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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 대비 전통윤리 문제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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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 대비 전통윤리 정답표.pdf
안녕하세요! 최상위 모의평가 출제자 서일입니다.
얼마 전 9월 모의고사는 잘 보셨나요?
이번 시험에는 예고되지 않은 방식으로 변별력을 준 문항들이 정말 많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예고된 문항인 유·불·도 파트의 오답률도 예상 외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5번 정답률 78%, 16번 정답률 68%, 20번 정답률 26%)
윤사 선택자의 경우 비선택자와 달리 개념 상으로도 유·불·도 사상을 훨씬 더 깊이 있게 배우며, 누적된 기출 문제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생소한 제시문이나 낯선 선지를 접할 기회가 훨씬 더 많습니다.
따라서, 윤사 선택자분들은 가볍게 맞추고 들어가는 문제를 비선택자분들은 헤메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험 20번 문제는, 정답률 26.5%로 상당히 수험생들이 고전한 문항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당 문항에는 윤사 기출문제에 나온 제시문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윤사 선택자들은 전혀 어려움 없이 풀고 지나갔을 문항입니다.
작년 생윤 문항에도 과거 '윤리'시절 제시문이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정답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윤사 비선택자분들도 현재 생윤과 겹치는 양질의 윤사/과거 윤리시절 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첨부한 자료에 2008학년도부터 2016학년도 현재까지 생활과 윤리 범위와 겹치는 윤리, 윤리와 사상의 전통윤리 전 문항을 수록해놓았습니다. (총 9개년)
감사합니다.
↑↑↑ 자료 미리보기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ㅎㅎ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잘풀께요!!!!!
ㅋㅋㅋ 엠마왓슨님은 윤사도 선택하시지 않았나요 ㅎㅎ 다 여러번 풀어보신 문제일꺼에요 ㅠㅠ
그래도 꿀인듯!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
헐... 아까 낮에 마더텅 6개년 윤사 샀는데... 싸긴 하지만..ㅠㅠ 흑흑 이것도 풀고 그것도 풀고 두번 풀어야겠네요
흑흑 ㅠㅠ 윤사 선택 안하셨으면 건질 문제 많이 없으실텐데.. 그래도 뭐 롤스처럼 겹치는 다른 파트도 있으니까요 ㅎㅎ 파이팅!!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
둘다하는사람은 풀필요없을까요
음.. 윤사도 하시면 '꼭 풀어야한다!' 이런건 아니지만
문제 많지 않으니까 한번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푸셔도 좋아요
생각보다 옛날 기출에 함정이 많아서 참신한 선지 몇개 가져가실 수도 있고요 ㅎㅎ
님 진짜 심하게 감사하네요 ㅠㅠㅠ
격하게 사랑해요!!! 복받으세요!!!!
생윤 선택하신 분들한테 윤사 선택 안하면 불리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ㅠㅠ 그런 고민 바로 해결해드리려고 만들어봤어요 ㅎㅎ 열공하세요 ☆
감사합니다.
생윤 대박나세요 ㅎㅎ
크으... 꿀자료엔 좋아요!
ㅋㅋㅋ최상위도 꼭 응시해주세요!! 이번엔 난이도 조절좀 했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ㅠㅠ!!
수능 대박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생윤 대박나세요 ㅎㅎ
꿀자료 감사합니다~
최상위 모평도 꼭 응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나세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꿀자료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ㅎㅎ
ㅋㅋㅋ 9월 26일에 최상위 모의평가도 꼭 응시해주세요!!
와 생윤2년차..☆라 헷갈리진 않았지만... 진짜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여
생윤 대박나세요 ㅎㅎ
20번오답률이 장난아니네요..
저는 생윤기출문제집에서 분명 본표현을 조금 바꿔표현한거같아서 그냥 그려려니풀었었는데 ㄷㄷ;
저정도일줄은..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다들 유불도파트를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ㅠㅠ
최상위 모의평가도 꼭 응시해주세요!!
서일님 접때 최상의모의고사 잘풀었어요ㅜㅜ전 퀄리티 진짜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평이 안좋아서 안타깝더라구요ㅜㅜㅜ
이 자료도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쓰겠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ㅠㅠ
최상위 11월은 난이도 적당하니까 이번에도 꼭 응시해주세요!!
우와...감사합니다!
수능 대박나세요 ㅎㅎ
올ㅋ
ㅋㅋㅋ수능 대박나세요!!
세상에나 감사합니다♥
최상위 모의평가도 꼭 응시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그런데해설을구할수는없을까요ㅠㅠ 풀었는데거의반토막이네요..
해설은 개별적으로 찾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ㅠㅠ.. 이거 편집하는것만 해도 꽤 걸려서..
ebsi에 지난 수능에서 인강으로 보실수도 있고, 인터넷에서 해설지 찾아보실수도 있을거에요 ㅎㅎ
와우 이런글은 좋아요와 댓글...★
최상위 모평도 꼭 응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짱이에요
수능대박나세요 ㅎㅎ
와 !!!! ! !!!
첨부파일 다운받아 갑니당 ~~
정말 감사합니다 !!!♡
9월 26일에 최상위 모의평가도 꼭 응시해주세요 ㅎㅎ
정말 감사한 자료에요!!! 그런데 너무 많이 틀리는데...........어느정도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련지...ㅠㅠ
기출 문제이다보니 인터넷에서 쉽게 해설 찾아보실 수 있구요 ㅎㅎ
기출의 흐름을 파악하시는게 중요해요.
전통윤리 파트는 기출에서 벗어나는 참신한 문제가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기출 문제 학습으로 완벽히 끝내실 수 있어요.
ex1) 선지 분석
이하는 전부 불교 관련 오답 선지에요.
201609윤사 : 탐냄, 성냄, 어리석음을 버리고 인생의 윤회를 추구하며 산다.
201409윤사 : 열반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윤회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200909윤리 :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체로서의 나를 깨닫는다.
평가원은 '윤회의 법칙을 따라야 하는가?'를 통해 오답 선지를 계속 만들었고, 기출 학습이 제대로 안 된 수험생들은 계속 틀려왔습니다. 불교의 사상적 입장에서 윤회는 고통의 순환을 끊기 위해 인간이 벗어나야 할 법칙입니다. 또한, 인간은 수행을 통해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평가원이 어느 부분에서 매력적인 오답 선지를 만드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2) 제시문 분석
제시문 파악이 힘드실땐 첫째로, 키워드 위주로 제시문을 독해해보세요.
고난도 제시문으로 예를 들면,
201509윤사 : 으뜸의 덕(德)은 작위하는 바가 없고 아무런 의도도 지니지 않는다[無以爲]. 으뜸의 인(仁)은 작위하는 바는 있지만 아무런 의도를 지니지 않는다. 으뜸의 의(義)는 작위하는 바도 있으며 어떤 의도도 지니고 있다[有以爲].
삶에서 추구해야 할 '덕'이 '작위'하지 않고, '의도'를 지니지 않는다네요.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연스러운 무위(↔인위=의도=작위)의 덕을 추구하는 도가의 입장입니다. 뒤에 인과 의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작위'와 '의도'를 통해 이 두가지를 설명하는 것을 보면 도가의 입장에서 유가의 덕목을 돌려까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제시문을 독해하면서 패러프레이징 되는 키워드를 숙지해두고, 평소 몰랐지만 기출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색수상행식=오온=불교)는 새로 정리하는 식으로 어떤 제시문이 나와도 파악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합니다.
둘째로, 키워드로 파악이 힘들 땐 각 사상의 맥락을 파악하는 독해도 필요합니다.
201206윤리 : ‘나’는 만물을 아끼기는 하지만 어질게 대하지는 않으며, 백성을 어질게는 대하지만 친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친한 이를 친애하고 나서 백성을 어질게 대해야 하며, 백성을 어질게 대하고나서 만물을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보시면 초반에 '만물을 어질게 대하지 않는다'라는 표현에서 도가라고 생각하시 쉽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보면 유교의 별애, 친친(親親)에 대한 제시문이라는 것을 맥락 상 알 수 있어요. 친한이를 친애하고 → 그 다음으로 친한 백성을 어질게 대한 후 → 그 다음으로 친한 만물을 아낀다. 단계적으로, 분별적으로 사랑을 확대하는 유교의 입장이지만 도가로 착각하기 쉽죠? 이렇게 함정이 들어있는 제시문들도 기출을 철저하게 분석한다면 극복할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서일님 이번 모의고사 10번 13번16 18 19 20 선지들이 너무 어렵더군요.. 도교가 무질서의 목적이아닌 무목적의 질서다. 이런것처럼 함정보기나 이해만으로는 분별안되고 암기해야하는 선지들이 있는것같아요.. 기출문제들 그리고 수완 수특 문제들 선지만 잘 정리하면 안흔들릴수 있을까요??
네 기출 수완 수특에 교과서면 흔들림 없는 만점 가능합니다.
무질서의 목적이라는 표현이 어디 등장했나요?
이지영선생님이 가르쳐주신 함정선지였어요. 아직 등장안했나봐요
혹시 교재 연계될때
옛날 진인은 역경이 닥쳐도 그것을 억지로 거역하지않았다. 그는 성공을 자랑하지도않았고 어떠한일도 꾀하질않았다 이러한 사람은 장못을 해도 결코 후회하지 않았으며 잘되었어도 잘되었다고 우쭐하지않는다. 이러한분은 높은곳에 올라가도 무서워하지않으며 물속에서도 젖지않으며 불속에서도 뜨거워하지않는다 이는 세속의 앎을 넘어 자연의 도리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이런 지문이있으면 난이도를 높이려고 옛날진인은 역경이닥쳐도 그것을 억지로 거역하지않았다. 이문장만 빼고 낼수도있나요?
네.
'어떠한 일도 꾀하지 않았다', '우쭐하지 않는다'같은 부분에서 기출 학습이 충분히 되어 있으면 도가인 뉘앙스를 읽을 수 있어요.
ㄱ은 높은곳에 올라가도 무서워하지않으며 물속에서도 젖지않으며 불속에서도 뜨거워하지않는다. 이는 세속의 앎을 넘어 자연의 도리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발문: 다음 중 ㄱ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이렇게 잘라서 나올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갑: 단박에 깨우친 뒤 마음에 남아있는 티클을 점진적으로 제거해야합니다.
을: 하늘 아래 천리가 깃들지 않은 것이 없으므로 사물에 나아가 그것을 궁구해야합니다.
병: 타고난 참된 앎을 실천하여 마음을 바로 잡아야합니다.
정: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 내가 남이고 남이 나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 발하는 것은 기뿐이고 발하는 까닭은 이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 사단은 도덕적 실천의 출발점으로 덕을 형성하는 토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경: 고통을 피하고 순간적인 쾌락보다는 지속적인 쾌락을 추구해야합니다.
신: 신이 곧 자연이라는 사실을 이성적으로 인식하고 그것에 순응해야합니다.
임: 내 의지의 준칙이 보편 법칙에 타당하도록 행동해야합니다.
계: 모든 도덕 판단은 감정에서 비롯되고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음?? 본 자료에 대한 질문인가요 ㅋㅋ
안녕하세요 대한독립군단의 총재 서일님이시군요. 자유시 참변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갑 지눌
을 주자
병 왕양명
정 불교
무 율곡 이이
기 정약용
경 에피쿠로스
신 스토아
임 칸트
계 흄
이런거?
당신은 분별적 지혜가 자연적 본성을 망각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도교(도가,노장)
우와 감사합니다 ㅠㅠ근데 생윤에서 이렇게 내버리면 생윤윤사 같이하는 애들이 너무 유리해지는거 아닌가요ㅠㅠ 이래서 생윤윤사 시너지 장난 아니라고 하는거구나 ㅜㅜ 이번 9평이 유독 그랬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윤사 선택자분들은 공리주의 칸트 롤스 유불도같은 부분에서 이점을 가져가긴 하죠 ㅠㅠ 그래도 비선택자분들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격차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ㅎㅎ
네!열심히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16수능 꼭 만점받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수능대박나세요 ♡
이거 삭제안하실거죠?ㅠㅠ스크랩해둘게요!
넵 ㅎㅎ 수능때까지 삭제 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잘풀게여!!!!
9월 26일 최상위 모의평가도 꼭 응시해주세요!!
선생님 43번 고난도 제시문 누구꺼죠??? 해설지를 못 찾겤ㅆ어요
[출제의도] 장자의 제물론(齊物論)의 현대적 의의를 묻는 문제이다.
지문은 장자 『제물론』에서 인용한 것이다. 장자의 제물론을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나와 다른 입장을 인정하는 관용의 자세로 이해될 수 있다.
첫 번째 동그라미는 유명한 '호접지몽' 일화가 떠오르죠? 꿈과 현실의 세계를 차별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동그라미는 비유를 통해 만물의 상대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ㅎㅎ
장자(도가)의 차별 없이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이 나타나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윤사 평가원을 인쇄해서 풀어야 하나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파이팅 ㅎㅎ
네 ㅋㅋ 저 근데 9평 20번에서도가가 인자 군자 선비 논하는 것 상관 없나요? 분별이나 이런건 도가긴 한데
도가 사상가들은 비유적 표현을 좋아해서 흔히 아는 성인·지인·진인·천인 말고도 유가에서 사용되는 군자·선비 등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기도 해요.
하지만, 도가 사상가들이 유가에서 사용되는 인간상을 제시할 경우에는 '친애하는 자는 인자 아니다.', '명성을 좇아 참된 자기를 잃는 자는 선비가 아니다.'처럼 유가를 돌려깔 때 사용합니다.
도가 사상가의 제시문을 독해할 땐 글의 구성과 흐름을 파악하셔야 되요.
그렇군요 결국 친애 분별 이런걸로 구분하는 거네요.감사합니다.
단순 키워드 암기를 넘어서 해당 키워드가 제시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파악해야 해요!!
수능 대박나세요 ☆
문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43, 44 번 문제도 출처 혹시 알수 있을까요? 해설을 찾아보고 싶어서요 ~부탁드려요!ㅠ
둘 다 출처는 2009년 9월 고2 윤리(교육청)입니다 ^^
저는 왜계속 잘못된 접근이라고 나올까요?
글쎄요 ㅠㅠ 계속 그러시면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