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학원 다니는데 위층이 열흘 넘게 공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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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측 피셜로는 저번 주 수요일인가? 그 전에 끝난다고 통보 받았다고 했고 건물주가 하는 거라 어떻게 항의도 못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긴 하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직도 드릴링에 망치질;;; 진짜 간헐적으로 그러는 거면 말도 안 하죠 지금 한삼십 분 째 계속 두들기는 중임
제가 참다참다 안 돼서 16일에 환불해달라 했더니 ㅋㅋ 14일 지나면 환불 안 된다는 규정이 있더라고요... 좀 더 빨리 말 못한 제 잘못인데 이거 공사 빨리 끝난다고 한 학원 입장도 몇 개 이해가 안 돼요
1. 건설 쪽 사람들은 공사 기간 얼추 비슷하게라도 부르는 편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그렇고 저희 아버지도 학원 리모델링 하실 때 그쪽에서 기간 딱 정하셔서서 했거든요 그래서 저번주 수요일에 끝난다 했을때 와 진짜 끝이구나 했는데 오늘까지 계속 wwww
2. 저저번주 주말에 소음 제일 크다고 공지가 돼서 전 예민한 편이라 제가 자리 피했거든요 ㅋㅋㅋㅋ 독서실 이틀 끊고 다녔는데 화요일에 또 소음 제일 크다고 공지해서 또 빠지고... 수요일에 끝난다고 해서 참았는데 16일인 목요일에도 안 끝나고 환불 못 하고 ㅋㅋ 농락 당한 기분이랄까 ㅎㅎ
이거 뭐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저희 어머니는 성격 좀 불같으신 편이라 공사 기간 동안의 독서실 비 내놓으라고 하라 하시는데 저는 그런 거 못 말하는 편이라...;; 어차피 다음 달 끊을 거 그냥 철면피로 굴면 되나요? 뭐 어쩌죠 큰 학원도 아니고 동네 작은 곳이라 정식적으로 뭐라 하기도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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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글쓴이 나랑 같은 덴가...ㅋㅋㅋ
혹시 ㅇㅅ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