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 이영준t]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9347338
안녕하세요~~
오르비 클래스
국어 강사 이영준입니다^^
오늘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도 하려고 합니다.
시험이 쉬우면 시간 부족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시험이 어려우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죠.
그래서 시간을 어떻게 줄이냐고 질문도 많이 옵니다.
그럴 때 저는 독해력을 길러야 한다.
아님, 문제 풀 때 정답이 나오면 더 이상 다른 선지를 보지 마라
이렇게 조언을 했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근본적인 방법이죠.
여기다가 하나 더 더하겠습니다.
EBS 연계 문학 작품을 이제 외우세요~~
소설은 줄거리, 시는 주제~~
수업도 듣고 몇 번 정리도 했다면
외우기 수월할 겁니다.
이제 마지막 승부죠~~ 한번 걸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문학에서 2지문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어려운 시험에서도 한번 3등급 이하 학생들도
승부를 걸어 볼 수 있습니다.
독서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연계가 되어도 EBS 연계 교재 공부가
체감이 되지 않죠~~
하지만 문학은 내용을 바꾸어 낼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럼 학년은 진급하는건가
-
눈온다 4
몇년만이지
-
이이잉
-
서울에 연고전이 있다면 서울 제외 수도권엔 아인전이 있다 갠적으로 이미지가 아주대가...
-
궁금
-
현역 5 재수해서 3 삼수/삼반수 생각인데 확통 1등급 받고 싶음. 현우진 커리...
-
기하 차별아닌가요? 소수과목 차별하는건가요? 제정신이에요?
-
야 사수생이 어케 귀여워? 내일부터 문학 기출분석 실시 16회분 분석 ㄱㄱ혓
-
ㅠㅠㅠ
-
넘 맛있다
-
2.5수 하면 안되는거임?
-
평화로우려면 주체의 삶을 회복해야한다는데 기숙사에 사는순간 주체라는건존재하지않음.....
-
중대 정도면 3
점공이나 ㄴㅈ 참여 비율 높음??
-
여자05고 현역 수시합격,대학포기(정시 언미생지로 낮2낮3254)->재수 정시...
-
21명 모집 낙지 맨 마지막에 65-68명 중 25등 근데 실지원자 102명...
-
이것뭐에요 4
이건 뭐임? 가짜 표본??
-
올해최고의게이 7
다군6칸떨어질까봐 떨던 나. 까고보니 안정인건에대하여
-
전 설 연휴 일주일 빼고 남은 2주간 약속 8번 잡힘요 친구들아 정말 보고 싶지만...
-
고대 생명공학부 고대 화공생명공 두 개 커트가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일까요ㅜㅜ
-
겨울방학에는 어쩔 수 없겠징..
-
예비고2 입니다! 백호와 한종철 선생님 중 겨울방학에 어떤 분을 들어야 할지...
-
지난번에 쓴 '교육학과 장환영 교수님과의 면담'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에바임뇨? 그래보이긴함
-
문학 비문학 선택 뿐만아니라 비문학/문학 쉬운지문 어려운지문 기준으로 어느정도...
-
윈터 멘탈 ㄷㄷ 12
악플러 컷
-
수학 문제 계속 풀 때 15
노래들으면서 해도 괜찮나… 그냥 집중해서 푸는게 나으려나요?
-
동일과기준 ㅇㅇ
-
동덕여대 가기 쉽지 않은 학교였어 여윽시
-
경북대 vs 광운대 11
반수 생각도 하고 있고 실패하면 계속 다녀야하니까 고민이 많네요 경북대...
-
지2 0
강k모고 지투도 나오나요?
-
풀업 재밌당 10
아직 뉴비라 머신에 있는걸로 연습 벅벅하는데 재밌음뇨
-
슬슬 오르비에서 2
게시글 댓글 0개여도 안무서움 나도 적응햇나보다
-
조발하면 둘 다 같이 하나요?
-
약대 목표면 걍 이대로 가는게 나은가? 근데 미적만 틀렸는데 어카지
-
이거 붙을 수 있을까요 11
22 23 24 순서데로 예비 73번 57번 61번까지 돌았어요 이거 떨어지면...
-
에바인가요..? 합격하고 뽕차서 사버렸는데
-
가끔 오르비 보다보면 특정당할까봐 과같은거 얘기안하시거나 점수같은거 얘기안하시던데...
-
파이널까지 풀커리 탈게요 쓰앵님
-
걔네가 없었으면 걔네보다 더 낮은 애들이 붙었단거임...
-
중앙대 경영 24학번으로 최저학점반수를 했고 사탐공대를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중앙대...
-
올해 중앙대 마저 모으고 내년엔 서울 연세 건국까지 수집 도전해야지 흐흐
-
션티 1
션티 = 션선생님 션티 선생님 = 션티t = 션선생님선생님 션티t선생님 = 션선생님선생님선생님
-
가능성 있나요 여기라도 붙여두고싶은데……
-
암튼 짱임 제일 똑똑하고 제일 착하고 암튼 제일가는 의대임 예비 가천의생들 부럽다...
-
친구들이랑 자주 얘기하던 주제인데 저는 예전에 사람 인체모형보고 트라우마 씨게 남아서 못갈거같음요
-
외대에서 설대? 수학이 너무 아쉬워서 어려울 것 같음… 최대가 ky일듯…
-
생1 6모 50 9모 45 (15, 17틀) 수능 3등급 백분위81 일단 푼 문제집...
-
성약 vs 연약 6
설중성이라길래 어디가 더 쎄요?
-
뭐 쓰지 흠... 보조사 '요'는 사실 '이오(이-+-오)'에서 왔다. 그니까...
3등급 이하 학생들이 문학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역전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따로 이번 문학 작품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것 있으신가요?
현대소설에서는 오상원에 '유예'가 그렇습니다~~
지금 선별 작업 중이구요. 조만간 리스트를 올릴게요~~
지금은 혹시 모르니까 올해 나온 것 빼고 다 봐요~~
유예는 열심히 봐야겠네요
하..... 유예나오면 진짜 생각 뒤죽박죽될것같은데...
병신과 머저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능 출제 작품은 일반적으로 3~4년 내에 출제되었던 작품 중에서 같은 작가 작품은 빼고 출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것에 비추어 봤을 때 2014학년도에 이청준의 '소문의 벽'이 출제 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조금 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연계 교재가 줄어든 상황에서는
'병신과 머저리' 출제 가능성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리스트 기다리고 있을께요~~
최선을 다해 준비할게요^^;;
선생님 강의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리스트 기다리고 있을께요ㅋㅋㅋ
앗~~~ 소수파인.;;ㅎㅎㅎ
리스트 조만간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