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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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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알겠다고 답변안해도된다고 하네.. 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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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강민철 듣다가 안맞아서 이번 겨울방학때부터 김동욱 듣기 시작했는데 일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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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생윤님은 닝겐[人間]인가 바나나인가? 11
이건 어그로가 아니라 학습 자료임 세 줄 요약 1. 아래 후기들을 보면서 바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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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뭐 먹지 3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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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야 한자로 추측하면 되고 스페인어 이태리어 사이트나 유튜브댓글 같은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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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하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돌아오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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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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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litiscales-kr.github.io/quiz/ 상당히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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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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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얘는 언매 OT듣고 싶은데 문학이랑 독서 얘기를 하지 않나 OT에서 뭘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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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5명 뽑는 과에서 예비2번&경희대 4명 뽑는과에서 예비1번인데 추합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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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구성이 거의 완벽한 듯. 구성에 고민 많이 하신거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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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찐따들아 14
난 너희들의 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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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7
김범준샘 카이스 아나토미 맛보기 보고왓는데 김범준샘 말투나 분위기 목소리 이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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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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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교재비 1
강사 교재비는 월 학원비에 포함인가요 따로 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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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바 바 두비두바 함께 못 가서 정말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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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 3개 10
현역인데 그냥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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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 인문도 보면 그 많던 588 587 표본들이 안 보이네요 근데 올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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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재종 인문 1
확통사탐반은 한개인가요? 대치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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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합격하고 오르비에서 놀 줄 알았는데 다 과외준비 / 칼럼작성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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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많은데 재학생 계신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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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5
라볶이 만들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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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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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이전 수분감 하긴 했는데 수분감이 좀 컴팩트한 감이 있어서 한완기 하고 n제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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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여자10번이 자기는 키큰남자가 오히려 싫고 자기보다 키 작아도 좋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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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원 대학 리스트에서 합불 표시나 예비 몇번 받았는지 등록 안 한사람들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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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부우기 3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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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만년3뜨다 확통으로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1-2표본이 없는 것 같ㅇ아서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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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왔다 3
교정은언제끝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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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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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동생만 좀 작았는데 병원가서 검사했더니 지금부터 최대한 커도 177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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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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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는 부러워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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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꾹 끓일 때 1
물 끓이고 떡을 넣나 떡 넣고 물을 끓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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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싫다 0
뭘 해야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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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투리였구나 근데 나 전라도 살아본적도 없는데ㅋㅋ 이게 전라도 말이구나 근데 워낙 유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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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출근하게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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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일 10
남은 수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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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역균형 정시 합격이면 고등학교에 연락해야 하나요? 2
따로 학교장 추천 적어준 학교에 알려야한다거나 상호작용해야하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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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문학 3
문학 책 아직 안왔나요 ?? 생각하며 읽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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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학과 교수님 연구실에 있는 학부연구생 아웃풋입니다~ 해외 대학원 박사로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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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알파테크닉 수1,2 2회독 생각의 질서 미적분 알파테크닉 미적분 2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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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가 아니라 의반들 시험만 보고 빠져서 다같이 점수만 낮아진거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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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캄? 원래 이 난이도였나 하 70점 못넘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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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엔 독서 할게 없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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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에 인서울상위권 대학이 널렷는데 어느 대학이든 대학합격글 올라오면 다들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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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사설 응시 7
현역 고3입니다. 현역이 현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사설 모의고사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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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공대 여자 예체능 이런거면 사귀기 빡셈?
부유하신가요
부족함 없이는 살아왔는데 막 서울권 집 턱턱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진 않고 그냥 그렇읍니다
제일좋아하는 한국소설
지금은 최은영 작가님 소설집 쇼코의 미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25.png)
저도 최은영 작가님 좋아해요동지를 이렇게 만나네용ㅎㅎ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있나요
그을쎄요...? 제가 막 또 소양이 뛰어나다~ 이런걸 하시라~ 이럴 깜냥은 안 될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책 많이 읽기, 일기쓰기가 저한테 좋았습니다.
예전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나요
설인문지망이었습니다~
아하 그분이셨군요
의뱃잇는데 국문으로 가시는 연유가 있으신가요
의대는 적성도 안 맞고 공부도 못해서 유급하다 자퇴했습니다.ㅜ 대학에서 공부는 하고 싶고 학사는 따고 싶어서 제일 좋아하는 국문학 공부하려고 진학하려 합니다.
국문으로 진학 후 향후 생각하시는 진로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론 공무원, 이상적으론 소설가요.
사기업은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고...ㅎㅎ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나만 목표로 하진 않으려고 해요. 중구난방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거에 한방향으로 진로가 정해진 학과를 다니다 보니 거기서 이탈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용 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나이를 여쭤도 괜찮을까요? 저도 늦은 나이에 재학 중이라 취업 고민이 많네요 사기업은 저도 나이 때문에 컷트당할 것 같네요 ㅎㅎ
서른하나입니다~ㅎㅎ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9.gif)
저보다 형님이시군요 괜히 머쓱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재도전,, 쉽지 않을텐데 큰 걱정은 없으신가요? (디지몬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많은 편에 속해 있어 걱정이 됩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현실 나이를 받아들이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걱정이 전혀 없진 않지만 큰 걱정은 않으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대 재학시절, 자퇴 직후 좀 힘든 시기를 많이 겪어서, 오히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된 지금이 축복같고 그러네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꽤나 있겠지만요...
헬창님이 생각하시고 목표하시는 바가 어떤 것인지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나이 탓인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 솔직히 항상 모호한 답변밖에는 못 드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의 성격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저 같은 케이스는 '나이는 먹었는데 자퇴 했더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네, 공무원을 해야 하나? 아니면 좀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다시 해도 될까?'를 고민하다가 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후자를 더 지지해줘서 하게 된 거라서요.
나이 많은 고졸무직 상태로 신춘문예든 공무원시험이든 준비해보기보단 일단 수능은 좀 할 줄 아니까 그걸로 대학을 진학해보고 그 안에서 다시 뭔가 시작해보자 하는 도피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큰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하나 배워갑니다. 묵묵히 하다 보면 언젠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새로운 길 가시는 것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목표나 그런 것은 전부 정해져있습니다 걸림돌은 간판이죠 조금 더 나은 간판, 조금 더 나은 취업 잘 풀린다면 로스쿨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목숨 걸 이유가 없는데 이러고 있으니 제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가족의 지지를 받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입시판을 떠나 보면 집착이 덜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녀 보시고 학벌이 집착이나 미련이 아니라 도전이라 생각드시면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국 국문인가요?
동국 홍익 썼고 동국은 추불권, 홍익은 추합권입니다. 동국 되면 동국 갈 것 같네요~
의대 필요한 비위 어느정도인가요 시체해부랑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 보기싫은사진 /실물 엄청 많이볼거같은데
저는 비위 괜찮은 편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막 저런 것 때문에 못 다니겠다는 말은 못 들어봤네요.
힘들긴 하지만 다 참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적성에 안맞으신건가요 웬만하면 일반의 하더라도 졸업은 할거같은데
복합적이겠지만 생물에 흥미없음+일이주에 한 번씩 치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못 버티는 약한 멘탈과 약한 체력+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 등이 합쳐진 것 같네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0.gif)
응원합니다 이시대의낭만감사합니다. 사실상 그냥 도피 같은데 다들 낭만이라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국문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래서 7수합니다
설자전 가즈아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하셔도 좋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