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시대2 [332180] · MS 2010 · 쪽지

2011-02-20 05:42:44
조회수 830

그나저나 매정우 호감가는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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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그렇게 호감형 외모는 아니지만

스타도열심히해서 정상까지 스고

나이도 저랑 비슷한데 과감한 결정력으로 자기가 가진 지위를 다 포기하고

학업전선에 다시 뛰어드는 과감한 선택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해야되나 ㅋㅋ

할튼 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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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구역 · 258086 · 11/02/20 12:02 · MS 2008

    저도 김정우 열심히 해서 수능 잘 봤으면 좋겠음요

  • 꿈의 해석 · 275419 · 11/02/20 13:30 · MS 2009

    ㅇㅇ멋있음 군대에 있을때 은퇴하는거 보고 감동먹음

  • 상아탑 · 315578 · 11/02/20 14:31 · MS 2009

    현역 게이머일때는 그닥 그냥 그랬는데, 대한항공 스타리그에서 재재재재재경기 뚫고 이영호를 역스웝으로 잡아내는 자신감과 패기에서 급호감이 되더니 나중에 연봉협상에서 이건 아니다고 생각되자 가지고 있었던
    모든 지위와 능력을 다 버리고 수능 치긴 좀 늦은 나이고 많이 뒤떨어져있었을텐데도 도전할 때 더 한번 호감을 갖게되더군요

  • legna803 · 366456 · 11/02/20 16:28 · MS 2011

    모아놓은 돈도 좀 될거고 90인걸로 아는데
    이제공부하면 절대 늦지 않죠 ..
    프로 게이머 경험이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거임

  • 수학조진다 · 326300 · 11/02/20 16:45 · MS 2010

    찾아봤는데 빠른 91 ㅋ

  • N수생@ · 370106 · 11/02/20 21:23 · MS 2011

    16강 2패 거의 탈락확정된거 재재재재재경기 뚫고 결승까지 올라갓다가 1,2경기 이영호한테 관광당하고 매정우 인터뷰장면 보여주더군요..연패수렁에 빠지고 조작사건에 의심까지 받으면서 힘들었던 시절이랑 이영호 정말 힘든 상대지만 내가 이길수있는 상대라고 하면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고 될성부른나무라고 생각했음요..반증이라도 하듯 그 이후 역스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