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그거 하나는 참 잘 바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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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에서
맨날도 표준어로 바뀌게 된 바로 그것말이죠.
맨날
맨날.....
난 맨날이 만날보다 어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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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생각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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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에서
맨날도 표준어로 바뀌게 된 바로 그것말이죠.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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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생각 드시나요
바람도 바램으로 바꿨으면
건강하길 바라! 보다는 건강하길 바래!가 더 어감이 자연스러우니까여 동의합니다
근데 전 바램 하면 진짜 색이 바래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나고 wish의 의미는 떠오르질 않아서... 저 같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자의적일 수도 있겠지만) '하다'가 '함', '해'가 되듯이 '바래'까지는 인정하고 '바램'은 아니었음 합니다.
바램으로 나중에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빛이 바래다 할 때 쓰는 바램이 있으니 아무래도 맨날 같은 단어보단 바뀌기 어렵겠죠?
전 바람이 바램보다 좋아요
헐 저는 바람이 wind랑 동음이의관계라서 더 말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헉~ 맨날이 표준어 아니었던 가 ㅋㅋㅋ '만날 만날 너를 생각해....' 좀 이상한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 예전에도 못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하지만 예전에는 분명히 맨날은 표준어가 아니었답니다
비슷한 예로는 남비도 있잖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