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최상위 과탐11 개인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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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버리고 연의 노리고 11해야지'
라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일단 고등학교 다닐때 설공연공수준애들도 생2 다들 선택하고 사실 정말 힘든 과목인 것도 아니죠(저는 화2선택)
그러니 과탐정할때 11하겠다고 한다면 연의에 붙을 정도 실력이 아닌 경우가 많겠죠
그리고 연의갈 수준의 학생이 설의를 포기하는 것도 이상해요 2과목 하나의 부담을 감당 못할 수준의 학생인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결론은
1. 연의 갈 정도면 설의 욕심에 2과목한다.
2. 11을 하더라도 수능에서 연의갈 성적을 받는 학생은 적을 가능성이 높다
3. 그냥 2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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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연의보다 더밑으로내려가는경우가많아서..
여기가 올해수능하나만보고 2무조건아니라는식이라 한마디 던져봤네요.. ㅎ
'설의를 포기'?ㅋㅋㅋㅋㅋ
ㅋㅋ 웃긴가요? 그런식으로 11한다는 것같던데...
아무리 최상위권이라도.. 의대목표하는애들은 어차피 설의는 안되니까 원원하자는게 대부분인듯
네 아예 의예과만이 목표라면 그말이 맞죠
저는 연의 합격인원에 11선택자가 생각만큼 많지않다는 의견을 말하고 싶어서 글써봤습니다ㅎ
설의가려고 투햇다가 메이저 아무데도 못가는 일이 발생해요
저도 설의가려고 생2쳤는데...
서울대 가려고 2했다가 연고대도 위험해지면..
제 결과론적인 의견입니다 2를 너무 겁내는 분위기인게 조금 이상해서요 사실 연의도 2선택자가 더많이 합격하는걸로 알구요
겁내는게 아니라 다 맞고도 응시자 표본때문에 백분위 망하는 경우가 있어 그러죠. 연의 2선택자가 더 많지만 그분들 서울대 중복일 가능성이 높죠
이번에 연대 최초합 11비율은 1/3정도.
최상위권이 2과목 선택자가 많으니 연의에 2과목이 많은거지 그게 어떻게 2과목가지고도 연의가는데 별 손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까? 오류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부담을 감당할수 있네 없네를 떠나서 부담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이미 손해를 보잖습니까
자기가 연의갈 수준인지도 과목선택할때 명확히 알 수도 없구요
올해 2과목 하고 설의 못간 의대생은 쉽개말해서 다 망한겁니다. 그 공부량 국영수에 썼으면 하나 더맞추고 위에 의대 갔겠죠. 설공 or 설의 마인드 아니면 아예 안하는게 맞습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09919#c_7609959
생2가 정말 힘든 과목이 아니라뇨 정말힘든데.... 이번에 생2 50점 맞을공부량 국영수에 투자했으면 갈수있는대학 더올랐을듯
연의합격자중에 투응시생이 n명이라하면 전체 투응시자중에 n명제외하고 개망한비율이 훠얼씬많아요 본인이 투를시작할때는 그걸생각해야죠 투를하면 연의못갈확률이얼마나큰데 연의갔더니 투하고도 온사람이있더라는 의미가없죠
댓글 다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긴시간 깊이 생각해본 다음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정리도 되지 않고 참 부끄러운 글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제가 2과목을 했고, 내 주변은 그랬으니까 다 그럴거라고 여겼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