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분들보면 거의다 금수저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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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강대다니시고 학업비로 월 이백이 왔다갔다하고
전 집전재산이 재 재수비용이길레 조용히 닥치고 전역한후 알바뛰어서 독서실끊고 간간히 과외받거나 인강들음서 독재중인데 서울방잡고 단과끊고 다니시는분들 너무 부럽 ㅠㅠ
생활비포함 백근방이면 서울재수생활해볼만한데 이백은 삐질;;
저희지역이 교육불모지라서 재수학원 하나있는거 공무원이랑 독재랑 현역이랑 재종이랑 다섞인학원이라 바로 거르고 자연스레독재의길을 걷지만 슬럼프타서 5일째 집에서 퍼져있고 생활패턴꼬이고 줮망 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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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라고 부자는 아니어요
대치동에서 방잡고 수험생활하시는분들 보니 기본 이백은 다 쓰시더라구요 ㄷㄷㄷ
근데 그정도 돈을 쓴다는건 어느정도 재산이 있다는거 아닌가요?
재산없어도 맘먹고 독하게 할지도 모르고.(이렇게 안한다고 독하지않다거나 노력욕하는거 아닙니다 ㅠㅠ
돈을 빌려서라도 할수도있고...
맘먹고 독하게 하면 강남 학원비가 나오나요. 끽해야 재종장학금이 끝 아닌가
저는 아닌듯
ㅎㅎㅎㅎㅎ
흙수저라 학원 못다닌...
강대가 뭐죠 헤헤
수저가 뭐가중요하겠어요 ㅎㅎ 수저는 버프일뿐이죠 헤헤
ㄴㄴ 학원 0개 다님
공부를 비약적으로 잘하시는분들은 독학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은근 ㅎㅎ
공부하는 법을 아는거죵
전 전역한지 두달이됫는데 아직 방황하고잇네요ㅜㅜ하 이번년도안엔 자리잡아야대는데
그러면 의르비라고 불리겠음?
ㅋㅋㅋㅋㅋ의르으으으비
진지하게 재수까지 하면 지원 못한다고 해서 재수 생각도 못했음
ㅎㅎㅎ전 인강지원 한번씩 받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
노량진쪽 수강료 저렴합니다
노량진도 괜찮은 강사분께 수업받을려면 한분당 삼사십안하나요?
노량진 이투스 10만원초반대로 알고잇는데..스듀도요. 심우철 정승제 등등
헐 그거밖에 안해요?? 노량진이 ㄹㅇ혜자네;;
심우철 81000원... 비싸야 10만원 중반이에요
노량진이랑 강남이 라인업차이가 봄 심하네
강남엄마 따라잡기 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여ㅋㅋㅋㅋ
거기서 강북에 공부잘하는 애가 있는데 그지역 학교는 특목고 잘 못보내서 아들 특목고 보내려고 억지로 빚내고 강남으로 이사가는데 빚 갚기 위해서 투잡뛰다가 결국에는 극 중 엄마가 노래방도우미에까지 뛰어드는 장면이 나와요..
다 이렇다는건 아니고 그냥 먹고 사는 형편인데 조금 무리해서 다니는 학생들도 있겠죠...
ㄸㄹㄹ;; 입시판의 뒷면
헉 그거 거의10년전 드라마아니에요?? 진짜 오랜만이다..
네네 맞아여ㅋㅋㅋㅋ 하 그때 몇살이었더라....
근데 극중에서 과고생 있었는데 엄마한테 너무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하는씬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ㅠㅠㅠ 그때 초딩이였는데....
저도 그거 너무충격적이었는지 아직 기억나여 여동생이 학교에서 오빠소식듣는장면ㅠㅠ.. 마지막회에서 뒷북치지마라!라는 시?도 인상깊었음..초딩때 엄마옆에앉아서 재밌게봤던 드라만데 다시보고싶네요..ㅎ
저도 그때 초3이라 자살씬 보고 자는데 계속 머리에 떠올라서 못 잔 기억이 있네요.
뭔가 그 시절이 지금보다 순수한 느낌이 있어서 아련하고 그립네요ㅎ
전 종이비행기 날릴때도 그렇고 떨어져서 사람들 놀랠때 쇼크였음
부잣집에 매춘까지 하지 않나요. 그래서 남편이 "당신이 창녀야?" 하는 대사가 나왔던...
그때 그 내용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학원 한 번도 못가봤어요ㅋㅋㅋㅋ자의반 타의반이긴 한데. 책값 아끼느라 고생 깨나 하네요~ 그래도 힘든 건 없어서 딱히 모르겠어요
고생합시다!!!
글쓴사람이 다가아니니깐요.. 저도 재종만다니고 혼자열심히 해서 장학금받고 과외해서 재수비용 다시 다드렸어용 ㅎㅎ
우와ㅠㅠㅠ 저도 빨좋은대학가서 과외알바하고싶어요..
근데 저는 아니지만 기숙 다니는 애들은 평균 훨씬 이상이 많은듯
기숙은;; 독학기숙은 글타쳐도 재종기숙은 월 이백오십이던데 첫달에 삼백;;;
270나오더라구요 ㄷㄷ
그만큼 효율이 있겟죠;;
공부환경은 최고겠지만 그 값어치만큼의 효율은 절대 안나오겠죠 250~300만원 두세달이면 소형차 한대값ㅠㅠ
제형이 비메이저 기숙에서 재수했는데 처음 몇달은 그냥 다니다가 3월쯤 정규반 시작하면 특강같은거 거의 반강제적으로 들으라고 협박한다고 하던데요 ㅋㅋ 특강까지합하면 거의 3백내야됨 3월달부터
왠만한 사람 월급정도네요. 진짜 부모님에게 하루에 절 한번씩 해야됨;
저도첨에 기숙이랑 대치생각햇엇는데 조목조목따지니까 엄청깨저서ㅜㅠ 여러분 여러분공부시켜주시는 부모님들께 다같이 감사의 까톡날립시다
흙흙수저는 빚내서 합니다
ㅜㅜ
강남살고 중고딩때 대치동 학원 오질나게 다녓지만 그냥 보통 애들처럼 형식적으로만 왔다갔다하고 공부는 1도 안해서 지금 재수중인 1인입니다..ㅎ 부러울게 하나도없어요 물론 제가 열심히안한거지만
강남이 교육열 대한민국 절반은차지하는것같아요
재종 다닐형편이면 최소 중산층 ㄹㅇ...
ㅇㄱㄹㅇ
강대 비용 정도는 가뿐히 뛰어넘는 분들도 많으실 듯?
ㄷㄷ...얼마나쓰시길레 그분들은
책 하나 살 돈도 없어서 정말 필요한 책인지 며칠을 고민하네요. 그런 분들 진짜 부럽습니다.
ㅋㅋㅋㅋ하 전그나마 작은지원이라도잇어 감사히수험생활합니다ㅜ
양지메가에서 특강 2개정도 들었었는데... 그러면 월330정도 뜸... 인강도 끊으면 돈 더 들어가는데.. 부모님 생각해서 열심히 하고있어요 ㅠㅠ
와ㄷㄷ특강이 얼마길레ㄷㄷ
하나에 30이요 ㄷㄷ해요 ㅠㅠ
근데 자꾸 금수저라는 단어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봤는데 어느정도를 금수저라 하나요??
재수에 몇천들일정도면 금수저지안흘까요
진짜 금수저들 더하던데... 그냥 중산층쯤?? 되지 않을까요?
월 330+@ 지원가능할 정도면 은수저는 돼죠.
음..근데 교육에 몇백씩때려붓는다고해서
효율이 그만큼 차이날거같진않아요.
그리고 공부에투자해서 잘되는애들은
투자와 무관한 본인의노력영향이 더크다고생각
글킨하죠 ㅎㅎ근데 솔직히 무시는못하겟따능
저 평일에 수능 공부하고 주말에 애슐리에서 알바해요 ㅠㅠㅠ 벌써 7개월 이렇게 수능생활하지만, 끝까지 힘내려고요 ㅠㅠ
화이팅 우리 합격이란선물을 자신에게 줍세닷
적당한 수저정도는 됬는데 저 때문에 흙수저가 됬네요... 동생에게 미안하네요 ㅠ
흙흙 전외동이라 그니마다행인듯
기숙학원 2년다녀봤는데
거의 절반은 무리해서 다니는걸로알고있어요
강남은 물론 잘사는집 비율이 높긴하겠지만
무리해서 사교육받는 비율 절대 무시못할정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빚내서 다니시는븐 꽤계신가봐요ㄷㄷ
그만큼 다..잘되길원하시는..ㅠㅠ..
http://orbi.kr/0008313262
흙수저 여기있습니당..ㅎㅎ
지금은 과외로 벌어서 삽니당
금수저는 기준이 재산 30억에 연봉 2억으로 알고있는데 강대다니고 한달에 200든다고 금수저는 아닌듯 은수저면 몰라도
저 지금 학원비랑 밥값해서 한달에 70드는데 죄인입니다ㅠㅠ
단과 들어보고싶은데 참고 밥값 나름 아끼려고 노력하는데 저러네요.
돈 많으신 분들 부럽다
고등학교 이후로 학원을 1달 이상 연속으로 다닌 적 없어서 그냥 인강들어요.....ㅎㅎㅎㅎㅎ 그래서 엄마가 그 돈 아껴서 모았다고 생각하시고 2월에 여행경비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