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0 노베일기 31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ld.orbi.kr/00067797604
오늘 한 것
생명과학
신경계+ 근수축 파트 문풀 + 개념복습
물리학
개념필수본 7~16강.
수학
시발점(하) 2챕터 - 하는 중
일기.
생명과학은 이제 개념을 한바퀴 돌렸으니
복습을 하면서 교제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복습이라하여 암기하려 노력하진 않고 그냥 읽어보며 내가 기억하는 것과 다른 부분들을 채크하고 넘어갔다.
대부분 세부적인 명칭 암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고
공부할 당시에도 미래에 내가 외워줄거란 생각에 개념만 익히고 넘어갔던지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없었고 시간을들여 암기만 하면 될 것 같다.
확실히 한번 개념을 돌려서 그런지 처음 볼 때 11강이라는 엄청난 분량과 2일이라는 시간이 들었던 파트는
딴짓을 포함 3시간도 안되어 문제 풀이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아직도 아세틸콜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등 이름이 햇갈리는 것들과
세부적으로 나오는 연수는 어떤 역할들을 하는 지 등 확실한 암기가 필요하겠지만 몇 번 가볍게 반복하면 해결될 부분이라 생각한다.
물리학의 경우
물리학 필수본을 기본 베이스로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확실히 들어맞았다.
처음 볼 당시 너무 난이도가 높아 강의 듣는 것을 포기하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읽고 넘어가는 방식을 취했었다.
다시 들은 기범쌤의 강의는 여전히 개념 1줄에 추가되는 정보폭탄이 이어졌지만.
책을 한번 쭉 살피면서 익숙해진 단어들이라 그런지 처음과 다르게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었고
꽤나 유익하게 받아들였다고 느꼈다.
이해가 안되거나 문제를 푸는데 힘든 부분이 있지만 확실히 문제도 더 잘 풀렸다.
수식을 쓰는 것에 대해 건성으로 들으려고 욕구가 스믈스믈 피어오르는 강의였지만
그럭저럭 받아 들일 수 있는 만큼만 받아들이면 진도를 나갔다.
과부화는 막아야 하기 떄문이다.
생명보다 강의수가 많았지만 대부분 문제 풀이 방식에 집중되어 있었고
문제풀이방식 같은 경우
내가 직접 풀어본 문제 수가 없을 때는 들어도
어떤 상황인지 알아듣질 못하는 편이라
나중에 문제를 직접 많이 풀어보고 필요하면 다시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한 것은 뉴턴의 운동법칙과 운동량과 충격량인데
솔직히 뭔가 많이 배웠는데 내가 뭘 배웠는지 모르겠다 ㅋㅋ
이 강의는 배웠는데 정작 내가 뭘 배웠는지 정의하기가 애매한 것 같다.
3순환 교제는 직접 구매한게 아닌만큼 예전 교제라
이걸 풀고 따로 기출문제를 출력해 풀어봐야겠다.
진도에 맞춰 풀어봤는데 강의를 잘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파트 자체가 난이도가 여러가지 운동보다 낮은 건지
문제를 푸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수학은 오늘 물리와 생명과학을 공부하면서 뒷전이었던 관계로 자기 전에 강의를 들어야겠다.
수1과 수2 그리고 미적분 상 같은 경우 강의를 막히는 곳들만 찾아보며 대부분 교제로 공부했었는데
미적분 하를 하는데 개념에 구멍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엔 강의를 꼼꼼히 보면서 진도를 나가봐야겠다.
생명을 하며 머리 식힐겸 강의를 볼 때마다 복습을 올리며 오르비에 들어왔는데
물리학은 강의분량에 비해 남는 개념이 적고 수식이 많아서 복습글을 쓸 일이 없어
중간중간 강의 하나가 끝날 때마다 오르비에 들어와서 게시글을 본다던가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많았다.
아..
그리고 의대증원에 관해 정부와 보복부 스텐스가 계속 조금씩 이상해지고 있다.
솔직히 2000명 의대 증원이 말도 안되고 폭력적인 명령을 난발하는게 우려가되는 입장이긴 한데
지금 2000명 증원이 없어진다면 대학입시에 급간이 바뀔 수 있다 생각해서 참 심적으로 어디도 응원할 수 없다.
아무튼 보복부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2000명 인원 변동은 없다 말하지만
수능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어차피 어떤 결과가 나도 시작했으니 그만두는 선택은 없겠지만
조금 복잡한 심정이다.
아무튼 힘내서 내일은 공부에 집중하도록 해야겠다.
그럼 다들 ㅎㅇㅌ
0 XDK (+1,000)
-
1,000
-
극혐임 오르비엔 별로 없는데 디시같은데 ㅈㄴ 많은 유형 예를들어 뭐 여자문제 고민...
-
덕코내놔 제발 2
내놔
-
위 문제에서 f(6)을 구하기 위해 파이~6파이까지 정적분을 했는데구간...
-
아 심심하다 0
빨간날에 아무것도 안 하니까 심심하네 롯데리아 갔다올까
-
설명 뭐 이렇게 자세히해 느낌의 책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르비 빡갤 시대갤 모노레일갤 그 외 각종 갤 탐방 온라인으로 질답해서 돈좀벌기...
-
1. 노베 (4등급이하) 에서 2등급 가기 (단 백분위 90이상. 2컷x) 2....
-
궁금하네 또 24처럼 나오면 시간분배 잘해야 될거같은데
-
가지고 탐구할만한 주제없나
-
서울대 나오신 30대중반 여자가상대방 보는내용 써놓은거보니 나이 직업 키 지역...
-
신촌< 여기서 이쁜누나들 ㅈㄴ탐
-
탐구공부를 거의 못했네 우짜지
-
이렇게 푸는거 0
x가 무한-으로 갈때만 조심해서 푸는거임?
-
국어 책 추천 2
사설 웬만하면 60분 안쪽 높1
-
님들 제 동생이 전북대 문과 다니다가 홍익대 가고 싶다는데 어케 생각하심???...
-
최소 주문금액 25000원 진짜 배짱장사 ㅅㅂㅋㅋ 앞으로 bhc 평생 불매하기로 함 ㅋㅋ
-
이거 뭔 애니임 7
그림체 맛도리네
-
네인생컷
-
인생 망했어요 3
20 21 히키코모리 생활로 보내고 22에 팬잡고 오수까지 생각하는데 24에...
-
노인분들 + 생산능력 없는 사람들 한에서 안락사 허용해줘야함 어차피 출산율 못...
-
(물론 교육과정 맞는지 검토 등을 위해 고교 교사들도 반쯤 들어가긴 하지만) 기본...
-
독서론 독서 문학 선택
-
공익가서 기차 기관사 준비할거임 이론상 기차 면허 따고 회사 한번에 붙으면...
-
가능하면 식당추천해주세요..
-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수능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
[배포 안내] SEL:ON 수학 모의고사 배포 일정 5
안녕하세요! 서울대 수학교육과 TEAM SEOL:NAME입니다. SEL:ON 5월...
-
참사를 면했다 휴
-
본인 복권 삼 7
제발 3등이상으로 당첨되게 해 주세요...
-
에?
-
대학생들 수준+ 4학년 선배들까지 진심 애샛끼 같음 중고딩때 대학 탐방하면 잘...
-
영어단어 13
octopusoctagon octane octet Rule
-
기부장사함?왜 재발급이 무료니
-
국어 - 시간부족 수학 - 현역한테 따이는 재수생은 올해 대학 갈 수 있을까 영어...
-
ㅈㄱㄴ
-
수능 수학 공부. 이렇게 꾸준히 한다면 최소 2등급 보장되리라 확신합니다. 수학...
-
[울의X연치, TEAM 수리남] 5월 모의고사 주요문항 상세 해설 1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는 입시 수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
81 뜨는데 ㅈ된거 맞냐 아무리 더데유데라고 해도 시즌0 1회차에서 이 점수는 아닌...
-
주기적으로 집 갈때 어느샌가 따라와서 번호 물어보고 가는데 무서움 작년부턴가...
-
2+2=4 2
-1=3 quick math
-
이정도 난이도로 수능가면 컷 몇됨?
-
공감각적 심상 1
골 안의 맑은 향기 지팡이에 묻었구나 이거 공감각적 심상인데, 후각의 촉각화인가요...
-
쉬는날 오래만에 질문받아봐용~ 학교생활, 회사, 취업, 연애 결혼 등등 다 괜찮습니다~
-
뭔가 어중간하게 일찍 깨니까 더 피곤했어
-
호진아..... 난 네 얼굴을 모르고 나이도 13살이나 많지만 솔직히 나같아도 만약...
-
아.. 이거 저는 내용이랑 인간관계 파악하기 어려웠음 왕비가 엄마인 건가 ㅡ.ㅡ
-
4+3을 9라고 쓴 덕에 3점짜리 틀림 현역때도 못받아본 무려 69점! 사랑한다...
-
1. 평가원 2. 사설 내용들 3. 수능특강+완성 4개년치 들어가서 남자들이 그렇게...
-
어케생각하시나요
ㅎㅇㅌ!
그러게요 첫 파트 문제풀 때 한문제마다 고비였어요.
어려워서 던질뻔
너무 어려우면 쌤이 쓴 풀이 방법론 교재가 있는데 참조해보세요! 메일 쪽지로 남겨놓으면 보내줄게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