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 기출분석은 이렇게 한다 (문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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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저번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341489)
은 이과 편이구요.
(물론 묻혔지만ㅋㅋㅋㅋㅋ)
이번 편은 문과 편입니다.
파일로 pdf 올려놨으니 인쇄하셔서 읽어보시구요.
분명 모바일로 드르륵 하실분도 있으실테니 사진도 넣어둘 겁니다.
다만, 문과분들에겐 몇가지 더 얘기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 2~ 4등급 대상)
알다시피 전 온라인으론 칼럼을 쓰고 상담을 하지만
현장에선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과학생들과 문과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정말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뭐 어디가 더 뛰어나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상당히 많은 문과학생들은,
"늪"에 빠져 헤메고 있고, 헤멜 예정입니다.
대부분 어느 패턴을 따르냐면,
수학공부에 흥미를 못느끼는 상태에서,
수학을 시작하고,
어렵고 이해안가서
놔버립니다.
새학기다 보니 다시시작하려고
여기저기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찾아보고
뭐 쎈이나 뭐 등등 하라 하지만
대부분 익힘책도 완벽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또 헤메고 흥미는 더 떨어지고 그냥 놔버리죠.
그래서 좀 개인적으로 말해주고 싶은 건,
모의고사 점수, 즉 수능을 바라본다면
수능유형에 맞는, 다만 쉬운 문제를 푸세요.
좋은 교재가 여럿있습니다.
"수력충전, 짱 쉬운 수학 ..등등"
보시면 자이스토리나 마더텅 같은 기출문제집에
2,3 점 짜리 문제들만 즐비합니다.
그거부터 하세요.
3번푸시고 4번 푸시고 하세요.
절대 한번 풀고 "끝" 하고 넘어가지 마세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여러분들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습니다.
( 다 처음에 그렇다는 뜻입니다 제발 화내지마시고 )
좀 된다!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럼 쉬운 4점으로 넘어가시고
살짝 고난도 4점도 건드려 주시고
아는 선생님들한테 수능에 맞는 문제들만 좀 추려달라 해서 또 풀고 하세요.
어느정도 궤도만 오르면 사실, 조언은 상관없이 문제만 푸시면 됩니다.
이과학생들은 3,4 등급만 되어도 사실 어느정도 궤도에 있기 때문에,
방향만 짚어주고 풀어! 하면 알아서 풀고 학습하고 합니다만,
문과 (지금 예비고3기준) 2,3,4 등급 학생들은
배워도 조금만 바꿔도 힘들고 할거에요.
익숙함이 부족해서이고,
온전한 이해가 부족하단 뜻입니다.
일단 쉬운 문제부터 정복해서 익숙해지고
그 정돈 껌이 되어야
그 다음으로 갈 발판도 마련되고 합니다.
알겠죠?
교재 홍보하는 것 같아 미친듯이 강조는 안했지만
미친듯이 강조하고싶습니다.
많이푸세요 쉬운문제.
* 다음 편에선
성격 이런거 다룬다 했으나
그런거 말고 다른 단원 예제를 좀 더 들게요.
그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ㅎㅎ.
이것도 곧 묻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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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이번에도 제가 일빠군요 하핳
문과와는 관련없는 질문이긴 한데 기벡이나 확통같은경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푸는게 가능하니 기출분석하고 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풀게 노력해야 되나요? 비효율적이진 않나요?
저 그걸로 예전에 친구랑 많이 싸웠는데 방법은 많아야 2,3개로 하고 그걸 연마하는데에 8할이상을 쏟으셔야합니다..
빈님은 어떤 방법을 더 선호하시나요?
전 반대했죠 ㅋㅋ 도구하나늘리면 그거 연마할 시간을 또 쏟아줘야하니...
그럼 저도 빈님 말대로 한가지 방법에 능슥해지겟습니다 ㅎ
이과편은 not found 뜨네요 ㅠㅠ 한번 읽어보고싶은데..
수정할게요 ㅠㅠ
Bin님 겁나 존경하는데요. 제가 이번겨울방학에 수학공부를
시발점->뉴런->수접고쟁이->마더텅기출n회독 이런식으로 할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정도하고 수해고쟁이를 구해서 풀고 하튼 이것저것 다른문제집 사서풀려고하는데 중간에 추가하거나 뺄거 없을까요 수학공부 안해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시발점 끝나가는중입니다
겁나존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다 커버하실수 있다면 저것도 충분해보입니다. 인강 양은 많지않으신지요?
헐 답글이 안 달린줄 알고 지금봤네요 ㅠㅠㅠㅠ 진짜 존경해요ㅋㅋㅋ 고1? 고2?때부터 Bin님 수기 프린트해서 읽고그랬어요 문장노트 따라하면서 나름 문장보는눈도 생겼는데 나태해져서 결국에 관두고 좋은학원다니면서 성적올리는중입니다 ㅋㅋㅋㅋ 또 정시파이터로서 존경스럽기도하고 이야기가 딴길로 새네요 일단 제가봐도 인강양이 상당히 많아보여서 일단 시발점 미적2랑 확통은 부족한부분만 듣고 과감하게 생략한상태예요. 대신 기하와 벡터같은경우는 아직까지 진도를 제대로 못빼서 시발점을 들어야하는 상황이라 다음주까지 끝낼예정이구요 ㅠㅠ 자세한건 제가 오르비에 쓴 글 링크걸어드릴텐데 거기에 답글남겨주실수잇으세요?.. 서울살면 Bin님 수업 들었을텐데 ㅠㅠㅠㅠ 지방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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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이과고, 이제 슬슬 자이로 기출풀이 들어가는데요. 미2 지수,로그함수 풀어보니까 나형 문제가 훨씬 많은데 가형과 나형은 같은 평가원 문제라도 요구하는게 조금 다른듯 합니다 문제 스타일도 다르구요. 문과기출도(특히교육청) 열심히 푸는게 좋을까요?
네. 예전엔 공통문제로 나온적도 있긴하죠. 어떤 의견인지압니다만, 예비고3분이면 안가리고 풀시기가맞습니다.
빈님안녕하세요 칼럼 잘보고있습니다.
전 문과고3입니다 현문과수학4등급으로 개념때려잡기를시작으로2월처음 수2를배우는중인데 빈님이 생각하시는 적정개념끝내는시기와 대략적인 커리좀 부탁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인강은 정승제프리패스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기출문제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빈님.
기출스러운 새로운 문항들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제가 발품팔아서 찾아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