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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 키보드에음료쏟아서고장내는이도윤#KR1 ( 원래 온 계정 ) 온 - B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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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딱 정원수 예비 받았는데 오늘 나온거 보니까 50% 돌았던데 1차에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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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화미생지 백분위 95 96 2 87 45 반수 화미생지 백분위 89 9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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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도덕없이 일하진 않는데 내일 2시간 타임어택은 좀 그렇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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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일단 철학은 688 최초합인걸로 듣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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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냥 평생 숨기고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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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단단히 들었으니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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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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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시는거죠 이런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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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뷰어 추천좀 0
누를때마다 광고 나와서 ㅈ같음 갤럭시고 덕코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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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 아직까지 틀린거 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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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이랑 똑같이 정원의 1.5배수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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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뽑는 학과인데 점공으로는 12등 나왔고 최초 발표에서 예비 3번 나온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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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땅은신이야 0
식감 맛 중독성 질소저함유 그냥 과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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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 갈게요 3
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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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가 가장 많이 빠지나요? 그뒤로 잘 안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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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인문대입니다 73명 모집이고 509명 지원했습니다 최초에서 56위였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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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히 꿈도 없는데 이글 보고 있는 4567 등급분들은 공부를 시작하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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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졋어 하아아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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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받아들이는 유형으로 설명할 수 있음 인생 망한걸 받아들인애 발악하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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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추합돼서 에타 인증이 안되는데 제발 심리학부 새터일정이랑 단톡 링크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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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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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6시부타 머하고 있는거지 능률 보카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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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진짜에요?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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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디 가실 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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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에 자기 원래 몇번이었는지 조회할수있는 합불확인창 띄우는 버튼 있었는데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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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05 찐따라 반배정 나왔다고 얘기해줄 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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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간절한 분께서 붙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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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나니까 맘이 편하구만 처음에 작년 재작년 추합지표만 봤을때 가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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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을 거 같은데 방학에도 이 따위로 하는데 개학하면 열심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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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약 때문에 술 못 마시는데 ㄱ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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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에 관심 1도 없고 뭐 맥도날드? 북카페? 이러고 다녔는데 면허 따고 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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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그것만 붙잡고 있는편이라서 고난도 파트 풀때는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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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합격 6
1차추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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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ㅈ 댓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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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열심히해야지... 감다뒤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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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번 열심히 탔었는데 올해 반수때 또 타도됨? 오티보니깐 지문수가 늘어났다던데 타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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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온 남자고, 둘 다 전기or전자 관련 공대로 진학 후 공기업 입사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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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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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죽어나갈거 생각하니까 마음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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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영 경제를 복전하는 일은 없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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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신분세탁하고 2학년에 아예 다른사람인것처럼 다니는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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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연세대 #추합 이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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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찬거같던데 최소 7명은 빠진거같음 근데 홈페이지 아무리뒤져봐도 안나옴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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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넘게 기다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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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쫄린다 0
1차 발표났는데 예상보다 안 빠져서 심란해짐 좀 더 빠졋으면 좋았을텐데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25.png)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0.gif)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입시판을 떠나서 여유를 찾아보니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정말 행복하구나했죠.. 수능을 볼 수 없는 환경 등이 있다보니 현실과 타협하여 수능은 가슴 속에 고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20후반이니 빨리 졸업해서 취직이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전부 스카이네요.. 티를 내진 않지만 제 자신을 많이 낮추고 있더라구요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버려서 마지막 도전을 해볼까 싶은데 잘 할 자신은 없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