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들여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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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그런것 아니겠어요!
서론---본론---맺음말 이렇게 말끔한것도 아니고
1% ~2% 수치가 틀렸다고 큰흐름을 비틀어대면 뭐 할말도 없지만
나름 장사꾼이 보는 한의의 현실을 몇몇 나열을 해봅니다.
솔직히 저도 의/치/한 이리 3대축에서, 한의의 총진료비가 5% 남짓이라는점에
충격을 받은 일인입니다.
여러분들도 데이터를 접하고 상당 당황하셨을겁니다.
몇몇글을 보니, 소득추계도 인용하시고 글던데
이건 사실 큰의미가 없답니다.
좀 부정적인면을 먼저 꺼내보자면
```어떤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한의가 질병치료의 `final`이 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부정할수가 없답니다```.
예컨데,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양의는 암이나 뇌혈관질환등 생명연장의 필수영역에서
진단이나 치료의 일선을 담당하지만
물론 여러분들 몇몇 성과가 있었다는 한의학적 성과를 제시할수있고, 이자체를 100% 폄훼 할수는 없는거지만
``한의가 양의가 부족한 부분의 대체제로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인식하는듯도 합니다``.
최근들어 일어나는 한의 수입감소의 가장큰이유는
1.건강보조식품의 규격화
2.뇌졸증이나 골관절염등 퇴행성 질환환자의 감소(한의영역)
3.의사들도 예전에는 급성기환자를 돌보고 그후의 문제는 관심이 소홀햇는데
요즘은 신경과/재활의학과등이 인기과로 급부상 하고있고
요양병원등이 활성화되면서 한의의 영역이 축소된바가 크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서 들여다보건데
양의의 진료영역의 숫가는 2500개가 넘습니다만
한의의 경우는
진찰,침,뜸,부황,일반처치,뿐이랍니다!
작년부터 여러분들의 선배님들이 고분분투해서 한방물리치료를 수가에 포함시켰지요
이또한 양의의 다양한 재활치료숫가는 한개도 없고
경피온열,냉열,적외선치료중 한가지를 청구할수 있답니다.
진료숫가는 680원 입니다
680원도 조무사등 직원이 행해서는 무면허진료로 크게 처벌받습니다.
반드시 한의사가 직접행해야 한답니다.
다시 돌아가서 5% 언저리의 portion은 한의의 공급을 절대로 추종할수없는 파이가 틀림없습니다.
비보험을 따져보자면
한의의 비보험이 보약위주인데 건생식품매출이 1조를 넘긴것이 한의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이다고 생각합니다.
양의 27000 개중 적어도 20~25%는(5000~8000곳) 성형,피부,비뇨,비만,안과(라섹)
영역이 주매출원이고 이런곳의 보험 청구금액은 거의 미미한것이 현실
즉,실제 보험진료의원 숫자는 20,000 정도로 보는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 매출을 보수적으로 계산해보면
일반의원:2.5억~3억
한의:8~9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양의는 급여항목을 풀어달라(제외)는 경우가 더 많고
한의는 고유영역인 침/뜸도 숫가에 넣어달라고 청원하였고
한약인정범위(보험한약)도 36개에서 56개로 인정범위를 늘렸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건 양날의 칼입니다.
거진 사회주의 의료숫가에 침,뜸,부황,한약을 진입한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이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육지책`이다 이리 생각합니다.
한의사는 민족고유의 위대한 학문이지만
적정한정도의 인원수를 넘긴것 같습니다.
한의학도의 미래가 99% 개원의라도 한다면
우리 솔직히 이것도 좀 들여다 봅시다.
돈을 잘벌고 못벌고를 떠나서 전철역이던 버스정류장이던
내과,피부과,치과,한의원 간판을 흔히 보게됩니다.
여러분이 차를몰고 서울에서 부산을 갈때
2사람이 가는것과 5명이 차한대에 타는것과 비용이 어떻게 들어갈까요?
물론 연비가 나빠지고 ,휴게소에서 밥값은 좀 더들겠지만
연료비나 톨비는 기본적으로 큰차이가 없지요?
오디하게 봤을때 의원이던 치과던 한의원이던
그럭저럭 사람이 좀 올만하다고 할만한곳에서 직원둘데리고 점방를 한다면
더럽게 지출해도 월900~1000이 매달나갑니다.
물론 여기서 금융비용하고 의료장비/인테리어 감가상각은 제외입니다.
즉. 의원이던 치과건 어려운것 도진개진인데
매출이 2000이 넘으면 그나마 밥은 먹고 매출이 늘수록 가득률이 높아지지만
환자를 하루에 열명을 보건 스무명을 보건 기본지출은 고정적이라서
매출이 작으면(1500미만) 수익을 창출할수 없단는 뜻입니다.
이모든것은 대학책임이 가장크고
두번째는 정부당국자 입니다.만
의/치/한 의료전문직이 정년에 쩔쩔매는 봉급쟁이보다는
나을거라는 피상적인 믿음에서 진로를 선택한다면 조금은 말리고 싶습니다!
좀더 쓸글이 많이있지만
두서도없구해서 미안합니다.
구체적 수치를 쓰지는 못했지만 어떤면에서는 현실에 맞는 부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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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물론 읽지는 않았구요. '수가'도 모르는 분이 보험이야기를 하셔서 그냥 읽지도 않고 내렸습니다.
요즘은 신경과/재활의학과등이 인기과로 급부상 하고있고->신경과는 원래 꾸준한 과, 재활의학과는 수가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았음.
요양병원등이 활성화되면서->활성화 될수록 유관전문의+한의사가 많이 필요.
그나저나 보험청구말인데, 침술 한가지에도 청구하는 조합이 몇갠지 아십니까? 아시, 이체, 투자 등등.. 아, 안해보셨으니 모르겠네요.
질문있어요
1. 관절염 환자 줄어드나요??? 저랑 제 주변만 해도 다들 관절 안좋아서 난리고...관절관련 병원 성행하던데....
2. 요양병원 활성화되면 한의사한테 더 좋은거 아닌가요??
3. 침 놓는 방법이라던가 한약 처방하는 방법이라던가 뜸 놓는 방법이라던가.... 이런 부분 세세하게 파고들어가면 엄청나게 가짓수 많을것같은데요?
4. 양의쪽의 진료비가 높은거는....쓸데없이 높은 수술가격을 책정한 탓도 있지 않나요? 예전에 어떤 의사분께서 그러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로봇수술이니 뭐니 해서 마진 쓸데없이 엄청나게 남기면서 아주 고가의 병원비를 환자에게 떠넘기는 행태에 질렸다고...
그 외에 일반인이 이해못하는 필요이상의 약 처방같은거(몇년전에 문제시된걸로 기억합니다만) 이런것도 포함된거 아닌가요?
세계 최고의 침실력을 자부하는 저의 관점에서 보면, 한의쪽 건강보험매출이 전체건강보험에서 5% 인데, 이것이 앞으로는 80% 정도는 차지해야 될것 같습니다.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햐면 한의로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가 안됩니다. 이것은 치료를 해보면 압니다.
양방으로는 절대 치료불가, 그저 먹는 알약 갯수만 늘어날 뿐입니다.
신침님. 예전부터 신침님꼐서 양방병원 전전하다 낫지않는 여러환자들 고치셨다고 하시는거 많이봤습니다. 그런댓글들을 항상 달고 다니시는거 보면 고친환자들
그냥 개인임상사례로만 여기기에는 그 성과들이 너무 굉장한것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고쳤다고만 하시지 믿음이 가지않는것도 사실입니다. 님께서 하시는말씀
이 사실이고 이것에 대한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낼수만 있다면, 이것은 정말 현대의 의학계를 확 뒤집고 충분히 의학노벨상? 도 탈수있을정도로 굉장한 치료
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현재 의대와 한의대를 고민하고 있는중인데 신침님의 여러 환자치료 케이스들을 좀더 객관적으로 증명해주신다면 저와같이 고민
하고있는 학생들에게 굉장한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
노벨상 받을만한 논문은 제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되지 않을것이고, 국가적으로 노벨상 드림팀을 만들어서 지원해준다면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아는 사람 있으면 소개좀 해 주십시오.
일단.
의사수가 한의사 수의 10배정도 되죠.
그러면 원래한의사가 먹어야할 퍼센테지는 10%입니다.
근데 한의원에서 보험적용되는건 침이 전부죠.
나머지꺼빼고침으로의한 보험적용이 의료비전체에서 5%라는 겁니다.
이분 아예 뭘 모르고 쓰시는 분인듯. ㅋㅋㅋㅋㅋ
아 잼나는 사람 많네요 ㅎㅎ
의사수가...한의사 수의 10배는 안됩니다.... 의원단위로 보면 약 2배조금 상회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급으로 보면 한의원이나 의원이나 보험급여비율은 차이가 크지않죠..다만 병원급에서 엄청나게 차이를보입니다..
한약 첩약빼고는 보험약도 요새 많이 씁니다요ㅡㅡ
서강대도 좋은 학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