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아주조그마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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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원서접수 시작이네요!
아 우선 저는 중경외시에서 삼반수한 한 N수생입니다...
저는 일개 수험생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글 적어봅니다..
*별거아님 주의*
*다 아는거 주의*
*지적/비판 달게 받을게요!*
1.지낙사 모의지원-현재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죠!
40떠서 아 불합이다..어쩌지..그냥 스나해볼까 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오르비에 질문글도 많이 올려보시겠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낙 40프로 아래는 대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내셔야 할겁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40던져봐야지 뭐'라는 생각을 하고 접수하는 사람과
'이왕 40퍼 내는거 내가 분석할수 있는건 다 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시간좀 내시면 혹시 아나요.. 얻어걸릴지 ㅎㅎ..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방법이지만 오르비에 질문 올리시기 전에 한번쯤은 다음을 생각해보셔요!
생각보다 지낙에는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어요! 잘 활용할수 있느냐의 문제겠죠!
-우선 모의지원 리포트?! 그쪽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수능점수 환산방식? 그런게 있을거에요!
단순 백분위합과 그 학교의 환산점수를 비교해서 이 학교에 유리한지 아닌지 찾아봐야겠죠! (다 하실거라생각해요!)
-표본들을 점으로 나타낸 그래프가 있을거에요!
40불합이여도 최종합격컷과 얼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지 보면 감이 조금이나마 오시겠죠?
그리고 모의지원자들이 선처럼 보일수록 그 학과에 모의지원한 사람이 많겠죠? 거기에 총 뽑는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빽빽하게 표본이 모여있으면 100%확신은 아니지만 그 과의 경쟁률이 높아지는건 다행이겠죠..
-마지막으로 표본분석인데요!
솔직히 저도잘 몰라요ㅋ..저는 그때 어떤분이 칼럼 써주신거 보고 따라해봤는데 은근 도움되는거 같더라구요! 자신이 컷에 걸려있거나 추합권이라면 자신보다 높은 점수대의 사람의 지원성향을 알아보는건데요, 지낙에서 그사람들의 점수/백분위/3개모의지원을 모두 제공해 주더라구요..예를 들면 자신은 성균관대 공학계열을 조금 모자라는점수로 내볼려 하면, 자신보다 높은 사람들이 다른군에 어떤걸 지원했고, 그사람들의 다른학교식 환산점수를 구해봐서 빠져나갈 확률을 대충 구해보는거죠..
2.입학처 전화해서 이성적 어떠냐고 물어보기(근데 좀 후해여) 무턱대고 믿을건 아닌듯..작년에 입학처말듣고 냇다가 삼ㅅ....ㅜ...한친구도있어여 라인 확인용으로!그냥 해보셔여
입학처는 무조건 작년기준으로 말해주기 때문에 올해 경향은 아무도 모릅니다!!!
3.페이트 확인(문과는 잘모르겠지만 이과 메디컬은 좀 후한듯..)
4.입시잘아시는분들한테 상담 -재수학원을 다니셨거나 입시학원 다니신분들 그 학원에 입시잘아시는분 1분쯤은 있을거에요! 현실적으로 잘상담해주시는분 찾아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음..지금까지 제가 해본건 이정도에요 !!
솔직히 효과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수험생따위가 이런걸 써도 될련가 싶지만
오르비에 지낙사 퍼센트가지고 무턱대고 묻는분들이 꽤 있으신거 같아서요..(절대 저격아니에여!ㅠ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써봤어요
다들 원서영역 건승하시길!!!!!(저도 그랬으면 ....)
그럼 20000!
아 이런 왜이리 가독성이 떨어지지..
다시 수정하면
1.지낙사를 최대한 이용해라
2.입학처전화/대학카페 이용
3.페이트
4.전문가의 상담
머 별거없네요..ㅠㅠ그럼 진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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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단순 백분위합과 그 학교의 환산점수를 비교해서 이 학교에 유리한지 아닌지 찾아봐야겠죠>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 가요
지낙사에서 이미 그런 것들 반영해서 점수 산출해서 보여주는 것 아니었나요?
네 그 첫번째페이지에 잘보시면 그 대학비율이 자기한테 유리한지 아닌지 나와있는게 있어요!ㅎㅎ
그러니까
<***님의 수능성적은 ***대의 반영방법에 약간 불리합니다>
이렇게 쓰여진걸 말씀하시는 거 맞죠?
네 맞아요 우선 그학교를 지원하겟다 확신하기전에 반영비가 안좋다면 비슷한 수준의 다른학교를 알아보는것도 좋겟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