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교대 입결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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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결에 7급 공무원이 말이 되냐 ㄹㅇ
sky 문과 나와서 9급 공무원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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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아직도
교대랑 ~교육과 차이를 머름
교대 글케 사기임?
초딩이냐 중,고딩이냐 차이
오호
https://m.ajunews.com/view/20220406163056285
정보추
~교육과 통칭 사범대는 고등학교 교사고 교대는 초/중학교 교사로 가는걸로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겟네
호음...
ㄴㄴ사범대는 중등교사 되는거라 중고교임
나도 이렇게 앎
교대는 초등교육과만 있는 거고 (사실상 단과대학)
나머지 OO교육과 붙은 건 거의 중등 교사 양성 (중학교/교등학교)
교대입결 한 23부터 개박살난거 같은데
그전엔 이정도는 아녓음
현 상황 기준임
그때 경인교대 진짜 말도 안되게 작살낫는데 보면서 좀 놀랏음
ㄹㅇ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수준
교대저점매수
근데 앞으로 더떨어지는
젠장저점이아니었어
그러긴 힘들 듯
요즘 교사 선호도가 너무 떨어진거같긴함
아무리 출산율이 적어도 이 정도 입결까지 내려갈 일인가 싶음
출산율 떨어진영향도 있지만 교권 떨어지고 이런저런 사고 터져서 피하는 경향도 있는듯요
임용시험 불합격하면 아쉬워지는 거도 있고
합격한다고 바로 교사되는게 아니라
적체가 너무 심해서 몇년 대기해야지 발령받을 수 있어서…
그래도 낮은게 맞는거 같기는 해요
아님 말구
몇년은 아님
거의 바로감
교대 입결이유중 하나가 면접 반영비가 있습니다
실질 반영비 따져보면 꽤 높아서 설교나 청주 이런덴 괴벨스면 뒤집기로 막드감
그러하다 해도 너무 갑작스레 꺾인 게 신기합니다
교사가 오 선생님에서 음 교사구나 정도로 갔고
급여가 물가상승대비 오르지 않아서도 있습니다....
좋은 직업인데..
교대 인원 타노스 하면 입결 바로 떡상할듯
이건 ㅇㅈㅋㅋ
Sky문과 나와서 9급은 별로 없음..
내가 s임
그리고 스터디는 존재함
서성한 라인 문과인데 여자면 몰라도 남자는 9급 거의 안하는분위기임
그건 맞는 듯
뭔 9급을 스터디를 함
하던데?
그냥 그걸 핑계로 놀고 싶은 걸지도 모르지만 있는 걸 봄 ㅇㅇ
전한길 피셜 인강 듣고 하라는것만 하면 되는데 14급 15급 공무원이 될 놈들임
그건 맞음ㅋㅋ
제가 입결 나락가기 전년도에 들어갔는데
이건 뭐 스캠코인도 아니고 2년만에 개박살나 지잡대소리 들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교원수급정책이 망한건 아니라 27년도졸업생까진 평균 경쟁률 2-3:1로 설세광 빼곤 갈만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기성세대 교사들이 싸놓은 똥 때문에 교권이 옆집 똥개만도 못하게 추락+ 학부모들이 어렸을때 쳐맞은 기억에 대한 막연한 적대심으로... 저도 특수학교에서 2년 근무하며 수업도 해보고, 교사가 하는 일은 거의 다해봤는데
일반학생을 다룬다 쳐도 사회복지사보다 힘든일이 특히 초등교사가 아닐까 합니다
수업준비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고, 학부모 응대까지 해가며 비위 맞춰야하고, 꼭 있는 진상 학부모들때문에 속은 썩어가고
그래도 주위에선 방학 2달 통으로 쉰다니 4시반 이후로 일을 하나도 안한다니 개꿀빤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지껄이죠
비꼬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 교대생들이 주장하는 말들은 왜 하나같이 다 다른가요? 어떤 교대생1은 교사 힘들다 해도 여전히 면직률 1위 직업이고 개꿀 맞다고 하는데 어떤 교대생2는 사회복지사보다 힘든 게 초등교사라고 하니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 느낀 초등교사는 우리한테 수행평가지 활동지 던져주고 어딘가 사라지고 알고보니 도서실에서 사서쌤이랑 수다 떨고 있고 개학만 하면 하나같이 방학 때 어디 여행을 다녀왔는지 자랑하는 거랑 조퇴도 엄청 자주하고 제 혈육이 초등학생 때 부당하게 체벌을 당해서 고막까지 찢어졌지만 그 교사는 해임당하지도 않고 여전히 어딘가에서 교사를 하고있던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범대생이 현장에 며칠 나갈까요?
4년 공부하고 꼴랑 4주입니다
그 4주중에 수업실연을 몇번 할까요? 3번 입니다
4년동안 대학다니면서 현장감 느낄 기회가 딱 3번입니다
교대는 좀 더 나은 편이죠
보통 실습을 3번정도 나가니 4년동안 총 9주정도 학교 맛은 보고오죠
이 과정이 끝나면 기나긴 고시생활 끝에 바로 현장투입입니다
전 특수학교에서 2년간 교사일을 하다와서 비교적 교대생들보다 더 현장을 알고 사태를 안다 생각합니다 물론 친구중에 아직 정교사는 없지만 기간제일 하는 애들도 몇 있고요
제 친구의 지인이 서이초에서 자살한 교사분이기도 하고요
어딜가든 좆같은 쓰레기만도 못한 교사들은 많습니다 예전 기성세대들 시절엔 훨씬 많았구요
그 교사들이 전교조 운운하며 교권 나락시키고 지금은 편하게 교장교감달며 현 교사들 방관하고 있죠
방학은 초등의 경우 학교를 안나가는 기간은 물론 한달이상 되지만 온라인으로 연수 들을게 꽤 많아 실질적으로 온전히 쉬는게 2주반정도 됩니다. 그때야 뭐 돈 있는 애들은 해외를 가든 우주여행을 가든 하겠죠
여교사의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좀 있는집 자제분들은 몇년 띵가띵가 하다 취집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분들이야 미분님이 말씀하신 케이스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할머니 교사한테 자로 손톱맞다 손톱 박살나봤고 고등학교때 담임한테 주먹이랑 발로 개처럼 맞아도봤고
그런 폭력교사는 되지 말고 겉돌고 형편이 안좋은 아이들을 살포시 감싸주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7등급에서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교대 어떻게든 탈출해보려고 또 수능치고 있습니다 일단 올해 자퇴는 할예정입니다
님 멋있습니다 꼭 훌륭한 교사가 되시길 바래요
동라인 문과 갈빠엔 교대
배우는건 없고 인생 날로 먹는 대학이라 지금의 대우도 과분하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