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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추합인원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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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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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신청 했는데 내일 들어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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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한국은행 부총재보에 상고 출신이 임명됐다는 기사를 보고 저희 고모가 생각이 났습니다. 0
솔직히 아버지 남매들 중에서는 공부머리가 제일 좋은 분이었거든요.할아버지께도 생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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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김지우 떨어져라 37
제발 국영수 333이 고자전 붙는 건 배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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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죽었다 우리 아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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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안빠짐 0
1차에 0명 빠졌고 소수과인데 뒤로갈수록 안빠지나요?.. 작년엔 70 돌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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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풀자작으로 문제만들고 손풀이도 다해줬는데 다부질없단걸 깨닫고 시중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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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샀음 1
46000원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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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맞아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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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11
질문 받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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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2
ㅂ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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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으신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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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00=과98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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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상경계열보다도 전망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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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소대 바리게이트 미는거랑 도보순찰하는게 업무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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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고에 있다가 우울증 걸려 자퇴한 사람인디 다시 학교 가는거에 대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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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면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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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한판 붙자"…동네 주민과 '맞짱' 구의원 경찰 조사 7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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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 등록 바로 할수 잇나요? 등록 포기 신청만 된 상태야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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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과외준비랑 헬스 갓다왔어야했는데 망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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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강남갈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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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으로 이민와서 현역으로 수능을 볼때 부터 퀀텀 생활, 부엉이라이브러리에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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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의력 개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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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가장 자신있고 한지 지금 개념 절반정도 끝낸상황... 뭔가 맘에 안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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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퇴근안함 오늘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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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등록포기 2
사이트를 다뒤져도 등록포기하는곳이 없는데 내일 열리나요? 아니면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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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1차 추합 1
예비번호 261이고 1차 추합에 18명 빠졌는데 안되겠죠.. 10차추합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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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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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임정환 들었었는데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아서요. 이대로 할지 아님 딴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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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11시에 기분 좋게 일어나서 컴오히2 한판만 하고 공부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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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한 a형 2
12명 빠졌네요 후 빨리 붙어주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예비 26> 예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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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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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삼쉬사 n티켓 3
난이도가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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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합이 조기발표 났는데 이러면 2차, 3차 추합도 계속 조기발표 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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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차때 붙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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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용 7
서강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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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 키보드에음료쏟아서고장내는이도윤#KR1 ( 원래 온 계정 ) 온 - B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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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딱 정원수 예비 받았는데 오늘 나온거 보니까 50% 돌았던데 1차에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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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화미생지 백분위 95 96 2 87 45 반수 화미생지 백분위 89 9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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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도덕없이 일하진 않는데 내일 2시간 타임어택은 좀 그렇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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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일단 철학은 688 최초합인걸로 듣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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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냥 평생 숨기고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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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단단히 들었으니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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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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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시는거죠 이런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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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뷰어 추천좀 0
누를때마다 광고 나와서 ㅈ같음 갤럭시고 덕코검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25.png)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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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