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작 3.5%… '의대 광풍'에 중도탈락자 느는데 여전히 높은 서울대 편입 장벽
2025-02-06 13:55:59 원문 2025-02-06 04:31 조회수 3,423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71818368
'의과대학 진학 선호' 열풍에 대입을 다시 치르는 반(半)수 등으로 서울대를 떠나는 재학생이 해마다 늘지만 이 중 편입학으로 채워지는 인원은 4%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편입(전문대 졸업 또는 대학 2학년 수료자 대상) 제도는 아예 운영하지 않고 있는 데다 학사편입(4년제 대학 졸업자 대상)마저 모집 인원의 평균 26%만 선발하고 있어서다. 과잉 입시경쟁을 완화할 대안으로 자유롭게 대학 간, 학과 간 이동할 수 있는 편입 확대를 제시한 서울대 내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를 학교 측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
“학교에 계엄 선포해야” “두환 형님” 부산대 치전원 교수 논란
24/12/22 20:20 등록 | 원문 2024-12-22 19:32
11 25
- 해당 교수 “농담인데 의미 왜곡”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의 한 교수가...
-
응원봉·태극기로 갈라진 광화문..."즉시 파면" vs "탄핵 반대"
24/12/21 23:15 등록 | 원문 2024-12-21 22:04
10 9
주말을 맞아 헌법재판소가 있는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거나...
-
30대男 "남친이 안 만나줘"…21층 창문에 앉아 투신소동
24/12/21 20:59 등록 | 원문 2024-09-12 11:00
10 2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11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
트럼프 끌고 내각·의회 밀고… 암호화폐 ‘시민권’ 얻나
24/12/21 20:31 등록 | 원문 2024-12-21 03:16
1 1
한때 “암호화폐는 사기”라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
-
유명 스마트워치 밴드서 유해물질 검출…"비쌀수록 더 심해"
24/12/21 20:30 등록 | 원문 2024-12-21 08:07
2 0
유명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
구독자 165만 먹방 유튜버 히밥 "월수익 1억, 누적 40억 넘어"
24/12/21 15:13 등록 | 원문 2024-12-21 14:47
1 6
유튜버 히밥이 월간 유튜브 수익이 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
24/12/21 15:07 등록 | 원문 2024-12-15 18:30
13 24
▲ AI가 수능 국어 영역 문학 문제를 다 맞혔다고 한다. 이는 문학 문제를 풀기...
-
24/12/21 14:05 등록 | 원문 2024-12-21 04:01
3 25
공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경쟁률이 10대 1을 웃돌 정도다. 공군 입대...
-
오픈AI, 새 AI 모델 'o3' 내년 출시…"AGI에 한층 더 가까워져"
24/12/21 11:57 등록 | 원문 2024-12-21 11:46
0 2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o1'보다...
-
어묵 국물도 '공짜' 아닌 시대…"1컵에 100원·포장 500원" 씁쓸
24/12/21 10:36 등록 | 원문 2024-12-20 16:18
3 3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공짜로 마시던 어묵 국물도 이제는 돈을 주고 사...
-
남고 16곳·여고 2곳…국회 청원동의 5만명 넘긴 “여학생 자사고 늘려주세요”
24/12/20 14:50 등록 | 원문 2024-12-20 14:38
12 25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성비 불균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자 고등학교...
-
24/12/20 10:14 등록 | 원문 2024-12-20 10:12
13 38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
"내가 아이유 CIA 신고했다, X 돼봐라"…정체 밝힌 美 유튜버
24/12/20 09:46 등록 | 원문 2024-12-18 14:25
4 10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8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여성 유튜버가...
-
수면 내시경 중 의식불명된 40대 끝내 사망…의료과실 수사
24/12/20 09:44 등록 | 원문 2024-12-20 08:54
0 2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
24/12/20 09:29 등록 | 원문 2024-12-20 08:54
5 6
학교 측이 신고…해당 교사 직위해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를...
편입 확대를 제시한 서울대 내부 싱크탱크의 연구결과를 학교 측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 편입학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학사편입 규모는 모집인원 대비 평균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학사편입 모집정원은 매년 50명 안팎인데, 이 기간 평균 26%(12.8명)만 선발했다. 반면 중도탈락자(자퇴·미등록·미복학 등으로 소속 학교를 떠난 학생)는 2019년 273명, 2020년 317명에서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 2023년 43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중도탈락자는 436명이었지만 같은 해 10월 실시한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정원은 49명에 불과했고, 실제 합격한 건 16명뿐이었다. 결과적으로 최근 5년간 중도탈락자 대비 학사편입을 통한 선발 규모는 평균 3.5%에 그쳤다. 정원 내 결원을 충원하는 일반편입 제도는 아예 운영하지 않으면서 일반편입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고 정원 외 모집인 학사편입 진입로마저 좁혀놓은 셈이다.
편입 활성화는 필요함
수능 편입전형도 만들면 좋을듯
논술처럼 뽑든 수능성적으로 줄세워서 뽑든간에 결원생기면 걍 관련 적성 자격 확인하고 빈자리에 넣으면 안되나...
이러면 N수 유의미하게 줄거같은데
특히 의대는 높은급간 반수가 너무 많아서 있어야할거같음
그냥 의대기만 하면 기어간다는 애들 우수수 널림
ㄹㅇ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7.png)
서울대 학편은 교수를 감동시켜야 붙는다던데일편좀 만들어,,,
순혈주의를 좋아하는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