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얻는 이점이 많음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447885
단순히 대입에만 적용해봐도 애초에 인풋 대비 아웃풋이 뛰어난 인하/아주공을 노린다던지, 전과나 복전이 쉬운 학교에 문과로 들어가서 공대를 고린다던지, 국어/영어에 투자해서 연대나 한양대를 노리던지..
사람들이 메디컬을 원하는 이유도 메디컬이 라이센스가 나온다는 점이 우선 메리트고 직장생활을 안해도 되는거랑 수익이 아무래도 보장된다는 점? 그치만 개인적으론 내 진로가 메디컬로 한정된다는 점도 싫고 들여야 하는 노력과 운도 너무 많이 필요로 한다 생각햇음
개인적으로 시드머니도 꽤나 있고 사업쪽 수완과 머리가 있다 생각했어서 공부를 시작할때부터 목표가 sky 학부를 얻어서 인맥/학벌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는게 목표였음 공부에 소질이 없다 느껴지면 자퇴하고 바로 사업쪽을 할까 생각도 해봤고.. 근데 문득 새벽 3시에 할 얘기를 왜 오전 11시에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자본주의는 그냥 돈놓고돈먹기 싸움이더라
돈이나 많이 벌어야겠다
근데 돈이 많다고 딱히 하고픈게 없음
일정 금액이 넘어가면 돈은 걍 휴지조각이라 생각함
행복이나 그런거에도 크게 도움을 못주고
만약에 레전드부자가 된다면 기부나 열심히 해야지
다른 사람 조건 없이 도와주는거에서 뿌듯함을 느끼는듯
원래 이런거 메모장에 수십개씩 적어두는데 오르비를 메모장으로 쓰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뭔가 머리가 좀 허전하네 맨들맨들 새대가리댐
-
열심히 하려고 해도 기본문제 20문제 푸는데 4시간 걸리네 ㅠㅠ 이거 비효율적인거...
-
빌런 등장 4
한달연봉 2억 vs 무기징역 3년 어떤게 더 낳나요?
-
내가 싹싹 빌게 응?
-
성대 밑이라 이야기되어도 싸다
-
조발17분전 1
두근
-
수학학원 조교인데 질문 답변을 못해주겟어요 도와주세여ㅠㅠㅠ 4
5번문제가 질문인데요(1)번 문제는 n을 2K, 2K+1로...
-
흠
-
일단 난 안할 거긴 해
-
건강 챙기세요 4
아파서 조을께 업따
-
믿음
-
미세먼지 많이 안좋구나ㅣ
-
ㄱㄱ
-
. 6
.0
-
ㅁㅌㅊ임
-
레전드
-
학원 알바 함 찾아볼까..
-
외부생 선착순은 2월 중순에 하나여
-
아 버스놓침 2
ㅆㅃ
-
일정 짜기 의욕 확 떨어짐…
-
ㄷㄷ
-
이 븅x같은 대학은 조발 그딴거 안함 그러므로 고>>>>>>>>>>>연
-
냥대 1
반도체공학과 펑크 날 것 같음?
-
시간없어서 두지문 날리고 20/30.. 나름 국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
드라이하기 귀찬은 관계로..
-
있음?? 아니면 그냥 작년걸로 사려하는데
-
제 점수가 892.45고 진학사 점공 기준으로 610명 중 332등인데...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대학 성적대 13
언매 확통 영어 정법 사문 2 3 3 2 2 요즘 정시에서 이 성적대면 어디까지...
-
내가 만드는데 진짜 분류하는 게 만만치가 않다 유형 여러 개 결합 되어 있으면...
-
외대 5시 발표 6
안하면 오늘 발표는 없겠다 ㅜ.ㅜ
-
심심해서 어그로 끌어봣어
-
ㅜㅜㅜㅜㅜㅜㅜ
-
이거 믿던 사람이 여기 있을거 같진 않긴한데
-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들어가는데 요즘 분위기를 몰라서요....
-
나 다니던 독재에서 한명 수학 진도만 쭉쭉 빼주라던데 11
시급3받는다니까 원장님 ㅎㄷㄷ하셔서 1.5불렀는데 1.5는 흔쾌히 준다네 2부를걸...
-
19만원이 시간 지났다고 39만원까지 올랐누
-
근데 저거 옜날에 투표했을때는 호가 압도적이었는데 지금은 또 다르네... 왜그럴까?
-
200명 지원한 학과인데 점공 100명 중 50등 이래 했다고 치면 보통...
-
대학들 원래 0
이렇게 늦게 발표함?
-
일단 생윤 만점을 위해선 신체 조건부터 바꿔야합니다. 당장 개같은 돈까스버리고...
-
예비1뜬 그사람 어케됐나 궁금하네 구라친거 믿고 부모님이랑 얼싸안고 울었다매
-
예비고3 수학 노베 11
아예 쌩 노베였어서 50일 수학부터 세젤쉬 수1까지 다 듣고 개정시발점 듣고...
-
그게 될까봐 하루종일 서트레스
-
3시 반쯤에 편입학 합격확인 창 내려놓고 왜 4시 발표를 안 해서 기다리는 사람...
-
Q E 궁 박으니까 이블린 원콤 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그거야 남의 새벽 3시가 님한테는 지금이니까..
메모장 팁 ㄱㅅ
님 제목 오타남
눈 수술해서 게슴츠레하게 뜨느라 못봄..
한동안 조심해라잉
으흐흐 난 이미 집에 돈이많지
하지만 내돈은 아니란사실
그거 사실 내 돈임
3문단 마지막줄이 핵심인거죠?
엥 뭐야 님 저랑 생각이 왤케 비슷`함 ㄷㄷ
앗ㅋㅋㅋㅋ
=나는 부자다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봐주세요..
금수저 ㄱㅁ
ㄹㅇ ㅅㅂ
전략적으로 이번생은 포기하기
오 저랑도 뭔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비록 전 시드는 많이 없지만
그치만 부모님한테 손 빌리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일단 수능이라는 도구가 생겼으니 이걸로 돈을 좀 벌어보려고요
이 친구 왜 이런 글 쓰나요…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네
절 무슨 이미지로 보셨던건가요...
전 원래 이런 세상과 스스로에 대해 고찰해보는거 되게 좋아해요
아니 안 좋은 이미지로 봤던 건 아니고
뻘글 쓰던 친구가 쓴 진지글이 꽤 좋아서 칭찬한거예요ㅋㅋㅋ
좋네요 커뮤에선 이상하게 굴어도 스스로 이런저런 고찰하고 깊게 생각하는게 취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