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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국민의힘이란거네요.
어라,,,,?
헉.
내용 요약은 힘평 ㅋㅋ
헉
결론은 파급효과가 잘팔릴정도로 크다는 소리군여...
만물오르비설...무섭네요
분탕유도가 아닌 진짜 궁금해서
대학원생은… 착취하는 사람들이 개인이라 안댈듯..
모든 연구활동의 정지라니 좀 무섭긴하네요
그 부분에서 본문에는 나오지 않은 또 다른 요소를 알 수 있죠. 의사의 숫자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햔 대학원생들이 모두 파업하게 되면 그 빈 자리는 다른 학생을 뽑아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전공의들이 착취를 당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 착취를 원하는 것도 전공의들입니다. 현재 착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 덕분에 의사란 직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훨씬 낫다는 것을 아니까요.
의대는 증원하고 전공의 정원은 그대로 둔다면 본문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겠죠
전공의 정원이 그대로면 안되죠;;;
대학병원이 전공의 중심이 아니고 전문의 중심으로 돌아가야할 정도록 재정 투자를 해야하고
그러려면 건보료 올려야하고
전공의 숫자도 늘려야죠.
님이 원하시는 바 달성하려면 이래야함.
당연히 저는 그런걸 원치 않는데 수요공급과 자유시장경쟁을 증요시하는 국민들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려면 그렇게 해야된단거였습니다....
비문학 지문 +1
헉
메디컬반수생은 날먹가능 ㄷㄷ
진지한 글에 댓글 상태들이 ㅋㅋㅋ
메신저가 잘못됐나봄 ㅋㅋㅋㅋ
ㄹㅇ 난 이거때매 첨부터 정부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생각했음 ㅋㅋㅋ 대체가 안되는데 뭐 어떻게 할라고..? 다른 나라처럼 전공의가 교육만 받는 입장이였으면 전공의들이 나간다고 병원이 안굴러 갈 수가 없음
진짜 다 나가버리면 답이 없으니 최대한 갈라치기가 들어가서 의견통일을 못하게 만들었어야 되는데 계속 결속력 강화만 시켜주니 진정으로 의료개혁을 원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답답할 수밖에 없죠
공대 대학원은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는 논리로 들이대면 깨갱하는데...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amp/2024012484561
대학원도 할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공대 대학원은 지방대 애들이 학력 세탁용으로 쓰려고 가려는 애들 수 천 트럭은 되어서 파업 영향력 0이죠.
근데 의사는 다르지
분명 착취는 맞는데 그 착취를 견디면 찾아오는 일생의 기대소득을 보면 착취라고만 하기엔 부족한 기이한 시스템
시스템이 기이하다면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여도 언젠가 터질때가 있다는걸 생각했어야 했는데
그 당근과 채찍을 일생시기 전반에 적절히 분배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안 한게 문제죠 뭐
필수의료패키지 내용을 보면 이후의 기대소득이 반토막 날게 보임
애초에 전공의 생활 버티는게 그 기대소득때문인데 이젠 그것도 없애겠다고 하니까 다들 의사 때려치려는거지
ㅇㄱㄹㅇ. 이제는 그 고난을 겪을 필요가 없어지니.
내 생각에는... 아무리 전공의가 아직 교육생이고 ,그 후 소득이 좋더라도 한 사람의 5년 그냥 갈리기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선 정말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노동법" 내에서 전공의들이 보호받고 일 할 수 있었다면 파업까진 안갔다고 생각함... 물론 그렇게 권리 보호 다 해주고도 파업 하는건 정말 양심이 없는 건데, 전공의 근무 환경 생각하면 정말...할많하않임. 나는 의사 개인의 생애소득이 차라리 낮아지고 전공의 기간 동안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지금은 생애 소득을 이유로 착취가 정당화되고 있음
권리보호를 해주면 양심에 따라서라도 파업하지 않을 것이다 (x)
권리보호를 해주면 병원의 전공의 의존도가 낮아져서 전공의들이 파업해봤자 효과가 없어지고, 파업이 일어나지 않거나 일어나도 영향이 미미할 것이다 (o)
노동권 보장에 대해서는 정말 공감합니다...
그건 아님.
권리 보호해주고 전공의도 숫자 늘리면 파업때 그나마 일 할 전공의 많아져서 버틸만하죠.
그리고 애초에 전공의 중심으로 대학병원이 돌아가면 안되고.
전문의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거임.
대학병원이 돈 아끼려고 싸게 쓰기 때문에 이런거.
정부나 보건복지부도 돈 아끼려고 대병을 비 전문의로 돌리다가 이 사단난거고.
전공이들이 과하게 근무 서는 것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의사가 부족하다는 방증이죠. 근무할 사람이 없으니 있는 사람 근무 시간을 늘리는거니까
근무할 사람이 없어서 X
그런 노예같은 조건에 근무할 사람이 레지던트 빼고 없어서 O
서로 이항대립적인 말은 아니죠. 그런 조건에 근무할 사람이 전공의밖에 없는것도 맞지만 전공의 숫자가 적은것도 전공의 1인당 업무 부담 늘리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죠. 전공의 자체가 많으면 일주일에 당직 3번 설것을 2번, 1번 설테니까요. 의사 숫자가 없으면 남아있는 전공의들 근무시간이 더 늘거나 이런저런 사유로 근무 못하면 그때부터 의료공백 시작이죠.
공백을 전문의 고용해시 매꾸자니 전문의들은 연봉 4억 준다 해도 다른 수도권에시 비슷하게 받거나 더 받으니 안 가구요.
전공의 인원이 3배가 되면
당직 일주일 3번 세울 거 한번 세우는 게 아니라
모든 전공의 당직 3번 그대로 세우고
병원 규모랑 환자 수 3배 키워서 돈을 3배로 벌겠죠
통신사가 돈을 많이 벌면 나중에 알아서 가격을 내리겠지랑 똑같은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ㄹㅇㅋㅋ
그런 병원이 없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1인당 근무는 전체적으로 낮아졌으면 낮아졌지 그대로는 아니겠죠. 그리고 의사 3배 된다고 산술적으로 환자도 그대로 3배를 받는것도 아닐거구요
이미 수도권에 6천병상의 분원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의사숫자 그대로라면 더더욱 인간노예처럼 갈리겠네요. 갈수록 노인 증가 환자 증가일텐데.
의사들은 분원건설도 열심히 반대하고 있긴 합니다...지방의료 고사시키고 환자들 다 수도권으로 끌어모으는 거라고
의사 입장에서는 그러겠네요. 국가나 전체 입장에서는 노인 느는만큼 병상 늘리고 그에 맞춰 의사 늘리는것도 타당ㅎㄱㆍㅈ르
뭔 나라가 민주주의라면서 착취 존나해대네 군인도 그렇고 ㅅㅂㅋㅋ
애당초에 전공의, 징병제같이 고성장 시대에나 쓰는 시스템을 현재에도 유지하는게 말이 안됨
그런데 필요한 변화는 투표력있는 40대이상한테는 득되는게 없기에 절대 한국에서는 일어날수 없는거고
전세기 준비한다던데 믿고 정부를 기다려 보자고~
수가가 말도안되게 낮아서 정상적으로는 운영이 안되니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은 전공의 를 대량으로 뽑고 주 80시간씩 굴려가며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 주면서 쓰는방식으로 굴려왔다-> 지금까지 그 노예생활을 견디는 이유는 전공의 생활이 끝난 후 미래를 그릴 수 있기때문이었다-> 존경하는 윤카께서 그 미래를 박살내주시었다->전공의들이 그러면 이 짓 할 이유가 없다고 전부 사표내고 나가버렸다-> 대형병원이 아사리판이 났다
의대정원만 어찌저찌 하면 다 해결될것같지만 의대정원은 정말 작은이슈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의료개혁이라고 우기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이런 시스템이 있기에 양질의 의료가 공급된 것이지만, 이런 시스템으로 양질의 의료가 공급된다고?라고 띠용할수도 있는...
시스템을 고치려면 고칠수야 있겠지만( 힘들겠지만) 그 첫발을 구조적인 개혁없이 인원만 늘리겠다는 것은 실수인듯
저야 수험생이니 증원하면 좋다는 입장이긴 한데 디테일한 상황은 하나도 안보고 전공의 파업했다고 직업사명 운운하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필수의료패키지 통과, 증원하는 순간 치대 가세요
올해가 무조건 치대 저점입니다
그냥 국민들은 지금 당장 자기가 불편하면 남 욕하는 족속들이 90% 이상임.
나는 내가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의료가 유지되길 바랄뿐인데
왜들 그렇게 싸우는지 모르겠음
지금 나라 분위기가 이상한게 의사 끌어내리면 뭐...
돈이 흩어져서 나한테 오기라도하나
그냥 잘먹고 잘 살라하고
나도 열심히 일해서 잘먹고 잘 살면 되는거 아닌가
전공의가 정말로 교육생의 위치이고, 대학병원이 정당한 월급을 주고 전문의를 고용해서 운영하는 정상적인 의료시스템이었다면 이란 가정은 성립되기 힘듭니다
병원 또한 이익집단이고 원가보존률이 100미만인 의료수가 항목에서 나오는 적자를 매꿔야하기 때문이죠
전문의분들이 파업하신 이유는 그분들의 수련의 시절 뼈와 살을 깎아내며 얻게된 미래의 이익이 "의대증원"으로 인해 감소하게 될 것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국가의 증설 제도를 걷어찬 스노우볼로 권주 대신 벌주를 마시게 된 점에 대해선 유감스러울 수 밖엔 없지만 그래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장난하지 말고 서로가 이득되는 방향으로써 의대증원을 줄이든, 국가의 증설로 한정하든, 정부와 원만하게 해결된다면 감사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가정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 그 자체가 대한민국 의료란 것이 사상누각이자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방증할 뿐이죠.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만든 것은 의사가 아니라 정부입니다. 건강보험을 처음 도입할 때, 국민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건강보험을 확대할 목적으로 저부담•저수가에 당연지정제를 실시하는 대신 추후 수가를 인상해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죠. 그러나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 수 있겠죠....지금 정부는 의사들에게 '약속'을 던져대고 있습니다. 그 약속을 믿을 의사들은 이제 남아있지 않은 것이죠.
그저...joat..! 대 한 민 국
식료품 유통업 대기업, 통신 3사 안줘팰때무터 알아봤긴해요~ 애초에 국민들도 레전드고
의료수가가 비정상적이라 가정이 성립하기 힘든 현실이라면 의료수가를 정상화하자는 주장이 상식적인 것 아닐까요?
ㅔ? 의료수가가 비정상적이라곤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의료수가의 원가보존율이 100미만인 항목들의 이유 중, 인건비 항목이 포함되기에 이것이 전문의문들의 미래의 이익과 병원에서 나오게되는 적자구조에 포함된다는 것이죠. 이걸 정상화..?하고자 한다면 의료수가의 상승 흑은 하락뿐인것 같은데.. 두 분류 모두 정상화라고 말하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결국 어느 한쪽에서 손햐를 감수해야하는 구조이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더 "사회적으로 공정"한가를 보아야하기에 이 또한 쉽지 않은 딜레마라고 생각해요
레지던트들 굴려서 대형병원 돌리는게 진짜 기형적이긴함ㅋㅋㅋㅋ
그거는 치대가 더 심하지 않나;;
치대는 아예 학부생 굴려서 대학병원이 굴러가잖아
치대생은 환자가 많아서 학생들한테 떠넘기는게 아니고 학생들이 케이스 못채우면 졸업을 못하니 부모형제이모고모삼촌사촌친구지인에타에 모두 부탁해서 환자를 창조해낸다는게 아주 큰 차이점이죠
치과병원들 환자 전혀 없는데요; 치과대학병원들 가보면 환자 없어서
의료진 숫가 환자 숫자의 3배~4배 급임.
병원이 유지가 되는게 신기할 정도임.
?환자가 많다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요...?
아 그래요? 난독 있나봄 ㅇㅇ
전공의 굴려서 유지되는 현 의료체계에 문제가 있는건 맞죠.
그런데 그거때문에 단체활동에 힘이 생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의 중심의 수련병원이 현실화 된다 하더라도 전문의가 파업하지 말란 법이 없죠.
상급종합병원 의사들의 파업을 견제할 수단이 없고, 종합병원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이상 단체활동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생각해요.
전공의는 매년 들어오고 나가서 인원이 제한적이지만 전문의는 인원이 늘기는하고 줄지는 않으니 파업시 대처가 좀 더 잘 이루어질듯요.
의사 면허 대비 활동률을 보면 종합병원 전공의가 집단 사직시 다른 병원에서 일하던 전공의로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봐요.
페닥의 선호도가 의원,병원 대비 종합병원의 선호도가 매우 높고, 의사 전체의 집단 행동이 아니어야 하니까요.
전체적으로 다 맞음. 다만 한가지 틀렸는데 교수 자리가 '니 말고 할 사람 많아'는 절대아님 ㅋㅋ
죠미료를 너무 많이 쳤나보군요...
의료전문직 교수는 더욱이 이 논리가 안 통하죠...
진짜 이 소리가 통하는 건 공돌이분들인듯 ㅠ
공대분들은 진짜로 불합리 대응 못하고 있다 합니다
의사처럼 단체 파업하다가는 그냥 짜르고 대체인력 쓰면 되니까 못하는거죠
1. 전공의가 유례없는 신분이라기 보다는 그냥 병원에서 교수나 전공의나 간호사나 3개 집단중 1집단이 동시에 사직하면 병원 안 돌아가요(이거 의사랑 간호사랑 동급으로 묶으려는 거 아님 단순하게 일적으로만 보는 입장임)
2. 다른 수습사원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데 병원 자체가 최소 인력으로 최대 수익을 뽑아내려 하는 구조 + 일반 사무직은 퇴근하고 내일 해야지가 가능하지만 환자가 시시각각 변하는 점 환자 곁에는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기이한 구조입니다
3. 실제로 흉부외과에서 전공의가 부족하여 PA간호사로 대체하고 돌아가고 있죠 PA간호사가 와서 뭘 하느냐? OR에선 교수 어시하고 병동에서는 드리싱하고 처방내리고 갑니다 대학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인기과인 OS나 PS에는 당연히 필요가 없구요
4. 펠로우 박봉이라 하는데 교육받는 입장에 세후로 450-500은 가져가요 굳이 따지면 전문의 치고는 박봉이겠네요 그래도 그 분들 로컬로 나가시면 어마무시하게 벌어요
의대 증원에 대한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증원 찬성하지만 2000은 너무 갔고 1000내외로 조율하는 게 맞다
그리고 전공의 생활은 그냥 어쩔 수 없이 힘들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나 성형외과는 인기가 많아 미달이 나질 않는데 근무강도나 분위기는 최악이라고 하죠 여기서 전공의 생활 개선돼야 하니 수가를 올려서 전공의와 전문의를 더 채용해야 한다? 그러면 기피과는 누가 갑니까? 지방으로는 누가 내려가요? 우리가 살면서 흉부외과 산부인과 얼마나 갑니까? 사람 자체가 갈 일이 별로 없어서 전 인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증원이 답이냐? 반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GP가 더욱 포화되면 평생 먹고 살 방도로 결국에는 기피과라도 선택 할 것이다 수도권에 자리가 남지 않으면 지방으로라도 내려 갈 것이다(실제로 지방이 페이가 더 쎄기도 해요) 의대증원의 목표가 기피과 채우기 + 지방의로개선 이니까요
제 입장은 증원도 증원인데 수가도 올려야 하는 거 맞다 입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건보료 저같은 서민 입장에서 되게 싸게 먹히는 거라 생각해서 100% 인상해도 별 생각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가족이 펠로우라 지금 교수들 사직하는 거는 환자보다 자기가 죽겠으니까 사직하는 게 이해가 가는데 초장에 전공의들이 사직하는 거는 진짜 납득이 안 가네요 일이란게 그렇잖아요 내가 원래 하던 일을 안하면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하는 구조이고 대체불가한 공백이 생겨 회사 재정이 악화되면 생계있는 다른 직원들도 다 ㅈ되는 건데 도대체 뭔 생각들이었는지 참.. 의사 악마화 의사 끌어내리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전공의 입장에서는 정부가 이해가 진짜 안됩니다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외부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줄 가능성은 제로라고 판단한 것이겠지요
그 방향 자체가 누군가는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상당히 회의적이네요.. 마녀사냥하는 분위기도 납득도 안 가고.. 정부나 의사나 서로 강대강으로 가는 거 같은데 어떻게 끝날런지..
솔직히 건보료 정책 자체가 의사들한테 피해를 넘기는 식으로 일반국민들한테는 되게 싸게 먹히는 해외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가성비 좋은 정책인데.. 국민들의 일반적인 기준점이 현재 제도로 맞춰진 지금 상황에서 건보재정 자체가 꿀이었으니 어느 정도 인상하는 걸 감수하고 받아들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효용에 관계없이 반발이 클 거 같긴 해요
맞아요 국가로부터 아무런 지원없이 일반 외과 수술(전신마취) + 일반병동 6인실 20일 가량 입원하면 병원비 대충 1000만원 나옵니다 이걸 공단에서 지원해주는데 그러면 한.. 200만원 내고 나와요 여기다가 삼성화재같은 사설보험까지 들었다? 영수증 진단서 청구하면 150만원 정도는 환급해주고 그래요 우리나라 되게 잘 되어 있는 거에요
1번은 결국 업무의 중요성은 어느한쪽에 손을 들어주기 어렵지만 간호사 면허보다 의사 면허가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집단행동시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해야 되겠네요 (그렇다고 의대를 간호대마냥 허구한날 정원을 늘려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간호대도 정원늘리기로 인원수급을 땜빵하지 말고 제대로 처우개선을 해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중도퇴사율과 장롱면허 비율을 낮춰야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공의를 위해서라도 진작에 PA 제도 합법화 시켰어야 됩니다. 그간 전공의들만 너무 혹사당했어요.
월 4-500을 받으면서
마이너스 통장까지 뚫어가면서
착취 당한다고 하는 의스라이팅을 보면서
오늘도 수특을 폅니다 ㅜㅜ
그 아이민에 그러고 싶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49525?sid=102
pa도 안해요