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빨리 만나 우크라전 끝낼 것…푸틴도 원해”
2025-01-14 15:23:54 원문 2025-01-14 14:10 조회수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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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담판을 통한 우크라이나 종전을 거듭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9일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과의 회의 전 발언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뉴스맥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전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오직 하나의 전략이 있고 그것은 푸틴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이어 “난 푸틴이 전쟁이 진행된 방식에 썩 신나지는 않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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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나는 젤렌스키와 푸틴을 한 방에 넣고 합의를 논했으면 한다”라며 “이런 일이 양국 모두로부터 중단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무능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다는 주장을 반복하고서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 간 회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적어도 수일 내지 수주 안에 (양자간) 전화 통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