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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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21일, 이제 3주만이 남았다.
스물한 밤만 지나면 수능력(曆)의 구속도 끝이다.
인생은 타이밍이며, 벼락치기는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남은 날들, 마음껏 후회없이 타올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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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프사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