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치대 입시 결과/표본 + 원광,단국 의대 결과/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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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번거로움을 무릎쓰고 표본을 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__) 다음 년도 입시에 유용한 자료가 될것입니다.-
★★ 단국대의 경우 학교홈피에 최종 추가합격 번호를 공지해 놓아서 확실한 최종컷을 알수있지만, 원광/강릉대는 학교홈피에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100% 확실한건 아닙니다. ★★
★★ 그러므로 원광,강릉대 최종 추합 부근에 계신 지원자분들께서 합/불 여부 제보 좀 부탁드릴게요.★★
서두에 원광,단국,강릉대 내신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원광,단국,강릉대는 내신을 많이 봅니다. 따라서 아래의 수능+내신 합산점수 표본에서, 내신 만점을 뺀 수능점수가 컷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수능100% 전형이나, 내신 실질 반영율이 미미한 연세대,고려대 등 인서울 학교같은 경우는 내신을 거의 만점이라고 봐도 무방한 편이죠.
연세대 : 1,2,3 전 학년 동안 배운 모든과목중에서 (학년, 학기 구분없이) 국,영,수,과 각각 3개씩 좋은거 뽑아서 총 12과목 반영하고, all 1등급 =500점/ all 2 =499.75/ all 3 =499.5/ all 4= 499.25/ all 5 =499
고려대 : 1,2,3 전 학년 동안 배운 모든과목중에서 (학년, 학기 구분없이) 국,영,수,과 각각 3개씩 좋은거 뽑아서 총 12과목 반영하고, all 1등급 =500점/ all 2=499.9 / all 3 =499.7/ all 4=499.5 / all 5= 499.2
아래 표에 들어있는 표본은 모두 오르비 등에서 얻은 실제 표본이고, '불합?'이 표시돼있는 표본의 경우 저와 계속 연락이 됐었던 분들이며 합격 제보를 안해주신걸로 미루어 '불합'이라 써놨습니다.(따라서 거의 확실)
원광,단국,강릉의 '최종컷' 을 따질 때에는
개인적으로, 각 학교 홈페이지의 모집요강+ 역대 입시결과 자료, 표본 등을 분석해봤을때
원광의대/치대의 내신은 397~398
단국의대/치대의 내신은 96~97
강릉 치대의 내신은 294~295 로 보는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서를 쓸 때, 전년도, 전전년도 최종"컷"을 참고해서 원서를 쓰기 때문에, 최초 "합격"자 내신 평균은 의미가 없고,,,,, 또한 최종 "합격"자 내신 평균보다는, 최종 "등록"자 내신 평균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게 무슨 말이냐?
예를들어, 강릉대 치대 다군이 40명을 모집하는데 200명이 지원했고 추가합격은 60번까지 돌았다(100등까지 합격). 이 때,
*1등~40등의 내신평균 = 최초'합격'자 내신평균
*1등~100등의 내신평균 =최종'합격'자 내신평균
*1등~100등 중에서 실제로 등록해서 들어온 40명의 내신평균 = 최종'등록'자의 내신평균
이를 바탕으로 표시해놓은 오르비 과탐 기준 %입니다. ← fait medical 2012 + 배치표 게시판의 kaleidoscope medical 2012 (fait medical 을 간략히 해놓은 것) 를 참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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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단국,강릉 내신 참고사항.
※지방 치대 공통 :국,영,수,과 관련과목만 반영
1. 원광대 (내신 400점 만점)
고등 1학년: 국,영,수,과 각각 1개씩 좋은거 뽑음 // 2학년:국,영,수,과 각각 1개씩 좋은거 뽑음 // 3학년: 국,영,수,과 각각 2개씩 좋은거 뽑음 → 총 16개 반영
all 1등급→ 400점. / all 2등급→ 397.75점 / all 3등급→ 394.6점 / all 4등급→ 388.75점/ all 5등급→ 382점
비교내신: 4수이상부터. 수능 각영역 백분위를 활용하므로 대체로 398~399에 위치함.
학교 홈피에 전년도 입시결과가 있는데 내신평균 398.xx 라 함. 하지만 대체로 등록자 평균이라 써놓고도 위에서 설명한 최종 "합격" 자 내신평균을 써놓는경우가 많음..
∴ 최종 "등록"자 내신 평균 =397~398
2. 단국대 (내신 100점 만점)
고등학교 전학년 동안 이수한 국,영,수,과 몽땅 반영.
all 1등급→ 100점 / all 2등급 →98점. / all 3등급 →96점 / all 4등급 → 94점 / all 5등급 → 92점
비교내신: 3수 이상부터기 때문에 비교내신적용자 다수. 단국대식 수능점수(870~880)÷9 이기 때문에 대체로 97부근에 위치.
학교홈피에 전년도 입시결과가 있는데 내신평균 96.7 이라함. 하지만 대체로 등록자 평균이라 써놓고도 위에서 설명한 최종 "합격" 자 내신평균을 써놓는 경우가 많음.
∴ 최종 "등록"자 내신 평균 =96~97
3. 강릉대 (내신 300점 만점)
고 1 : 국,영,수,과 각각 1개씩 좋은거 뽑음. + 고2~고3 합쳐서 (학년, 학기 구분없이) 국,영,수,과 각각 2개씩 좋은거 뽑음. → 총 12개 반영.
all 1등급 = 감점없음. / all 2등급 = -8.4점 감점 / all 3등급 = -19.2 점 감점 / all 4등급 = -32.4점 감점
특이사항 : 사고결석 감점 있음. 다른학교는 6번 미만 사고결석인 경우 만점처리 하는 데 반해, 강릉대는 사고결석 1번당 -0.8 점 감점함.
비교내신 : 3수이상부터고, 비교내신이 이득을 많이 보기 때문에 비교내신적용자 다수가 지원. 비교내신의 경우 수능 각 영역 '등급'을 활용하므로 대체로 -2~-5 사이에 위치.
학교 홈피에 역대 입시결과를 보면 최종평균내신이 293.xx(2008학년도 입시) ,295~296(2009~2011) . 하지만 대체로 등록자 평균이라 써놓고도 위에서 설명한 최종 "합격"자 내신평균을 써놓는 경우가 많음.
∴ 최종 "등록"자 내신 평균 = 294~295
■ 표가 안보이시면 다운로드해서 열어보시거나, 인터넷창 우측하단의 돋보기와 100%를 찾아서 100%를 조절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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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의 다군 썻으면 광탈이네ㅋㅋㅋ
가군에서 붙었는데ㅎ
확실히 오르비 백분위 추정이 잘못된 것 같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오르비 백분위대로라면
지방치대 컷이 너무 높게 잡혀요.. 원의다군, 단치다군 과탐기준 0.6%면 가형기준 0.9%인데..
뭐 수시이월폐지 등의 영향으로 실제로 합격선이 올라갔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성대의대 컷이 0.06%로 잡히는데 473.9점이 0.06%식이나 되진 않는거같아요
성대식 473.9점이면 서울대식 538점 정도 될텐데 서울대식 538점은 Kaleidoscope 기준 0.1%거든요..
백분위 추정은 문제가 없는데,
올해 수능이 쉬워서
백분위 쉬프트(Percentage Shift) 현상이 심해서 그런겁니다.
즉, 기형적인 조합으로 인한 합격생들로 인한거죠
일반적으로 입결 따질 때 보통 "언수외탐(2) 표준점수[1]" 기준과 "대학별환산점수대비 상위누적백분위[2]"를 놓고 따집니다.
이번에, 반영비율이 극단적인 단국대의 경우 15/35/35/15 반영이기 때문에, 언탐은 망쳤어도 수외에서 성적이 높은 경우
[1]로는 낮게 나와도, [2]에서 단국대식으로는 높은 점수가 나옵니다. 한편, 반대로, 언탐을 잘 치고 수외는 낮은 경우
[1]로는 높아도, [2]에서 단국대식으로는 낮은 점수가 나옵니다.
이 때, 중요한건 각 대학마다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비율/반영방식에 맞추어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1]을 기준으로는 상위 2.5%지만, [2]에 따라서는 0.7%가 나와서 의치대에 합격이 가능한 경우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들이 수능이 어려울 때 보다, 이번처럼 변별력을 상실한 수능에서 훨씬 더 많이 발생합니다.
즉, [1]로는 낮은 점수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비율/조합을 맞추어서 의치대에 합격한 학생이 늘어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1]을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도 탈락하는 일이 더 많이 벌어집니다.
즉, 이런 수능에서는 [1]과, [2]의 상관관계가 떨어지게 됩니다.
한편, 입결을 낼 때 보통, [2]를 기준으로 이야기들 합니다.
이 때, [1]과 [2]가 정비례하지 않는데, 당연히 각 대학별 환산점수대비 상위누적%로 입결을 매긴다면
[2]는 [1]에 비해 고평가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1]로는 낮은 점수여도 [2]식으로 따졌을 때
높은 점수에 해당되는 경우들이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1]을 기준으로한 %가 아닌, [2]를 기준으로한 %로
대학의 입결을 논하게 되면, 이는 상향평준화현상이 발생된다는 겁니다.
이는 반영비율과 방식이 비슷비슷한 문과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반영비율과 방식이 다양한 이과에서는 자주발생하고
특히 전국적으로 분포해있는 의치한의 경우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의치한입결을 따질 때, 올해 의치대가 전국적으로 폭발이었다는 말은
올해처럼 쉬운 수능에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각 대학별 누적%로 입결을 따질 경우 폭발이 나지 않을 수가 없었고,
뿐만 아니라, [1]을 기준으로 한 점수로 따졌을 때 각 학교별로(점수반영이 독특하면 독특할수록) 역전현상이 다른 때보다도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겁니다.
요약:
[2]와 [1]의 괴리현상이 심화되면서, [1]을 기준으로 한 점수로 합/불 역전현상이 예년보다 더 많이 발생
===> 이는 [1]을 기준으로 놓고보았을 때, 전반적으로 의치대 폭발현상이라 일컬어짐
+
[2]와 [1]의 괴리현상이 심화되면서, [2]를 기준으로 입결을 논할 때 전반적인 상향 고평가가 이루어짐
=====> 안 그래도 소폭발한 의치대 입결이 더욱 더 높아보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험생이라 궁금한점이 있는데
저 백분위가 가형식 백분위인가요? 과탐식 백분위인가요?
내신이 들어가지 않은 원광의 다군 퍼센트를 오르비 배치표로 보면 과탐식 백분위인것 같은데...
과탐식 백분위가 맞을겁니다
지방치가 이렇게 쎘군요 ㄷㄷ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연치는 정보가 없나요?
퍼센트표 보니까 진짜로 배아프네요..... 단국대도 갈수있었구나.... 원서질 망한건 알았지만 이정도였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진짜 운좋네요ㅠㅠㅋ제가 문닫은거같아요..ㅋ
작년에 3개의 치대 모두 1.5% 정도에서 끊겼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엄청 폭발인가요?? 아니면 그게 잘못된 자료였나요??
작년에 굉장히 낮았었죠 대충 그쯤됩니다 근데 올해 단치가 나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면서 꽤 효과를 본듯해요
94년생 문과인데 대학은 경영대로 가고 15년이나 16년에 수능봐서 치대가려했는데... 좌절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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