-
뭔데 계속 돌려지는거임?
-
교과우수 예비 3인데 일반 썼으면 붙었네요 내신 1.9임
-
"인간놈아." 2
"다신 깝치지 마라."
-
삼촌: 우리 부남이 이번에 대학 어디 들어가지? 부남: 저 서성한 공대요 삼촌: 오...
-
진학사나 계산기로 보았을때 기적이 없는 한 건동홍라인의 법학과에 입학하게 될 것...
-
티원아.. 스매쉬 파이팅 이겨보자 무튼 승리는 좋은거니까.. 이기긴해야지
-
윗사람이 빠져줘야하는데 식동생 398 합 가능할까요
-
고대 교과우수 예비는 그냥 안돈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까요..?ㅠㅠ 3명 뽑는 과...
-
나만 그럼?
-
제곧내
-
방법이 정 없나
-
개념부분 다 아니까 인강으로 딱히 얻는 게 없음 2배속으로 듣고 있긴한데 걍...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