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옆자리 신사분이 참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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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작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저는...가르치는....이구요'
라며 자기 소개를 하시지 뭡니까.
목소리가 작았는지 비행 소리 때문인지 소리가 묻혀서 성함은 듣지 못했지만, 특이한 분은 틀림없었습니다.
저는 뻘줌해하면서 '아 네...'라고 답한 후에는 최대한 시선을 돌렸죠
그 인사 후에도 자꾸 극한상세?니 뭐니를 중얼거리셔서 시선을 마주하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불편한 동행이 몇 시간 되자 어느새 신사 분께서는 사라져있었습니다. 무단 탑승이었던 걸까요? 아무튼 기억에 남는 비행이었습니다...
손풀기였는데 힘이 쭉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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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omimath
왜이리 좋아요가 많지..
ㅅㅂㅋㅋㅋ
왜 내 그 림 은 안 그 려 줘
윽건문학
창밖임?
와 진짜 chill하다..
응 이미 있네;;;
그림ㅈㄴ잘그리네
현우진 닮았다
창밖 ㅋㅋ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넌고소당해라 ㅋㅋ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법무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somimath
으흫핳핳ㅎㅎㅎ핳ㅎ하하핳ㅎ
안녕하세요, 대성마이맥 인사팀입니다.
창밖에 있는거이므? ㅋㅋ
그냥 첫번째 사진보고 터짐 글 읽기도 전부터
뭔 ㅋㅋ 조명가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