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들어봐야 하는 것.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4208883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콘체르토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콘체르토
쇼팽 발라드 2번.
모짜르트 피아노 환상곡 3번.
요즘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 븅신같고 근본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쇼미더머니는 정말 엄마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들어보면 노래 같지 않는데, 그렇다고 존나 멋있는 흑인 래퍼의 느낌도 나지 않는다. 결국 그냥 좆만한 똥양인들끼리 모여서 되도 않는 랩을 하고 있는 꼴인 것인데, 필자는 그런 광경을 볼 때마다 들고있는 마이크 동그란 부분으로 머리 존나 때려주고 싶다.. 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 래퍼들 중 내가 가장 싫어하는 래퍼는 염따이다. 사람들이 왜 이 자를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고, 살은 왜 이렇게 찐건지도 모르겠다. 노래도 존나 못하던데, 그리고 랩도 암 걸린 돼지 새끼 마냥 부르던데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가끔 흐응~ 비슷한 신음소리 같은게 나는데, 진짜 시발 살 좀 빼라 염따야. 성대에 살이 존나 많이 쪄서 바람 새는 소리 같이 느껴진다.
기악곡이 좋게 느껴지는,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는, 근래에 들어 더욱 빈번하게 들려오는 인간의 천박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만이 기악을 좋아하는 이유라 할 수 없지만, 이는 혼돈의 현재로부터의 도피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요즘 기악을 듣는 가장 큰 이유가 되어버렸다.
정말이지 요즘 나오는 음악들은 한심하다. 질러서 고음만 존나 찍고, 그걸 부르는 가수는 인위적으로 고음 파트에서 얼굴을 찡그리며 있는 힘껏 감성적인 척을 하는데, 그걸 보고 있자면, 공연하는 도중에 달려가서 뺨을 후려 갈겨주고 싶은 마음 뿐이다. 또, 가사 역시 유치하기 짝이 없다. 이런 가수들은 대개 음을 정확하게 구사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제 이들의 노래에 있어서의 의의는 기교가 되어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나는 대중들의 태도에도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요즘 세대의 나태함, 무지함과도 결을 같이 하는 내용이여서, 더 말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주제가 막 바뀔 것 같아 쓰지 않겠다. 그냥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았다. 글이 난잡해도 이해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b+3이 왜 b+2가됨? 내가 지금 이해를 잘못하고있나?
-
책 쓰고 싶다. 0
수학 책 쓰고 싶다.. 수능 끝나면 도전해봐야지
-
[거래계약서 작성 전문 챗지피티(AI) 기반 채팅내용분석 거래계약서 자동작성 시스템...
-
1. 과도한 단원 크로스X 2. 2등급도 충분히 풀 수 있지만 1등급 이상과 1컷...
-
탐구황되구싶어 2
꼭 1 1 9평땐
-
맛도 양도
-
저는 그래도 좀 소리 나던데 여기 사람들은 뭐지...
-
방학기간 통으로 계약해야하는거라 개강 몇주전에 학교가서 들어여하는거 있어서 알바를...
-
비행기를 타다에서 비행기가 행위의 대상이 아니라 주어가 위치한 곳이니 -에 대신...
-
5단원은 진도 안 나간상태에서 시험 쳤는데 3등급 나왔습니다..! 사문으로 런 치고...
-
문학은 김상훈 커리 독서는 피램커리 타는중인데 ㄱㅊ나요
-
누군가가생각나네요...
-
ㅠㅠ
-
얼버기 3
-
수능공부는 5
결국 암기력 싸움같궁..
-
소설 파트 인물관계,상황 파악에 약한것같아 들어보려고 하는 데 둘 중 뭘 들으면...
-
그래서 제자리인가.. 국어는 해도 더 올리기 힘들 것 같은데
-
9평까지 실력을 올리는 공부 위주 (그릿 기출 피드백 등등)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
눈 성형 마렵네 0
뒤트임 앞트임 하고 싶은데 문제는 눈동자가 작으면 존나 사륜안됨 렌즈끼면 존옌데...
-
아갈주마시지마라
-
문학개샛ㅅ기 0
문학은 어캐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국일만 했고 문기정 듣는중이긴 한데...
-
다시한번더보고 키스띰할까...
-
그 서바이벌 시즌 올때 알파랑 비율 반반씩 섞여오나요? 수학이랑 과탐 고민중인데 구성 아시는분
-
789등급 개노베 애들아 이 과외 어떠냐 이상한가? 23
어그로 ㅈㅅ 점메추 부탁드립니다
-
피코 T 보고 느낀 점 12
전에는 그냥 화가 많이 났던 거 같습니다. 지난번...
-
알텍 2~3회독 후 4점 기출(한) vs 자이스토리 0
현재 고2 학생이고 대성패스 끊었는데, 알텍 2~3회독 후에 저이스토리 (평가원 +...
-
확통런 0
제가 이번6모에서 공통4개 미적4개를 틀려서 그런데 그냥 확통런을 할까요 확통런...
-
오늘까지는 6모 분석을 다 마치고, 담주가 되는 내일부터 이 노트를 작성할...
-
5월 교육청, 평가원, 사설 등등 자꾸 1컷수준에서 맴도는데 여기서 뭘 해야할까요...
-
갑자기 나한테 다 날아와서 존나 비명 지르면서 질주함
-
거기서도 공부 안하고 처놀다가 인생망했을듯
-
슬럼픈가 0
오르비 뻘글 쓰는 능력이 떨어져서 눈팅만 하는중
-
어쩌다가 그럴수록 더욱 전공공부를 열심히 해서 (안함) 취직을..
-
배고프다 3
아점 추천 ㄱ
-
기출문제 보니까 마음이 싹 사라졌다...
-
기숙 4개월 다니고 있고 다음의 이유로 계속 고민 중이에요.. 1. 선생님간 소통이...
-
더 할 수 밖에 없을거같다 스트레스받네......
-
12시까지 놀거임
-
아침 기념 맞팔구 10
해유
-
올1컷이면 한의대 가능할까요?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어제 엄마랑 이야기했는데 애초에 약대 갈 거였으면 진작에 갔다고 이 성적으로는 택도...
-
여성호르몬제 먹는게 효과있음 우울증약은 졸렵기만 하고 ㅅㅂ인데 이건 의외로 잘 들음...
-
물리 6모 때 41점 나왔는데 사문으로 바꿀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리를 1등급까지...
-
국수영탐 24311인데 한국사는 언제해야하나요
-
우웅
-
질점이든 껍질이든 걍 다 모르겠고 지문에 질량이 더 큰 태양> 만유인력 공식에 대입...
-
이번 영어 90인데 신택스 듣고 바로 확실해 빈칸 들음 근데 글편도 들으면 도움...
-
수능도 내신식으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