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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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신청 0
재수생 3모 학원에서 신청모집 받나요? 메가스터디 환급때매 3모도 봐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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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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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사탐런 0
화학에서 물리 런 어떤가요 물리 생명 하려는데 2025 는 화생 봤는데 아닌거 같아서 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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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무살 된 사회 겪어보지도 못한 연예인들이 민희진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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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왔는데 2
확실히 오르비 화력이 많이 죽은 것 같네요 옛날의 글 리젠 속도가 아니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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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성공인가요? 15
공군이고 내년에 마지막으로 보고전역하면 군필오수나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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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의 전사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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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모고 수학 1~2진동이면 방학때 개빡세게 파야함? 14
미적노베 수시러임ㅋㅋ 미적도 노베라 ㅈ됐는데(시험끝나고바로미적시발점끊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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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는데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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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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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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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학종으로 갔는데 이거 bb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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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얼굴 좀 보다가 브이도 해줬다가 영상인가 사진인가 찍었다가 그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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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진거 16
제 이미지 어떰 비호감 고닉이면 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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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하고싶뇨 8
버튜버가 아니라도 인방하고 싶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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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혜인:민희진 대표님과 따로 이야기 나누진 않았지만 1
대표님도 저희와 같은 생각이실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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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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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재종 7,8기 자료 개싸게 판매합니다 시대자료 강사자료 국수영탐 (과탐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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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에게 철저히 무시당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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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빠르게 한번 더 돌리는 거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론 1,2페이지에서 이상한 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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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부터 N수 망한 아들과 가족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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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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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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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진로나 지망하시는 이유 같은 것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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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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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시발점 들으라던데 개정 시발점 나올 때까지 존버 타다가 개정 시발점+쎈 하면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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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쉬웠나요..? 우진샘 커리영상보는데 1번부터19번까지 20~25분컷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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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서성한 수능(당일 컨디션 조절 대실패.. 쉬는시간 다 자고 점심도 조금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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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와따 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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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청소기 돌리기 시작하심 하나도 안들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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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걸 입을 수 있다니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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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현역때는 김상훈 들었는데 크게 도움은 못받아서 독서는 내 방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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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로가 상대의 귀책사유로 잡힐거 다 끌고 오겠네요 0
양쪽 모두 케비닛 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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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자정을 기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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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까워서 25교재로 듣고싶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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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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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도 영어로 하네... 서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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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얌전히 착한 사람들한테 ㄱㅁ까지만 받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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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 국밥집 제외하면 전부 오르비언 추천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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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커뮤에 뻘글 5만개 쓰는 사람들이 자꾸 예쁘고 잘생김 3
원래 나같은 사람만 똥글싸는 줄 알았는데 그런게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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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병 마시는 중 (맥주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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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확통이여도 35분안에 20 21 22 빼고 어케 다품… 20 22 27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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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민지야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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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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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친구만나는비용만 뭐사고이런거 다빼고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