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력' 이라는게 늘 수가 있나?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690744
마치 '지능'과 '지식'이 다른 것 처럼, 내 실력(능력)은 이미 정해져있고, 그 이후로는 그냥 머리에 얼마만큼 집어 넣었느냐의 싸움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내용을 한계까지 집어넣었는데도 이정도인 나는 수학을 포기하는게 맞지 않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하대 자유전공융합학부 자연 모집인원 150 예비132 될까요.. 재수라서 간절한데
-
좋은 외모
-
밖에 돌아다니는 커플들 아니 주변 친구들만 봐도 그저그런 얼굴이나 솔직히 조금...
-
이것은 기적임요 드디어 실력 좀 오르나
-
i am human am i human? 나는 사람이다 나는 사람입니까?
-
어제 서울대 발표로 드디어 기나긴 저의 입시여정이 끝났습니다. 운좋게 정시기다리는...
-
에휴
-
성대 경영과 유니스트 14
추합 기다리는 중인데 성대 경영과 유니스트 중 추합되면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요?
-
나한테 학벌좋은곳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mit 서울대임
-
이거는 ㄹㅇ 어케품 20
-
좆같은 바람
-
지금 김승리 올오카 듣는데 문학은 만족스럽지만 뭐랄까 국어는 체급이 안 오르는거...
-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77
오늘 오전 작성했던 글에서 제가 많은 분들이 기분 상하실 만한 워딩을 사용했습니다....
-
너무 많은 기만글로 인해 열등감으로 우울해져서 그런 거였는데 메인글 보니 뭔가 터졌구나
-
다자녀 장학도 '4인 가구 중위소득'으로 계산하는거 좀 빡침 난 셋째라서 8분위...
-
솔직히 오르비하고 더 학벌 따지게 된건 맞는 듯 한약수는 꼭 한번씩 까여서 긁히고…...
-
지거국메디컬은 1
지사메디컬보다 등록금 저렴한가?
-
둘 다 강의는 안듣고 책만 사려고 하는데 뭐를 추천하나요? 매월승리는 연계 대비할...
-
넘 추워..
-
ㅇㅇ
-
제가 이번달에 여행을 좀 길게 가서 오티나 이런 곳 참여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스카이 메디컬 뱃지가 부러워.. 몸이 뜨거워..
-
누백 2%이내로 외대 으음... 등록금 공짜는 좋다만은
-
슬프네
-
독학재수하면 0
비용 200안에 끊을 수 있음 스카 + 실모 + 원서비 (+ㅇ****ㅂ) 사람마다...
-
이거 보니깐 걍 삼수하기 싫어지네 ㅋㅋㅋ
-
고민중입니다 몸이 힘들 수 있는건 방어소대 인데 사람이나 분위기가 괜찮고 몸은...
-
삼수할 생각 없었는데 진짜 어떡함…?
-
차의과 약대 3
예비 줬나요? 차의과 차대 약대 조발
-
1컷이 47~48 뜨는 추세인데 그게 다른 탐구마냥 특정 고난도 유형에서 틀리는...
-
인하대 산공 (최초합) vs 아주대 디지털미디어 (예비3번) 붙으면 어디가나요?...
-
빵이 자주나는듯 단국 영어감점 15점하니깐 올해 단치 빵났고 건글의 영어감점...
-
전액 등록금!
-
언제쯤 결정날까요?
-
충북대 의예는 영어를 2점 감점시키는 학교라서 겉으로 보면 영어 감점이 되게 적은...
-
치마에다 배꼽티입고
-
막전위랑 근수축을 하고 있는데 위기다. 도와줘요 종절이 형
-
서울대 점공인데 지금 1등이 예비 미발표 이렇게 뜨는데 이거 뭐죠? 1등이 최초합이...
-
한 번 더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처음받아보는 합격증이라 기분좋네요~ 다들 건승하길 빌겠습니다!
-
앙 개꿀~~~
-
기껏해야 취업할때까지 쓰고 마는게 학벌인데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무언가를 노력해서...
-
사탐공부법 0
정법사문인데 두분 다 교재기반이 아니시더라구요 (정환t 여름t) 개념을 처음하는데...
-
부모님 월급이 대충 세후 10만원 좀 넘게 올라갔다고 들었는데 그게 그렇게 영향이...
-
현실보다 더 심하게 가면쓰는곳이 커뮤인데 말이된다고 생각함?
-
세종대 떴다 0
ㄷㄷ
-
쪽지로 여쭤볼게있어서…
-
연대 에타 근황 14
-
건대붙음 6
알고는 있었지만 기분좋네요
-
저녁 모먹지 3
흠냐링
-
ㅈㄱㄴ 한 번에 많이빠질려나요?
내 재능이 허용하는 데까지 사고 능력이 늘어나는 거죠
조금만 더 허용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내용을 집어넣기만 하면 안늘음
머리아프게 고민을 많이해가면서 공부해야 늚ㅇㅇ
그 고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늘릴 수가 없음...빡대가리라서
근데 저도 비슷하게 생각함
내 성적의 limit이 있고 공부하면서 거기에 수렴해가는 느낌인듯..
정해져 있는 천장을 향해 달리는 미물...
실력은 모르겠고,,,
보통은 성적은 상당히 좋아짐!!!!
성적이 실력에 비례한다는걸 가정하고 하는 말이라서요
인간에게 경험이 늘어난다는건 엄청난 능력이라고 봅니다.
복싱같은 운동종목도 비슷하고요.
맞다보면 매집도 늘어나지만, 경험에 의한 감각도 상당히 개발이 되거든요.
수학도 비슷하고요.
틀리고 또 틀리고 하다보면 ....
뇌는 본능적으로 감각이 발달하죠.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아니 어차피 집어넣은 양은 누구나 한정됨
추론능력싸움이지 수학은
그 추론 능력을 늘릴 수가 없음...
근데 솔직히 나한테도 국어보다 수학이 더 재능타는듯 ㅋㅋㅋ
이걸 왜 몰라주냐고 이 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