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좋은 대학을 가야하는 걸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49616
평소에도 이유를 찾아야 무엇을 하는 성격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를 할때 자주 머릿속을 파고들던 생각의 종점은 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걸까? 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은 자신의 이유는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사장에서 아무것도 안보고 폰하는 애들이 진정한 고수 느낌남
-
시발점 공수,12 대수,미적분 본교재 + 워크북 다해서 20만원임 어케생각하심.
-
앞으로 10만명이 더 들어온다고.....? ㅠㅠ
-
얼어 디지겠네
-
빨뚜 두잔부터 어지러웠음 ㅋㅋ 제 인생에 술은 다시는 없을듯 하.. 너무 괴로운 첫경험이였음
-
한국어 하고 밥 먹고 수학 50문제 풀고 롤하러가야지
-
안녕하세요 오달원입니다. 마크 서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인원 모집을...
-
좋아 1
늘려서 좋은 아침 이제 자야지
-
굿모닝 6
좋은 아침
-
학생 수 30명 농어촌 안됨 내신 1.04 치대 넣음(치대 내용 없음) 저를 뽑아줄까요?
-
대치동 사교육비만 긁어모아도, 옥스포드, 캠브릿지 유학 쌉 가능 ㅋㅋㅋㅋ 4
수능 시대인재 1년 현강비 3500만원 * 3~4년(의대 가느라 대다수 과반수가...
-
생윤은 이번에 1떴는데 사문을 진짜 망해서... 생윤 괜찮으면 윤사 해볼 만한가요?
-
얼버기 2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독서실에 도착 오늘도 간바레
-
9시까지 입실인데….9:1분에 들어가도 입실 해주나요? 단대는 늦어도 들어가게 해주던데…
-
학원 알바용으로 빠르게 돌리려고 하는데 어려운거 쉬운거 상관없이 개념 설명 잘...
-
어제 생일이었음 2
초딩 때는 그냥 선물 받고 부모님이 갖고 싶은 거 사주니까 마냥 좋았음...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얼버기 2
좋은 아침
-
성대 복전 1
확정 점수는 아니지만 가채점 낙지 기준 성대 사회과학이 6칸, 인문과학이 7칸 정도...
-
기상 완료
-
춥고배고프다 3
밥줘...
-
이젠 이시간까지 안자고있네ㅋㅋ
-
밤샘해버렷네 4
으으
-
합격생중에 수리 틀린 경우도 있나요?
-
미친짓이겠죠?
-
심심해서 2
수분감 샀음 공통+미기확 전부 다 심심할 때마다 풀어야지 즐겁다!
-
김동욱쌤 기출 0
일클 + 연필통 하면서 기출까지 같이하려는데 추천하는 기출문제집있나요?
-
아이디드리면핑까해드립니다.
-
셋 중에 누가 제일 노래잘함?
-
삼반수에 대하여 1
(요약 있습니다!) 이건 제 얘기가 아니라 제가 아주 아끼는 친구 얘기입니다 (저는...
-
표점 뭐 134임? ㅋㅋㅋㅋㅋ 납득하기 어려운데
-
지금 일어난 게 아니라 아직 안잔 거임.. 몇주 뒤에 유럽여행 가는데 강제 시차적응 on
-
딱알았다 1
누누로는 골드탈출못한다 내가 무언가 해야하는구나
-
컨설팅 받을까요 14
올해 삼수째고 목표하던 대학 라인이 간당간당한 성적이라 작년 이맘때쯤보다 더...
-
얼버기 2
는 아니고 술먹고 이제 집들어가는중 헤헤
-
잔다 2
르크
-
이러면 무슨 의미가 잇음
-
이주비용 다 갚고 집짓고 그냥 영락없는 한국인이네
-
얼버기 9
-
세상 답도ㅜ없이 문과스런 절 데려가주실 대학은요
-
제가 중학교 과정까지만 들어있고 고1 과정은 구멍이 많아 다시 해야하는 완전...
-
알맹이콘
-
제 재수삼수 최대의 적은 휴대폰이었음
-
잠이 안오뇨 1
인생 망햇뇨
-
기숙학원 사정상 못 가게 됬는데 혼자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걍 과외 구해서...
-
제발. . . 지금 다니는 학교 뜨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
집에서 독서실 다니면서 독재했는데 6월인가 7월쯤부터 풀어져서 새벽에 유튜브로 예능...
-
안녕하세요 예비고3 07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2학기 내신때 다니던 학원에서...
확률이죠
대학교를 가야 하고싶은일을 하거나 고소득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가장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 이유인 것 같네요 조금은 단순히 확률을 높이자는 믿음은 너무 막연하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대체로 동의해요
기회와 인맥 그리고 경험의 질?(좋은 대학이 아니여도 그건 그거 나름대로의 경험의 질이 풍부합니다만 보통 부정적인 것들은 심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알 수 있죠)
이왕하는거 빡세게 해서 보상받아야져!
간단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면 내가 굳이 가고 싶다거나 안가고 싶다해도 주어진 길은 참 많습니다. 그렇게 보면 딱히 필요성이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애초에 좋은대학에 가질 못하면 아예 길이 막혀있고 어떻게든 그 길을 걸어나간다 해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좋은대학이란건 물건을 사기위해 필요한 돈같은 겁니다 ㅎ
인식이 달라지는걸 느껴요 제 능력의 표출이라 생각합니다
서울대 붙으면
아 ~ 대학생이시구나? 어디학교 다니세요?
나:저 그냥 관악 산골짜기에있는거...(수줍수줍)
이러는 상상에 짜릿함을 느끼며 오늘도 불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