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바레 [1355216] · MS 2024 · 쪽지

2025-01-23 21:01:25
조회수 465

(장문) 존경하는 선배님들 현역의 수리논술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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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못하고 필력도 안좋아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지금 고3올라가는 지방에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수학 제외 성적이 4이고 모고도 4이고 

수학은 모고 내신 2,3을 왔다갔다 하는 성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입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고민을 해본결과

수리논술에 힘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수리논술 학원을 알아봤지만

지금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학원은 없고 또한 지방이기에 찾아봐도 없어서 

큰마음 먹고 처음으로 수리논술 과외를 이번 12월달 말쯤 고2 겨울방학에 시작해서 수업을 듣고있고

마음속 소원인 목표는 중경외시 라인의 과 상관없이 대학을 가고싶다는 목표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본론으로 조금 들어가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계속 됩니다.

큰마음 먹고 과외를 받으면서 수리논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리논술의 단점인 보험성이 없는것과

수능과 같이 한번에 치고 한번에 결과를 보는것이기 때문에 계속 저 스스로를 붙잡는 밧줄의 역할을 해주면서

때로는 불안하게 만들고는 합니다. 또한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애들은 높은 수준의 애들이란걸 들으면서 계속 떨리고

불안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수리논술을 준비할거라고 마음을 먹으면 지금부터 준비하라고 하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바로 시작하고있지만 현역은 수리논술로 가긴 힘들고 저의 낮은 성적이라는 현실과 수리논술에 대한 재미와 수학에 대한 재미를 동시에 느끼며 불안과 흥미를 느끼면서 수리논술을 한다는 선택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제 생각에도 준비한지 얼마 안됬는데 

이러한 고민과 생각이 들빠에 공부를 하는게 맞는데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글 남기게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이글을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시는 

선배님들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던 그모습이 저에게는 동경의 시작이자 존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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